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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해송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시공 전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상에 504㎿급 단지 2곳, 총 1GW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LS마린솔루션은 해양조사, 해저케이블 포설 및 매설, 접속시험 등 내·외부망 구축의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건조하는 국내 유일의 초고압 직류 송전 기술(HVDC) 전용 포설선을 활용해 심해 및 장거리 해역의 고난도 시공 역량을 입증할 계획이다. LS마린솔루션은 제주-육지 계통 연계사업, 전남해상풍력 1단지 등 국가 전력 인프라 확충 사업에 참여하며 지난 30년간 전문 해저케이블 시공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가 투자와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며 CIP 산하의 해상풍력 개발사인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가 인허가, 기술 개발 등 프로젝트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이번 선정은 전남해상풍력 1단지의 성공적 준공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해송 프로젝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투자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08:36:59
LS마린솔루션, 아시아 최대 포설선 건조…해저전력망 게임체인저
[이코노믹데일리] LS마린솔루션이 대규모 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HVDC)과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급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신규 건조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S마린솔루션은 총 3458억원을 투자해 케이블 적재 용량 1만3000톤(t)급 대형 포설선을 건조한다. 포설선은 장거리 자립형 송전망 구축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다. 신규 선박은 HVDC 해저케이블과 광케이블을 동시에 포설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로 현재 전 세계에 단 3척만 운항 중인 고사양 선박이다. 장거리, 고전압, 대수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해 HVDC 전력망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 LS마린솔루션은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에 대응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밀이 중요한 해저 구간에서는 케이블 접속을 최소화해야 하며 이 같은 장거리 연속 포설이 가능한 국내 선박은 LS마린솔루션의 신규 포설선이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 선박은 케이블 탑재 용량 기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설계됐으며 전 세계 20여 척뿐인 포설선 가운데서도 핵심 경쟁력을 갖춘다. 한국이 유럽에 집중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에서 주요 거점으로 부상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선박은 약 2년의 건조 기간을 거쳐 오는 2028년 상반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시기 양산을 시작할 미국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사업장과 연계해 설계부터 생산, 시공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턴키 수주 체계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신규 포설선은 단순한 장비 확장을 넘어 국가 전력망 자립과 전략 대응 역량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LS전선과 함께 국내외 대규모 해상풍력은 물론 초장거리 해저망 구축 사업에도 본격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1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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