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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3분기 영업이익 474억원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휴젤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59억원, 영업이익 474억원, 순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 등 주력 제품의 해외 시장 성장과 화장품 부문 매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두 분기 연속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톡신·필러 합산 매출의 수출 비중은 80%에 달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726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미국·중국·유럽·브라질 등 글로벌 빅4 시장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톡신(보툴렉스) 602억원, 필러(더채움·바이리즌) 302억원, 화장품(웰라쥬·바이리즌BR) 149억원으로 특히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65% 급증했다. 장두현 휴젤 한국 CEO는 “지속적인 학술 세미나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6:39:02
휴젤, 미국서 터졌다...북남미 시장 매출 성장률 300% 육박
[이코노믹데일리] 휴젤이 올해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북남미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톡신·필러 시장 공략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휴젤은 7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이 2000억원, 영업이익이 9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며, 매출 규모 및 수익성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2분기 실적이 돋보였다. 2분기 매출액은 1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67억원으로 33.6%나 늘었다. 1분기에 이어 연속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 모습이다. 매출 증가를 견인한 핵심 요인은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의 해외 판매 확대였다. 특히 미용·의료 시술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이 두 제품군은 휴젤의 글로벌 매출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더마 코스메틱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04%나 성장하며 새로운 성장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북남미 시장의 성장세가 압도적이었다. 미국·캐나다·브라질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며, 해당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289% 증가했다. 특히 미국 시장은 휴젤이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전략 시장으로,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뒤 올해 3월 제품을 본격 출시했다. 출시 후 불과 3개월 만인 6월에는 추가 선적에 나서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했고 현지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출시가 지난 3월로 아직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하반기에는 미국 현지 의료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미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대형 제약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휴젤이 북남미 시장 고성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톡신·필러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외연을 확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의료 시술 시장인 만큼 초기 성과가 하반기와 내년 이후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휴젤이 올해 하반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025-08-08 17:34:15
"오직 한국에서만"...미니 코리아, 60대 한정 MINI 어반 에이스 사전예약
[이코노믹데일리] 미니(MINI) 코리아가 미니 브랜드의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 특별 한정 에디션 미니 어반 에이스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7일 미니 코리아에 따르면 미니 어반 에이스는 미니 코리아가 BMW 그룹 본사와 협력해 오직 한국 고객만을 위해 기획하고 제작한 특별 모델이다. 앞서 미니 어반 에이스에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함께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7.1초이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312km다. 이 모델은 미니의 새로운 순수전기 콤팩트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20주년, 태극기, 도시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미니 브랜드의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용 디자인 요소들도 반영된다. 보닛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무늬를 형상화한 데칼과 함께 빨간색과 흰색을 조합한 전용 스트라이프가 운전석 앞쪽에 선명하게 부착된다. 이외에도 2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 휠캡이 미니 어반 에이스 전용 19인치 투톤 휠에 장착되며 미니이십 엠블럼을 적용한 타이어 밸브캡, D-필러 상단에 자리한 태극문양 색상의 미니이십 엠블럼을 통해 단독 모델의 매력을 선보인다. 미니 관계자는 "미니 어반 에이스는 미니 샵 온라인에서 60대 한정으로 사전예약을 받으며 가격은 6150만원"이라고 말했다.
2025-08-07 12:18:41
메디톡스, 3공장 본격 가동…수익성 반등 신호탄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톡신 시장의 성장과 함께 메디톡스의 실적 반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신의 1분기 매출액은 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나 상승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톡신 매출도 수출정상화와 국내 클리닉 수요 확대로 79% 급증해 실적을 이끌었고 필러도 수출 호조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소송 전략 관련 일회성 법무비 119억원이 반영돼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수익성 개선 폭이 다소 제한됐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3공장에서 생산된 톡신 ‘뉴럭스’가 태국과 페루 등으로 첫 수출되며 외형 성장세는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2025년과 2026년 매출액을 각각 2936억원(+28%), 3669억원(+25%)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5년부터 3공장에서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돼 병목이 해소되고 고정비 부담 감소 및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3공장의 톡신 생산능력(capa)은 약 6000억원 규모로 향후 글로벌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2026년에는 소송 비용 부담이 제거된 상태에서 본연의 수익성이 온전히 드러날 것으로 추정했다. 때문에 내년엔 본격적인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고 메디톡스는 다시 한 번 글로벌 톡신 리더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할 기회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 모멘텀 측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톡신 제품에 대한 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를 제출할 예정이며 중국 시장에도 해남스터우 및 시노팜과의 협업을 통해 재진입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브라질(Blau), 중동 등 고성장 지역(RoW)에서의 수출 확대와 국내 클리닉 수요 회복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소송 리스크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실적과 수출, 글로벌 진출 등 성장 동력은 더욱 강화되는 그림이다. 대신증권은 현재 메디톡스는 1조원 초반대 시가총액으로, 동종 미용기업 대비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다. 그러나 2025년부터 시작되는 3공장 직수출과 2026년 법무비 제거, ASP 상승 효과, 글로벌 시장 재진입 등으로 실적 추정의 상단이 열려 있는 만큼 시장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보툴리눔 톡신은 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뿐만 아니라 만성 편두통, 근육 경련, 다한증 등의 치료용도로도 활용되며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돌아간 첫 해’인 2026년을 기준으로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경우 메디톡스는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06-05 19:12:56
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확장 '시동'...해외 의료관계자 눈도장 '꾹'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활발한 해외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과 교육 프로그램, 제품 연계 세미나 등을 꾸준하게 운영하며 나보타의 기술력과 가치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딥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MC)’를 열고 세계 미용성형 및 해부학 권위자 85명을 초청해 강연과 시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클래스에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미용·성형분야 전문가들은 물론 해부학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교수진을 구성하고 시술의 해부학적 기반까지 포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날에는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과 정재윤 오아로피부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다양한 부위 시술법과 칼슘 필러(CaHA)를 활용한 복합 시술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여기에 대웅만의 실전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가이드(R.E.A.L)를 기반으로 한 복합시술법도 공유됐다. 이튿날에는 미국 FDA로부터 cGMP인증을 획득한 향남 공장을 견학하며 하이-퓨어 테크놀로지(HI-PURE™ Technology)와 감압공정 등 나보타만의 차별화된 생산 공정이 소개됐다. 또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뷰티 의료 현장의 운영 시스템과 시술 환경, 환자 응대 방식 등을 체험하며 국내 의료진과의 Q&A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는 한승호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가 인종별 해부학적 차이와 구조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고 국지수·이종훈 원장을 포함한 8명의 국내 전문가들이 라이브 데모와 핸즈온 실습을 통해 소규모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2월에는 에콰도르 현지에서 나보타 출시를 기념해 심포지엄을 열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스킨부스터·히알루론산(HA) 필러 등과 병용 가능한 미용 시술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이 외에도 중남미, 동남아, 중동 등 주요 신흥국을 중심으로 국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역별 특화 심포지엄,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현지 의료진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교육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나보타의 복합 시술 및 다양한 활용법을 전파하고 글로벌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브랜드 위상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차별화된 품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교육과 콘텐츠 중심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톡신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19 1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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