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7 화요일
안개
서울 21˚C
흐림
부산 20˚C
맑음
대구 21˚C
흐림
인천 21˚C
흐림
광주 20˚C
구름
대전 21˚C
맑음
울산 19˚C
맑음
강릉 22˚C
맑음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하나금융파인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GA 해킹 사고로 1000여명 정보 유출...금감원, 추가 피해 방지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발생한 법인보험대리점(GA) 해킹 사고로 인해 유퍼스트보험마케팅, 하나금융파인드에서 일부 신용 정보를 포함해 고객·임직원 약 1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지난달 다크웹에서 신원 미상 해커가 GA의 개인정보를 탈취·공개하려는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금융보안원이 GA 및 보험 영업 지원 정보기술(IT) 업체 '지넥슨'을 조사한 결과 해당 업체 개발자가 해외 이미지 공유 사이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 링크를 클릭해 개발자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개발자 PC에는 GA 고객사의 웹서버 접근 URL과 관리자 ID·비밀번호가 저장돼 있어 관련 GA 14개사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형 GA 유퍼스트보험마케팅은 고객 349명의 성명·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와 임직원·설계사 559명의 성명·전화번호 등이 유출됐다. 이중 일부 고객 정보에는 가입 보험 계약 종류, 보험사 증권 번호 등 보험 가입 내용을 판단할 수 있는 신용 정보도 포함됐다. 하나금융파인드는 고객 19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다만 보험 계약과 관한 거래 정보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넥슨 고객사인 나머지 12개 GA도 로그 기록을 분석한 결과 1개사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드러났고 2개사는 침해 정황이 파악됐으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정보 유출 회사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고객에게 신속히 통지하도록 하고 보험사에는 유출 정보를 악용한 △보험 계약 대출(약관 대출) △적립금 중도 인출 △보험 계약 해지·변경 등의 방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보 유출 GA와 보험사에는 피해 상담 센터를 설치해 유출 피해 접수, 관련 제도 문의 등을 상담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GA와 보험 회사에 ID·비밀번호 관리 강화, 보안 취약점 점검, 불필요한 고객 정보 삭제, 솔루션사 보안 관리 강화 등을 요구할 것"이라며 "유출 GA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해 필요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14:12:10
하나금융파인드·유퍼스트 계정 해킹…타 GA 노출 가능성 높아
[이코노믹데일리] 법인보험대리점(GA)에 전산 시스템을 제공하는 정보기술(IT) 기업 지넥슨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하나손해보험 자회사 하나금융파인드와 유퍼스트의 관리자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업계는 다른 GA 계정 역시 노출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넥슨 개발자 PC에서 하나금융파인드와 유퍼스트의 GA 관리자 계정 해킹 정황이 발견돼, 금융보안원이 침해 사고 조사와 분석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커는 지난 22일 지넥슨 내부 개발자 PC를 통해 GA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수집했으며, 실제로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을 시도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에 금융당국과 관련 기업들은 △시스템 분리 및 차단 △로그인 인증 강화 등의 초동 조치를 시행했으며, 피해자 종합 상담센터 설치, 수탁자 취약점 점검 등 추가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GA협회 또한 이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에 해킹 사고 통지 및 주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으며, 자체 보안 점검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해킹이 지넥슨 개발자 PC를 통해 이뤄진 점에 주목하며, 현재 확인된 두 곳 이외에도 다른 GA들의 관리자 계정 역시 노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관리자 로그인 화면 캡처가 하나금융파인드와 유퍼스트로 확인됐지만, 지넥슨 개발자의 PC가 해킹당한 만큼 다른 GA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도 함께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25-04-28 16:04:1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카톡 검열 논란 점화…국민의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3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4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5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6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7
[21대 新정부 출범] 차기 금감원장 후보,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손병두 전 거래소 이사장 주목
8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