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30 금요일
맑음
서울 27˚C
구름
부산 23˚C
구름
대구 24˚C
맑음
인천 24˚C
맑음
광주 25˚C
맑음
대전 25˚C
맑음
울산 23˚C
맑음
강릉 21˚C
맑음
제주 2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해서웨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세계와 무역해야 함께 번영" 워런 버핏, 관세 비판하며 은퇴 선언
[이코노믹데일리] 미국의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워런 버핏은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관세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버핏은 "세계 다른 나라들이 번영할수록 우리가(미국이) 손해를 보는 게 아니라 그들과 함께 더 번영하게 된다"며 "우리는 전 세계와 무역을 해야하고 각자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기업들이 자국 내로 들어와 제품을 생산하도록 압박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비판한 것이다. 각국이 비교우위가 있는 제품의 생산과 수출에 집중하고 그 외 제품은 수입 등 무역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어 그는 기술 발전이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가 가장 걱정해야 하는 건 우리가 세상을 파괴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등 핵무기 보유국과 전쟁을 이어가는 국제 정세에 대해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버크셔의 주총에는 버핏의 투자 철학을 엿보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년 모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총 전날 행사에 역대 최다인 1만9700명이 참석했다. 버크셔는 올해 1분기 96억 달러(약 13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현금성 자산은 3477억 달러(약487억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버핏은 이날 올해 말 60년 만에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25-05-04 14:56:5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OCI홀딩스, LG엔솔·CPS에너지와 손잡고 북미 ESS 시장 진출
2
해군 P-3C 대잠초계기 추락…탕승자 4명 생사여부 확인 중
3
[꺼지지 않은 불씨 ②] 두 차례의 주주총회와 집중투표제·상호주 제한... 거세진 불길 진화의 핵심
4
[속보] 해군 P-3 대잠초계기 포항공항서 이륙 중 추락
5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 이후 '오너일가 지배력 집중'…승계 포석에 경영 투명성 논란
6
전기차 흐름은 '가성비'… LMR 떠오르고 LFP입지 공고해진다
7
[청라, 멈춰 선 이상도시] ① 지하철이 무너졌다, 청라 6공구의 침묵
8
"해킹사태 언제 터질지 모른다"…유통업계 보안 관리 현주소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