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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사이언스, '제프티' 동물효능시험 적응증 추가 승인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가 제프티의 아데노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H1N1) 치료제 동물효능시험을 추가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제프티는 조류독감(H5N1)에 이어 신종 플루(H1N1)와 아데노바이러스까지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동물실험 적응증이 확장됐다. 단일 항바이러스제가 세 가지 감염병(H5N1, H1N1, 아데노바이러스)에 적용되는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로 NIH에 의해 동물실험이 승인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2023년 8월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미국 자회사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간에 체결되고 최근까지 진행된 양 기관 간 전문가 회의를 통해 구체화됐다. 특히 최근 승인된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에 이어 향후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원숭이두창까지 적응증을 확대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배병준 현대바이오 전략 부문 사장은 "NIH가 단일 약물로 세 가지 감염병에 대한 동물실험을 진행하는 것은 감염병 치료제 개발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하며 범용 항바이러스제 개발은 넥스트 팬데믹 대비 글로벌 보건 시스템에서 효과적인 대응 수단이 추가로 확보되는 측면에서 획기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5-03-14 16:32:20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백신 사업 확대로 실적 개선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올해부터 백신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6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384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으며 순손실도 50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 역시 부진했다. 매출은 15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508억원으로 전년 동기(84억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지난해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는 △송도 글로벌 R&PD(연구·공정 개발)센터 신축 △안동 'L하우스' 증축 △폐렴구균 백신(PCV21) 임상 3상 진입 등 대규모 R&D 및 시설 투자를 꼽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3257억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 3만413㎡(9216평) 부지에 글로벌 R&PD 센터를 짓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의 공동 투자로 지난해 3월 경북 안동에 있는 백신 제조공장 L하우스의 증축 공사에도 착수해 GBP410 상용화에 대비 중이다. 지난해 3분기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에 대한 연구개발비는 848억원으로 같은 기간 매출(1106억원)의 76.6%를 차지한다.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완료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R&D 성과와 글로벌 백신 시장 확대, IDT바이오로지카(IDT) 인수 효과 등에 따른 올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3390억원을 투자해 독일·미국 백신 중심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기업인 IDT를 인수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IDT의 기존 백신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사 확보 및 기존 고객사의 추가 물량 수주를 계획 중이다. 또한 기존 백신 사업 확대와 동시에 신제품 개발도 적극 추진 중이다. IDT는 지난해 기준 연매출 4000억원을 기록한 기업이며, IDT의 실적은 올해 본격 반영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8년까지 IDT의 연 매출을 현재의 2배 규모로 성장시키고 EBITDA(이자, 세금 및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도 매출의 최대 25% 수준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그룹과의 시너지 및 CGT(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 확장으로 차세대 백신(NextGen PCV), CGT,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 등의 추가 성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며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지난해 처음으로 태국 남반구 품목허가를 받아 수출을 준비하고 있고 접종량 기준 국내 1위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사노피와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백신 등 예방 의약품 시장 동반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노피와는 영유아 대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와 A형 간염 백신 ‘아박심’의 국내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체결로 고위험군 영유아에 한정됐던 RSV 예방 의약품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올해 21가 폐렴구균 백신의 글로벌 3상 투약을 완료하고 21가보다 진보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는 연구개발 성과와 글로벌 백신 시장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IDT 인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2-11 06:00:00
바이오스퀘어, 의료기기 3종 FDA 제품 등록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HLB파나진의 자회사 바이오스퀘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설 등록과 의료기기 3개 품목에 대한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진단 제품인 ‘퀀텀팩 이지 RSV’와 전용 분석기기인 ‘QDITS 베이직'과 'QDITS 미니’다. 퀀텀팩 이지 RSV는 고정밀 양자점 기술을 이용해 나노 수준으로 다양한 질병 항원을 검출할 수 있으며 QDITS 베이직과 미니는 퀀텀팩 기반 진단키트의 결과를 분석하는 전용 분석기기다. 이 제품들은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특이도와 민감도를 자랑하는 3세대 현장진단(POCT) 기기다. 이번 등록은 호흡기 질환 제품군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바이오스퀘어는 퀀텀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엔자A/B와 코로나 진단기기 등 호흡기 질환군 제품을 모두 확보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FDA 등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이번 FDA 등록은 HLB그룹 편입 후 본격화된 글로벌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앞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한 만큼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 빠르게 침투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18:25:52
식약처, 지난해 12월 의료제품 124개 품목 허가
[이코노믹데일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의료제품 124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품목 수는 2023년 월평균(195개) 대비 63.6% 감소한 수치지만 2024년 3분기 월평균(124개)과는 동일한 수준이다. 허가된 신약 품목에는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 백신 아렉스비주 등이 포함됐다. 또한 희귀의약품으로 △소아 연골무형성증 치료제 복스조고주(0.4mg, 0.56mg, 1.2mg)와 △간질성 폐질환 치료제 닌테브로정(100mg, 150mg)이 허가됐다. 아울러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심리평가소프트웨어 ‘ACRYL-D01’이 주목받았다. 이 소프트웨어는 환자의 면담 기록 데이터를 분석해 우울증 가능성을 수치화해 의사의 진단을 보조한다. 식약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의료제품 허가심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6: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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