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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연말 시즌 겨냥 홀리데이 라인업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겨울 신상품 홀리데이 시리즈와 2026년 말띠 컬렉션을 선보이며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섰다. 모이몰른이 새롭게 출시한 홀리데이 시리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색감과 겨울철 활용도를 높인 소재가 특징이다. 밍크 기모 소재를 적용한 상·하 세트는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레드와 그린 컬러 구성으로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벨로아 소재의 내의 세트와 우주복도 함께 선보여 신생아부터 착용할 수 있는 겨울 아이템 라인업을 완성했다. 겨울 외출용 아이템으로는 방한 기능을 강화한 부츠형 멜로디화도 제안했다.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고, 걸을 때 소리가 나는 기능을 더해 아이의 걸음마 활동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보호자가 아이의 위치를 소리로 인지할 수 있어 안전성 측면도 고려했다.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와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한 2026년 말띠 컬렉션도 함께 공개됐다. 배냇저고리와 말 인형을 포함한 신생아 선물 세트로, 성별 구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공용 구성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실용성과 선물 가치를 동시에 겨냥했다. 특히 모이몰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두두 인형’ 라인 중 말 캐릭터를 적용한 ‘포니’ 인형은 말띠 컬렉션과 연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촉각 자극을 위한 바스락 소재와 딸랑이 구조를 적용해 놀이 요소도 강화했다. 모이몰른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모이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 신상품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홀리데이 시리즈와 말띠 컬렉션은 전국 모이몰른 매장과 모이모키 매장, 온라인몰 스타일24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5-12-19 09:30:38
HLE·DK·T1·NS 4강 격돌… '2025 KeSPA 컵' 11일 상암서 결선 돌입
[이코노믹데일리]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가 주최하고 디즈니+가 독점 중계하는 ‘2025 LoL KeSPA CUP’이 4강 대진을 확정 짓고 우승을 향한 마지막 여정에 돌입한다. 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대회 결선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선에는 조별 예선 1위로 직행한 한화생명e스포츠(HLE)와 디플러스 기아(DK) 및 T1에 이어 본선 경쟁을 뚫고 올라온 농심 레드포스(NS)가 합류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결선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3시부터 3판 2선승제로 치러지는 세 경기가 연달아 열린다. 1경기에서는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가 맞붙고 2경기에서는 LCK 서머 결승 리매치인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이어지는 3경기에서는 앞선 두 경기의 패자가 생존을 건 승부를 펼친다. 이후 일정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12일 승자조 결승과 13일 패자조 결승을 거쳐 14일 오후 5시 대망의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우승 팀에게는 KeSPA 컵 트로피와 상금 6000만원이 수여되며 대회 총상금 규모는 1억원이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협회는 결선부터 중계 권역을 대폭 확대해 기존 아시아태평양 11개국뿐만 아니라 미국 지역에도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북미 지역 e스포츠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계진 라인업 또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준 캐스터를 중심으로 김동준과 ‘클템’ 이현우 및 ‘포니’ 임주완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특히 최종 결승전에서는 e스포츠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합인 ‘전클동(전용준·클템·김동준)’이 다시 뭉쳐 명품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뷰어로는 김옥영 아나운서가 활약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예스24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각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13일 패자조 결승과 14일 최종 결승 티켓은 각각 11일과 12일 오후 5시에 오픈된다. 현장에서는 디즈니+ 구독자를 위한 뷰잉 파티와 선수 포토카드 증정 및 즉석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2025-12-11 15:34:31
넥슨재단, "병원 무섭지 않아요"…'메이플스토리', 환아들의 재활 친구 됐다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어린이 환아들의 재활 치료를 돕는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는 게임 IP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의료 현장에서 환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료 의지를 북돋우는 ‘디지털 치료’의 도구로 활용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넥슨재단은 지난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뉴콘텐츠아카데미(NCA) 단기과정’과 협력해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환아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2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치료 대기 시간 동안 느낄 수 있는 막연한 두려움과 지루함을 해소하고 병원이라는 공간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등 신기술을 접목해 환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험을 제공한다. 제작된 결과물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 내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 쇼케이스’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콘텐츠인 ‘포니움(Poneum)’은 오픈소스랩 팀이 개발한 모바일 웹 기반 인터랙션 프로그램이다. 사용자가 자신만의 버섯 캐릭터(포니)를 생성하고 이들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는 방식이다. 장식품이나 간식을 주며 캐릭터와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심리적 이완을 유도한다. 두 번째 콘텐츠 ‘Let's go! 메이플’은 미디밍글과 블루밍호프 팀이 공동 제작했다.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해 신체적 제약이 있는 환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메이플스토리’의 경쾌한 배경음악(BGM)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방울을 터뜨리는 등 3종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후에는 사탕이나 팔찌 등을 얻을 수 있는 ‘뽑기 존’을 마련해 진료와 재활을 마친 아이들에게 즉각적인 보상과 성취감을 제공한다.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은 이번 시도에 대해 “아이들이 대기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이거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가 실제 신체 재활 치료와 심리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환아들이 병원을 부담스럽거나 지루한 공간이 아닌 안전하고 즐거운 장소로 느끼며 더욱 적극적으로 재활 치료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평가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역시 “환아들을 위해 넥슨의 IP를 활용해 제작한 최초의 체험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 콘텐츠를 통해 병원이 환아들에게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고 나만의 버섯 친구를 만날 수 있는 활기차고 따뜻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재단의 이러한 사회공헌 행보는 장애인 인권 증진 분야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넥슨재단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 지원,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3일 열린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민간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게임 기업이 보유한 문화적 자산을 의료와 복지 영역으로 확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넥슨의 ‘소셜 임팩트’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5-12-04 06:02:00
한국 화이트해커팀, 세계 최고 해킹대회 '데프콘' 4년 연속 제패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화이트해커들이 '해커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해킹대회 '데프콘(DEFCON CTF)'을 4년 연속 제패하며 사이버보안 최강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데프콘 CTF 33'에서 한국팀 'MMM(Maple Mallard Magistrates)'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MMM의 우승은 대회 역사상 전례 없는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이다. 우승팀 MMM은 티오리 사내 팀 '더덕'과 정부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출신 인재들이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의 팀과 연합해 구성됐다. 이들은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 세계 12개 팀과 48시간 동안 치열한 실시간 공격·방어전을 펼친 끝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데프콘에서는 한국팀의 활약이 유독 돋보였다. MMM의 우승 외에도 BoB 수료생들이 주축이 된 'SuperDiceCode'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Cold Fusion', 'Friendly Maltese Citizens' 등 총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는 정부의 체계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민간 기업의 세계적 기술력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MMM을 이끈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매년 진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4년 연속 세계 최고 자리를 지켜낸 팀원들의 탁월한 역량과 식지 않는 열정에 무한한 자부심과 감사를 느낀다”며 “데프콘 우승은 우리의 기술력이 현실 세계의 보안 위협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실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의 쾌거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티오리 소속 연구원들은 리눅스 커널 취약점을 발견해 보안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포니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BoB 멘토와 수료생들은 별도로 열린 산업제어시스템(ICS) 해킹방어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은 “AI가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BoB는 기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진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세계 최고 국제해킹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리나라 화이트해커의 실력을 보여준 4개 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이버공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최정예 화이트해커를 적극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1 15: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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