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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기획전' 개최…우수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우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기획전’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2일, 자사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오는 15일까지 이번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카카오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인 ‘프로젝트 단골’의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획전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광주의 ‘느린먹거리 부각가(김부각)’, 원주의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참기름)’, 부산의 ‘모루비(파운드 케이크)’ 등 3곳이 참여한다. 이들 제품은 한정판 패키지와 특별 할인가로 판매되며 오는 3일부터 성수동에서 열리는 카카오페이 팝업스토어에도 출품돼 오프라인 고객과 만난다. 카카오는 참여 소상공인에게 톡채널 운영 컨설팅과 메시지 발송 지원금은 물론 카카오맵 리뷰 이벤트, 바이럴 마케팅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합 지원한다. 한편 카카오가 2022년부터 소상공인에게 지급해 온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은 지난 8월 기준 누적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약 6만9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박혜선 카카오 동반성장 리더는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성공 사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2 11:25:30
카카오, ESG 보고서 발간…'AI 윤리·책임경영' 강조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전면에 내세우며 신뢰 회복에 나섰다. 인공지능(AI) 윤리 체계를 정립하고 독립적인 준법 감시를 강화하는 등 최근 논란이 된 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카카오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최근 카카오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지배구조(G) 개선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다. 카카오는 계열사의 준법·신뢰 경영을 지원하는 독립기구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운영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동서약,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수립 등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는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와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외부의 비판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미래 핵심 기술인 AI의 윤리 문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AI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관리하는 ‘Kakao AI Safety Initiative’ 체계를 수립하고 그룹사의 기술 윤리 활동을 담은 별도 보고서를 발간하며 기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외에도 204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2040 넷제로’ 목표를 재확인하고 데이터센터 안산의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환경(E) 분야의 성과도 공개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돕는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2800여 상인을 지원하는 등 사회(S)적 책임 활동도 상세히 소개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카카오는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실행과 충실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ESG 보고서는 실추된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카카오의 절박함이 담긴 결과물로 평가된다.
2025-06-25 16:45:42
카카오의 착한 일 한눈에 '사회공헌 리포트 2025' 뭐가 담겼나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카카오 사회공헌 리포트 2025’를 22일 처음으로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는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가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다양한 활동과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카카오 기업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는 △디지털 전환과 상생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사회혁신가 및 기술 인재 양성 △지역협력 공헌사업 △디지털 리터러시 △사회공헌 플랫폼 △지구를 위한 노력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숫자로 보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페이지는 분야별 대표 프로그램의 수혜자 수, 지원 규모, 참여 인원 등 주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제시해 활동 성과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는다. 카카오는 디지털 전환 지원 활동인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총 6만 6천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263억 원 규모의 톡채널 메시지 지원금을 지급했고 전국 227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지원하며 2천800여 명의 상인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100곳의 노인복지관에서 약 3천 명의 고령층에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총 25만 5천여 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 같이가치’는 2007년부터 2025년 4월까지 누적 929억 원의 기부금과 6천650만 건 이상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카카오는 리포트 발행과 함께 상생 캠페인도 전개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그룹 상생 슬로건 ‘더 가깝게, 카카오’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프로젝트 단골’ 중심으로 카카오의 상생 노력을 알린다. ‘카카오는 늘 소상공인과 함께’, ’소상공인이 디지털로 더 많은 단골을 만날 수 있도록’ 등의 메시지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모습의 일러스트로 친근하게 전달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카카오가 실천해 온 상생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모두에게 필요한 일상과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 발간은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향후 카카오가 기술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며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2 14:59:19
카카오, OECD서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성과 공유…"온라인 단골 5000명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국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발표했다. 카카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개최된 ‘D4SME(Digital for SMEs Initiative)’ 정례 회의에 아시아 지역 유일의 공식 민간 협력사 자격으로 참여, 자체 상생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단골’의 성과를 공유했다. ‘디지털 및 AI 도입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카카오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해 온 경험을 소개했다. 발표를 맡은 김은화 카카오 상생사업 리더는 “지금까지 212개 전통시장과 15개 지역 상권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곳들은 각각 1만명 이상의 단골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유통학회 공동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프로젝트 참여 전통시장은 미참여 시장 대비 3년간 평균 매출이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발표에는 프로젝트 참여 상권인 서울 북촌 계동길 상인회의 김용조 회장이 직접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전달했다. 김용조 회장은 “카카오 덕분에 하루 1만 명이 오가던 600년 역사의 골목상권에서 5천 명 이상의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온라인 소통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상인들이 디지털 도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으며 전통적인 방식에서 디지털 상거래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성공 사례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이와 함께 정부 지원 정책 연계, 기술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 전략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기업용 솔루션 ‘카카오워크 2.0’에 AI 업무 지원 기능을 탑재해 중소기업의 AI 기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화 리더는 “OECD 회의를 통해 카카오의 상생 노력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2019년부터 D4SME 회의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소상공인 지원 사례를 공유해왔다.
2025-04-11 1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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