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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 브리핑] KB국민카드, KB라이프 딱좋은 요즘 건강 KB카드 출시 外](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8/25/20250825143535555720.jpg)
KB국민카드, KB라이프 딱좋은 요즘 건강 KB카드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카드, KB라이프 딱좋은 요즘 건강 KB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KB라이프와 함께 건강보험료·의료 업종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라이프 딱좋은 요즘 건강 KB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 이용 고객은 KB라이프 건강보험료 자동 납부 시 전월 이용 실정 40만원 이상이면 5000원, 80만원 이상이면 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을 달성하면 병원·약국 업종에서 이용 금액의 5%(월 최대 5000원)을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위 기본 혜택 할인에 더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7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24개월간 진행한다. 카드 발급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KB Pay 고객센터·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 헬스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혜택을 발굴해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 여행 경비 지원 경품 행사 진행 KB국민카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준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 고민돼? KB Pay로 해결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응모 고객 중 1500명에게 1만원~100만원 상당의 KB Pay 외화머니가 제공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일본·중국·태국·베트남·대만 중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 후 응모·푸시 알림 동의를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 금액은 선택한 여행지의 통화로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KB Pay 신규 가입 고객 및 최근 6개월 미방문 고객은 추첨 기회를 2회 더 받는다. 행사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알뜰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나만을 위한 가치 소비 '2025 미코노미' 트렌드 분석 공개 신한카드가 개인의 취향과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문화인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에 주목해 관련 소비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러닝' 관련 키워드가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023년 상반기까지는 다이어트·조깅·취미 등 가벼운 취미 활동으로 러닝이 많이 언급됐지만 올해에는 트레일러닝·나이트러닝·러닝화 등으로 전문적인 수요와 관련한 키워드가 늘어났다. 이와 함께 러닝 전문매장 이용 건수는 203%, 이용 금액은 216% 증가했다. 피부 미용 및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프랜차이즈형 피부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킨케어 패키지·정기 이용권 등 100만원 이상 고비용 서비스 결제 건이 최근 2년 동안 31.2% 증가했다. 또한 여성 이용률이 올해 상반기 기준 76.6%로 대다수를 기록했지만 최근 2년간 30대 남성 이용이 73.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정신건강의학과 이용 건수도 지난 2023년 대비 11.4% 늘었다. 심리 상담과 관련한 세대별 연관 키워드는 △20대 진로·연애 △30대 아동·부부·직장 △40대 청소년 심리 상담 △50대 이상 우울증·무력감 등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5-08-25 14: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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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관계 맺고 알고리즘 길들인다… KT가 분석한 Z세대의 '생존법' [이코노믹데일리] KT가 Z세대 대학생들과 함께 2025년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관통하는 5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다. KT는 22일 ‘2025 Y트렌드 컨퍼런스’를 열고 Z세대가 직접 선정한 트렌드를 25일 공개했다. 이 행사는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100명과 트렌드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협업해 Z세대의 최신 경향을 분석하는 자리다. 올해 Z세대의 5대 트렌드 키워드는 △폴더소비 △N놀러 △듣폴트 △Ai:tionship △셀고리즘이다. ‘폴더소비’는 정보 과잉 속에서 일단 저장해 두고 실제 소비 순간에 활용하는 저장형 소비 행태를 뜻한다. ‘N놀러’는 거창한 취미 대신 소소한 즐거움을 다양하게 누리는 여가 트렌드를 ‘듣폴트’는 영상을 시청하기보다 배경음악처럼 귀로 즐기는 콘텐츠 소비 습관을 의미한다. 특히 AI와의 관계 변화를 조명한 키워드도 등장했다. ‘Ai:tionship’은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감정을 교류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새로운 관계 방식을 ‘셀고리즘’은 추천 알고리즘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길들여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KT는 지난해 발굴한 ‘친친폼’, ‘긍생’ 등의 키워드를 실제 요금제와 팝업스토어 마케팅에 활용한 바 있다. 이번에 도출된 키워드 역시 KT의 상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년간의 트렌드를 정리한 책자를 발간해 9월 중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무료 배포하고 밀리의 서재 전자책으로도 공개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 상무는 “대학생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발굴된 트렌드를 통해 Z세대의 생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 분석 결과를 KT 상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고객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5-08-25 1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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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이버 침해 후속 '고객신뢰 위원회' 출범…안완기 위원장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고객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기구 '고객신뢰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발족 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고객신뢰 위원회는 고객이 SK텔레콤에 요구하는 바를 구체화하고 변화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SK텔레콤이 마련한 고객 신뢰 향상 방안을 검증하며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활동 내용과 경과를 외부에 투명하게 소통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위원장에는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현 한국공학대학교 석좌교수)이 선임됐다. 안 위원장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재임 시절 고객 개념을 소비자, 협력사, 직원으로까지 확대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 경험이 있다. 위원으로는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전 고려대 다양성위원회 위원장)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소비자 권익 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트렌드 분석, 인지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사용자 경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장 선임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 운영 방식,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위원회 활동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수 있는 소통 채널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격주로 정기 회의를 열고 필요시 수시 회의를 통해 신속한 실행이 필요한 조치들을 자문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회사의 중장기 로드맵을 요구하고 위원회 검토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기존 회사 내부 조직인 고객가치혁신실을 위원회 간사 조직으로 배치해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자문 조치들이 신속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지난 12일 사내에 '고객가치혁신TF'를 신설했으며 이 TF에서 마련한 방안을 고객신뢰 위원회가 고객 관점에서 검증하고 개선 사항을 권고하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고객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시작하겠다"며 "이번 고객신뢰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고객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고객가치 향상 방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 삼아 회사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2025-05-18 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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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배달앱 이중가격제, 소비자의 눈 가린 편리함의 그림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8/20251028111824805807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