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18 목요일
맑음
서울 22˚C
맑음
부산 21˚C
맑음
대구 21˚C
흐림
인천 23˚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20˚C
흐림
울산 19˚C
흐림
강릉 18˚C
흐림
제주 2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한중관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조현 외교부 장관, 이번 주 방중서 왕이와 회담...시진핑 APEC 방한 등 논의
[이코노믹데일리]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번 주 중국에 방문해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조 장관 취임 이후 첫 중국 방문 일정이다. 14일 외교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17일경 중국 베이징에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나 한·중 간 현안을 논의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음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외 북한 관련 사안도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달 초 중국 전승절 시기 북중 정상회담에선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없어 중국의 '북핵 불용' 입장이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이에 조 장관이 이번 방문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양국의 목표를 재확인할 것으로 점쳐진다. 중국이 한국 서해상에 설치했던 구조물도 주요 현안 중 하나다. 조 장관은 취임 후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는 중국이 이웃 국가들에 다소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게 또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서해 구조물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 중이다. 이재명 정부는 한미동맹·한미일 협력 강화 중심의 외교 정책을 수립 중이지만 한중관계 또한 관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 장관은 지난 7월 취임 후 왕이 부장과 통화에서 "한국은 한중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양국 고위급 교류를 긴밀히 하면서 미래를 향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큰 발전을 얻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조태열 전임 장관이 중국에 방문해 이번에는 형식 상 중국 측이 방한할 순서지만 조 장관은 신규 취임인 만큼 순서에 상관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순서, 격식을 따져서 할 것이 아니라 필요하면 상호 방문도 하는 방향으로 실용적으로 접근해 한중관계를 잘 관리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9-14 16:32:4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삼성중공업, 산업재해 보고의무 2회 이상 위반…대기업 중 유일
2
'지스타 2025' 참가사 확정…엔씨·넷마블·크래프톤 참가, 넥슨은 불참
3
'레전드 축제' 2025 아이콘매치 오늘 개막…벵거·베니테스 지략 대결 '관심 집중'
4
유튜브, AI로 '영상 제작·수익화' 혁신…텍스트만으로 '숏츠' 생성
5
[단독]삼성전자, 헤드셋·스피커 출시 '초읽기'...오디오 명가 거듭난다
6
새 판 짜는 유통업계, 핵심은 '생존'
7
KT '소액결제' 피해 362명·2억4000만원으로 늘어…IMSI 이어 IMEI·전화번호 유출 정황
8
KT, '가짜 기지국'에 뚫려 신뢰 추락…김영섭 대표, '리더십·연임' 최대 위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K디스플레이, 위기 속 골든타임…다시 기술과 신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