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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억 기탁…'함께 멀리' 20년 사회공헌 이어가
[이코노믹데일리]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한화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억원을 기탁하며 20년 넘게 이어온 '함께 멀리' 사회공헌 기조를 재확인했다. 한화그룹은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한 이웃돕기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연말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계열사 단위의 지역 연계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이동 지원 사업 '구르미카'와 김장·방한용품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며, 한화생명 임직원들은 '오렌지 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한다. 유통·서비스·기계 부문은 '월간 한 모금' 프로젝트로 장애·희귀질환 아동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화는 ▲친환경 학습환경 개선 사업 '맑은학교 만들기' ▲미래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청소년 과학 공모전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한화 점자달력'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과 미래세대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시기에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성금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가치 아래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1:07:28
'AIDT 기반 환경'… 디지털 전문 역량 강화한다
"인공지능(AI) 시대 진정한 교육은 학생이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기반 교육 환경 전환에 따라 지역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반에 걸친 미래 교육 실현을 가속화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원과 학교 관리자 대상 디지털·AI 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9일까지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서부 초등 교원 직급별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 관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할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디지털 역량 강화 효과를 극대화 했다. 넘버스(Numbers) 앱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모델과 창작 앱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결과물 제작 실습으로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도 강화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수업 모델을 탐구하며 컨설팅 전문성을 높였다. 지역 유치원·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연수를 운영해, 애플코리아 본사 방문을 통한 미래교육 방향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등 교감과 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을 대상으로 ‘AI시대, 학교현장을 위한 리더십과 진로교육의 방향’ 연수를 실시했다. AI 기반 교수‧학습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향을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에서는 AI 기반 수업 설계 체험,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공유, 21세기 핵심역량(21CLD) 기반 수업 설계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학습공간 탐방을 통해 AI 교육이 학생 참여 중심의 학습 환경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리더들이 AI 교육 방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025 인천 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체험 중심의 AI·SW 교육 콘텐츠를 시민들과 공유해 인천 AI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고은숙 시교육청 과장은 "‘AI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AI 시대에 필요한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읽걷쓰’의 학습 경험을 통해 문제를 관찰하고 해결하며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는 인천교육의 철학을 담았다"며 "최신 AI 기술 트렌드 등을 듣고, 현장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2025-11-27 16:03:00
SK매직,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전국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SK매직이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국 단위로 확대 전개하고 있다. 24일 SK매직에 따르면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5월부터 시작돼 오는 12월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SK매직의 총국장 및 지국장 240여명과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방문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 인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서울, 강원, 충청 등 주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300여개의 빵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도형 SK매직 서부5총국장은 "직접 빵을 만들고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SK매직은 사랑의 빵나눔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사단법인 '온기'에 600만원을 기부하고, 전국 85개 지점에 설치된 우편함을 통해 접수된 고민 편지에 자원봉사자들이 손글씨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인 '온기 우편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4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당시에는 이재민 대피소에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했으며 경남 산청 지역 초·중·고등학교에도 산불 피해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 100대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24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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