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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계명대에 '멀티 AI 플랫폼' 지원… 챗GPT 등 5개 LLM 통합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KT가 계명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약 47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멀티 AI 플랫폼' 지원에 나선다. KT는 AI 코스웨어(AI 기반 교육 과정 설계 도구) 기업 타임리와 협력해 이번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퍼플렉시티의 ‘퍼플렉시티 AI’를 포함한 총 5가지 LLM 기술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웹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플랫폼은 KT가 보유한 AI 관련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의 전공 학습 진척도에 따라 학업 성취도를 예측하고 핵심 역량을 분석해 적합한 진로를 추천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질문(프롬프트) 설계 기술을 활용해 논술 첨삭 과정을 자동화하는 등 개인별 맞춤 학습 전략 설계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연구 보고서, 논문, 에세이 등 개별 학습 목표와 과정에 최적화된 글쓰기 방식을 제안하고 전공과 관련된 맞춤형 문제를 생성해 제공한다. 이후 작성된 글이나 문제 풀이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개인화된 학습 환경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KT는 학습이나 업무에 필요한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 요약, 번역하는 데 활용 가능한 프롬프트 템플릿 약 70종도 지원한다. 학생과 교직원이 자주 사용하는 문서 양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이용자가 목적에 맞게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면 문서 초안을 신속하게 완성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서봉 KT Enterprise부문 AX사업본부장 상무는 "다양한 고객군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도입하고 있다"며 "KT가 보유한 AI·클라우드 사업 역량과 AI 관련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교육·공공·기업용 AI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의 AI 전환(AX)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11:44:25
NH투자증권-퍼플렉시티, MOU 체결…"AI 활용해 투자 핵심 정보 정리"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오른쪽)가 준 모리타 퍼플렉시티 아시아 태평양 대표 부사장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NH투자증권은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함께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퍼플렉시티가 국내 금융사와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회사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정보 제공 △해외주식 투자 지원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퍼플렉시티 AI를 통해 한 번의 검색으로 투자 관련 요약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NH투자증권은 퍼플렉시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자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 AI 투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이 상호 작용하고 기능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체를 말한다. AI 도입 첫 단계로 NH투자증권은 지난 20일부터 미국 주식 핵심 이슈를 간략히 정리해 주는 '종목 이슈 세줄 요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앞으로도 퍼플렉시티의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26 15:15:31
퍼플렉시티 AI, 틱톡 미국 사업 합병 수정안 제시…美정부 50% 지분 제안
[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틱톡(TikTok) 모회사 바이트댄스에 새로운 합병 제안을 전달했다고 C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제안은 △미국 정부의 최대 50% 지분 참여 △중국 본사와의 기술 분리 △기존 투자자 이익 보장 등을 골자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플렉시티는 틱톡 미국 사업부를 분리해 '뉴코(NewCo)'라는 독립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법인은 틱톡의 핵심 추천 알고리즘을 제외한 인프라만 운영하며, 향후 3000억 달러(약 4140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IPO 과정에서 최대 지분 50%를 확보할 수 있으나 경영 참여는 배제된다. 특히 데이터 안전 장치로 △중국 본사와의 기술 연계 차단 △이용자 정보 현지 서버 저장 △사이버 보안 강화 등을 명시했다. 제프 베조스(아마존 창립자),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등 주요 투자자들은 새 법인에 참여해 향후 주식 상장 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다. 이 제안은 트럼프 정부의 피드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3월 미국 하원이 통과한 '틱톡 금지법'의 압박 속에서 나온 타협안으로 해석된다. 당시 법안은 바이트댄스가 9개월 내 틱톡 미국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중단을 명시했다. 하지만 합병 성사에는 여러 장벽이 존재한다. 중국 정부는 2020년 해외로 핵심 알고리즘 기술 반출을 금지하는 규정을 발표한 상태다. 바이트댄스 측도 "추천 알고리즘은 틱톡의 경쟁력 핵심"이라며 판매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경쟁 구도도 치열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한 인수 방안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엑스(X·구 트위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틱톡 인수 경쟁에 뛰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최종 승인 없이는 어떤 제안도 실행 불가능하다"며 "정치적 이해관계 조정이 최대 변수"라고 지적했다. 한편 퍼플렉시티는 최근 15개 언어 지원 AI 비서 '퍼플렉시티 어시스턴트'를 출시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음성·카메라·실시간 검색 기능을 결합한 이 서비스는 출시 2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01-28 09:40:04
SK텔레콤, 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 국내 구독 혜택 검토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은 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의 국내 이용자들이 글로벌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구독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SK텔레콤이 AI 기술을 활용해 통신업과 같은 규모로 성장하겠다는 목표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은 6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를 국내 고객에게 더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하기 위해 퍼플렉시티 측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신 SK텔레콤 AI성장전략 담당은 "SK텔레콤의 마케팅 채널을 통해 유료 AI 서비스를 9월부터 무료로 제공해왔으며 향후 프로모션이 종료되어도 누구나 글로벌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퍼플렉시티는 AI 검색 부문에서 구글에 대항하는 주요 스타트업으로 올해 기업 가치가 12조원을 넘어서는 등 주목받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올 초 대비 17배 상승한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2분기에 이 회사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한국 내 AI 검색 시장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퍼플렉시티와 함께 한국 문화와 언어 특성에 맞춘 AI 검색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재신 담당은 "퍼플렉시티의 AI 검색 기술에 SK텔레콤의 AI 자산과 기술을 결합해 한국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AI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한국어에 특화된 고유의 AI 검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SK텔레콤은 이러한 AI 연구 및 개발 과정에서 자사 AI 데이터센터와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여 멀티모달 데이터와 소형언어모델(sLM) 등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어 특화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AI 모델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B2B(기업 사업), B2C(소비자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AI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비중을 2030년까지 매출의 35%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양섭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매출 목표는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AI를 통신업과 같은 규모로 키우고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5G 가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넷플릭스 포함 요금제 등으로 5G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9월 말 기준 SK텔레콤의 5G 가입자는 1658만 명으로 5G 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73%에 달했다.
2024-11-06 1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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