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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클 이끌 인재 구하는 한화오션, 신입사원 채용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오션이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대규모 우수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오션의 인재 채용 노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채용 규모를 축소하는 국내 기업들과 달리,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한화오션은 최근까지 2024년 신입 및 경력 사원 약 500명을 각 부서에 신규 발령 조치했다. 상선/해양/특수선 사업부별 글로벌 역량과 직무 역량에 초점을 맞춰 미래 해양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할 신입 300여명과 경력 사원 200여명을 채용했다. 상선시장의 경우 회복 기류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상선사업부에 신규 직원 200여명을 배치했다. 이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추기 위해 해양사업부에 100여명, 해외 함정시장 진출 등 국내외 사업 확장을 이어 가기 위해 특수선 사업부에도 100여명의 우수 인재를 각각 발령냈다. 또 연구개발 및 경영지원 직무에도 100여명을 신규 배치했다. 스마트 조선소 운용의 핵심이 될 생산직 직원 채용도 상시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박 의장·탑재·시운전 등은 물론, 고난도 용접·가공 등 핵심 생산 인력을 선발하고 있다. 이들은 상선/해양/특수선 분야 주요 공정에 모두 투입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의 신규 채용 확대 노력은 올해도 이어진다. 실제로 한화오션은 지난달 28일부터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시작하기도 했다. 일반 전형 채용 직무는 설계, 생산관리,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크게 네 부분이다. 글로벌 챌린저 전형은 설계, 사업관리, 경영지원 등 3가지 직무에 한해 지원을 받는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방산·친환경·해상풍력·스마트야드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와 대규모 우수 인재 확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3-06 10:03:12
트럼프가 견제한 中 조선업…"美 조선업 부활"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조선 산업을 부활시키겠다고 언급하면서 한국 조선 시장의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상선과 군함 건조를 포함한 미국 조선산업을 부활시키겠다”며 “백악관에 새로운 조선 담당 사무국을 설치하고, 산업을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한 세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중국과의 해양 패권 경쟁을 염두한 발언으로 해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해양산업 지배력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의 중국 견제에 미주 노선이 탄탄한 국내 조선·해운사에 대한 기대감은 올라가고 있다. 전준우 성결대 글로벌물류학부 교수는 "중국 선사에 부담을 부여하는 것은 국내와 일본 조선·해운사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특히 HMM의 경우 미주 노선이 발달돼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5-03-06 09:56:43
HD현대마린솔루션, 매출 1.7조 돌파… AM 사업이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지난해 매출 1조7455억원, 영업이익 271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2%, 35% 늘었다.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애프터마켓(AM)'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최근 신조 선박 인도 물량이 증가하고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 상승과 수익성 제고로 이어졌다. AM 사업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다. 최근 이어진 선박 발주 증가로 선박 유지·보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환경 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라 친환경 개조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출범 이래 첫 매출 2조원 돌파를 목표로 삼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매출 목표는 2조556억원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글로벌 신조 시장에서 친환경 선박 발주가 이어지며 선박 유지·보수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해외 네트워크 확대 및 디지털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4 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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