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30 화요일
맑음
서울 -4˚C
흐림
부산 3˚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2˚C
흐림
광주 -0˚C
맑음
대전 -1˚C
흐림
울산 1˚C
맑음
강릉 0˚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허구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신한은행, KBO 리그와 203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처음 참여한 이후 지난 5월 2027년까지 2년 연장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10년을 더하며 총 20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다.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의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이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 참여 이후 △신한 SOL뱅크 '쏠야구' 플랫폼 운영 △프로야구 연계 금융상품 출시 △고객 초청 KBO 브랜드데이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0만 야구 팬들과 소통하며 KBO 리그의 흥행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을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 강화·KBO 및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등 협업 마케팅을 확대하고 유소년 야구 지원·국가대표 공식 후원 확대 등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한민국 넘버 원 스포츠 프로야구와의 동행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프로스포츠사에 유례없는 장기 후원의 새 역사를 쓰게 된 만큼 KBO 리그의 발전과 야구팬들을 위한 색다른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 리그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신한은행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약속이 KBO 리그와 신한은행 모두에게 앞으로의 10년을 넘어 한국 야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1-24 17:59:54
네이버, 11월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 독점 생중계…'스포츠는 네이버' 공식 굳힌다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오는 11월 열리는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4경기를 독점 생중계하며 ‘스포츠 중계는 네이버’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이는 단순한 중계권 확보를 넘어 자사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커뮤니티,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이용자들을 네이버 생태계 안에 강력하게 묶어두려는 정교한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네이버와 KBO는 29일 서울 야구회관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프레젠팅 파트너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전 15일과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숙명의 한일전 등 총 4경기의 디지털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네이버 스포츠와 치지직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치지직’과의 연계 강화다. 이용자들은 단순한 경기 시청을 넘어 자신이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해설을 들으며 다른 팬들과 실시간으로 채팅하는 ‘같이보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스포츠 관람 문화를 주도하겠다는 네이버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파트너십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할도 한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경기의 티켓은 10월 30일부터 네이버에서 독점 판매되며 멤버십 회원에게는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국가대표팀 공식 유니폼 등 굿즈 역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충성도 높은 야구팬들을 멤버십으로 유인하고 자연스럽게 커머스 소비로 연결하는 효과를 낳는다. 또한 네이버는 경기 하루 전 국가대표팀의 훈련 모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오픈 프랙티스’ 이벤트를 열고 선수 직캠이나 응원 영상을 올리는 ‘직관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팬심을 사로잡기 위한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KBO와 적극 협력해 대한민국 야구 팬의 축제인 국가대표 경기의 흥행과 야구 대표팀의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클립 직관챌린지, 구단 오픈톡, 야구장 테마날씨 예보 등 야구에 진심인 네이버는 다양한 기술, 콘텐츠, 서비스를 고도화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허구연 KBO 총재 역시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 야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력은 스포츠 팬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네이버에게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KBO에게는 야구 저변 확대를 가져다주는 ‘윈-윈-윈’ 모델이 될 전망이다.
2025-09-29 14:36:2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박윤영 KT 대표 후보, '100일 작전' 시작됐다… "보안은 수술하고 AI는 실리 챙긴다"
2
쿠팡 "유출자 검거, 유출 정황 없다"…정부 즉각 반발
3
크래프톤, "배그 의존도 여전한데"…AI·숏폼 투자로 돌파구 찾나
4
성산시영·미미삼 본궤도…강북 대단지 재건축이 움직인다
5
메리츠증권, 미국주식 무료 수수료 이벤트 조기 종료…기존 고객 혜택은 유지
6
농협 노조 "비리경영진 퇴진 투쟁 계속"
7
[e경제일보 사설] 국적을 갈아입는 사람들, 합법과 염치 사이
8
[기자수첩] 쿠팡은 그래도 건재할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AI 무면허"…한국 AI 산업의 위태로운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