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30 화요일
맑음
서울 -2˚C
흐림
부산 4˚C
구름
대구 -0˚C
맑음
인천 -1˚C
흐림
광주 1˚C
맑음
대전 -0˚C
흐림
울산 3˚C
맑음
강릉 1˚C
안개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해외 보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교보라플, LGCNS와 디지털 보험 솔루션 해외수출 업무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교보라이프플래닛이 LGCNS와 지난 4일 홍콩에서 열린 '인슈어테크 컨퍼런스'에서 해외 보험 솔루션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라플은 자사의 보험상품 시스템 기술력·비즈니스 역량과 LGCNS의 금융 디지털 전환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보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양사는 일본·인도네시아·태국 등 해외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보험 솔루션 사업·현지 시장 대상 전략적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에서 다져온 교보라플의 보험 마케팅 및 상품 시스템 기술력과 디지털 보험 전문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아우르는 K-디지털 보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16:40:23
코리안리, 수익성 중심 재편 가속...3분기 순익 증가·해외 법인도 호조
[이코노믹데일리] 코리안리가 해외재보험 확대·비용 절감 등을 통해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저마진 계약 축소·해외재보험 국가 비율 조정 등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해외법인 실적도 함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리안리의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2579억원) 대비 9.5%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152억원으로 전년 동기(3205억원) 29.5% 성장했다. 세부 수익별로는 보험 수익이 4조3280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3614억원) 대비 0.7% 감소했으나 보험서비스 비용이 전년 동기(4조2134억원)보다 3.2% 줄인 4조756억원을 기록했다. 그 결과 코리안리의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2523억원으로 전년 동기(1478억원) 대비 70% 급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보험수익 업종별 비율은 △일반 손해보험 72.3% △장기보험 13% △생명보험 14.7%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장기·생명보험은 공동개발 상품 및 공동재보험 수재 확대를 통해 장기보험은 75억원, 생명보험은 154억원 수익이 증가했다. 일반 손해보험에서는 해외보험 수익 성장세가 뚜렷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일반 해외손해보험 수익은 1조238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843억원) 대비 4.5% 증가했으며 전체 수익 내 비중도 32%에서 34.4%까지 확대됐다. 코리안리는 해외수재보험 계약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재물·기술 보험의 비중은 지난해 말 50%에서 올해 3분기 48.3%까지 축소됐으며 생명보험의 경우 아시아 단체 건강보험·미주 지역 사망보험 등 실적 불량계약 인수를 중단하면서 17.4%에서 14.5%까지 줄였다. 반면 특종·자동차보험 지분은 지속 상승하고 있다. 특종보험은 미주 지역 지분 확대에 따라 지난해 말 16.3%에서 18.9%까지 증가했으며 자동차보험은 유럽 지역 자동차 비비례 특약을 늘리면서 전년 말(8.8%) 대비 1%p 상승한 9.9%를 기록했다. 해외수재 계약 지역별로 수익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 지역인 아시아 지역 비중을 줄이고 유럽·북미 등 비아시아 지역 영업을 강화했다. 코리안리의 아시아 지역 수재보험료 비중은 지난 2020년 50.3%에서 올해 3분기 기준 37.2%까지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유럽·북미 합산 비중은 33.8%에서 53.3%까지 확대됐다. 해외 법인 진출을 통한 영업 경쟁력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리안리가 운영 중인 홍콩·영국·스위스·미국 등 해외법인의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합계 순익은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82억원) 대비 59% 증가했다. 코리안리는 지난달 인도 금융당국 허가를 통해 내년 4월 개소를 목표로 인도 지점 설립을 추진하는 등 해외 영업을 지속 강화할 전망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국내 재보험 시장의 경우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포화 상태로 수익성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에 주력하고 있다"며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해 계약 규모가 큰 미국·유럽 등 비아시아 지역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 진출을 위한 시장 상황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10 13:27:5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박윤영 KT 대표 후보, '100일 작전' 시작됐다… "보안은 수술하고 AI는 실리 챙긴다"
2
쿠팡 "유출자 검거, 유출 정황 없다"…정부 즉각 반발
3
성산시영·미미삼 본궤도…강북 대단지 재건축이 움직인다
4
메리츠증권, 미국주식 무료 수수료 이벤트 조기 종료…기존 고객 혜택은 유지
5
크래프톤, "배그 의존도 여전한데"…AI·숏폼 투자로 돌파구 찾나
6
농협 노조 "비리경영진 퇴진 투쟁 계속"
7
[e경제일보 사설] 국적을 갈아입는 사람들, 합법과 염치 사이
8
[기자수첩] 쿠팡은 그래도 건재할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AI 무면허"…한국 AI 산업의 위태로운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