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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전기트럭 리콜 4건…AEB·에어백·주차제동 결함
[이코노믹데일리] 자동차 안전 조치는 제때 확인하지 못해 시정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아령의 오토세이프]는 국내 리콜 및 무상점검 정보를 매주 정리해 소비자가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번 주에는 수입차와 상용 전기차를 중심으로 전장·안전장치 결함에 따른 리콜 조치가 진행됐다. 비상 자동 제동장치(AEB), 에어백 전개 품질, 전자식 주차제동장치 등 주행·탑승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이 포함돼 해당 차종 보유자의 점검이 요구된다. 31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리콜센터 리콜 현황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GS글로벌 등 4개 제작·수입사가 총 4건의 리콜을 공시했다. 대상은 11개 차종, 5만5178대다. 물량 기준으로 가장 큰 리콜은 볼보 XC60 등 7개 차종 5만434대다. 비상 자동 제동장치 센서 오류로 주행 중 의도치 않은 자동 긴급제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시정조치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됐으며, 소프트웨어 개선을 포함한 무상 조치가 제공된다. 상용 전기차 부문에서는 GS글로벌이 수입한 BYD 1톤 전기트럭 T4K 1692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차량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 레버를 주차(P) 위치로 옮겨도 전자식 주차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시정조치는 29일부터 진행 중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P250 1416대를 대상으로 조수석 에어백 결함 리콜을 공시했다. 에어백 제조 공정상 조립 불량으로 전개 시 에어백이 찢어질 수 있으며, 충돌 사고 발생 시 탑승자 보호 성능 저하와 함께 화상 위험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정은 23일부터 시작됐으며, 개선된 1열 조수석 에어백으로 무상 교체가 이뤄진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머스탱 1489대와 익스페디션 147대 등 2개 차종에서 전장·전자장치 관련 결함을 공시했다. 머스탱은 차체제어장치로 수분이 유입되며 차폭등·후미등·번호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확인됐고, 익스페디션은 후방카메라 영상이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두 차종 모두 26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시된 리콜은 모두 국내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 리콜 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VIN)를 입력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작사 안내문 수령 전이라도 예약 및 조치가 가능하다.
2026-01-3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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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3사 연간·4분기 온도차 전망…한국·넥센 '호조'·금호 '조정'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타이어 3사가 지난해 북미·유럽 중심의 판매 확대와 교체용(RE) 수요, 고인치·전기차 제품 비중 확대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조15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8492억원으로 4.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결 기준 실적에는 한온시스템 편입 효과가 반영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 전망치는 5조40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6% 증가가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15억원으로 16.53%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약 10.2% 수준으로 추정된다. 매출 증가율이 이익 증가율을 크게 상회한 배경으로는 북미·유럽 프리미엄 제품 확대, 신차용(OEM) 비중 상승 등이 지목된다. OEM 확대는 교체용 대비 마진 기여도가 낮아 외형 성장에도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이다. 반면 고인치·전기차 전용 제품 비중이 커지면서 판가와 제품 믹스 측면에서 일정 수준 마진 방어가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미국향 판가를 5~10% 인상했고, 유럽에서는 전기차·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반 고인치 제품군 중심 판매를 확대했다. 또 미국 테네시 공장 2단계 증설과 헝가리 트럭·버스용(TBR) 라인 확대로 북미·유럽 현지 생산 비중을 높여 통관·물류·관세 부담을 분산했다. 원재료(천연고무·합성고무)와 해상 운임이 전년 대비 안정된 점도 관세 비용 일부를 상쇄한 요인으로 꼽힌다. 넥센타이어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매출은 3조1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 영업이익은 1765억원으로 2.5% 증가가 예상된다. 4분기 매출은 79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6% 증가가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468억원으로 202.94%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5.9%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익 개선은 체코 자테츠 신공장 가동률이 60%에서 100% 수준으로 상승하는 과정에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고, 유럽 현지 생산 비중이 늘어나면서 물류·관세 비용이 구조적으로 개선된 영향이 크다. 판매 지역도 기존 북미 중심 구조에서 유럽·중남미 중심으로 재편되며 북미 관세 영향이 제한됐다. 교체용(RE) 비중 확대와 EV·윈터 중심 제품 믹스 개선이 평균 판매단가와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OE 확대 준비와 함께 유럽 전기차·올웨더 시장을 겨냥한 고가 제품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병행되고 있다. 반면 금호타이어는 매출과 이익 흐름이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7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4.69%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영업이익은 5508억원으로 6.43% 감소가 예상된다. 4분기 기준 매출은 1조2036억원으로 2.99% 줄고, 영업이익은 1207억원으로 20.1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5월 광주공장 화재 이후 생산 정상화 시점이 지연되며 출하량 조정이 불가피했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타이어는 북미향 타이어 상당 비중을 베트남 공장에서 조달해 한국발 관세 인상 구간에서 직접적인 타격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지만, 베트남 기준 관세·물류 구조가 완전히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관세 인하 시 비용 절감 효과도 크지 않은 구조로 평가된다. 타이어 3사는 올해 유럽·북미 중심의 생산 거점 확대와 전기차(EV)·고인치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관세·물류 변수에 대응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 2단계 증설과 헝가리 공장의 TBR 생산 라인 확대로 북미·유럽 현지 조달 비중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테네시 공장은 증설 완료 시 승용·경트럭용(PCLT) 타이어 기준 연간 1100만본, 트럭·버스용(TBR) 100만본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북미 OE 수요 대응력과 RE 시장 내 고인치·전기차 제품 공급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유럽에서는 헝가리 라칼마스 공장 TBR 라인 증설을 통해 연간 80만본 규모 상용차 타이어 생산 능력을 추가 확보하고, 현지 상용차·물류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현지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폴란드 오폴레 지역에 유럽 첫 공장을 짓는다. 1단계로 연간 600만본 규모 공장을 2028년 8월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수요에 따라 최대 1200만본까지 증설 가능한 구조로 설계했다. 생산 제품은 EV·UHP(초고성능) 중심으로 구성해 유럽 RE 시장과 프리미엄 완성차 OE 수요를 동시에 타깃으로 삼을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함평 지역에 신공장을 조성해 광주·곡성 생산라인을 보완하고, 생산·출하 시차를 최소화하는 공급망 재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1단계로 연간 530만본 규모 공장을 2027년 말까지 완공해 2028년 초 본격 가동하는 일정이 제시됐으며, 광주공장 부지 매각 이후 증설을 통해 국내 생산체계를 재구성할 방침이다. 생산·출하 시차를 줄이고, 국내·유럽·북미를 잇는 3축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넥센타이어는 체코 자테츠 공장의 가동률을 10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을 이어가면서 유럽 RE 시장을 중심으로 EV·윈터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자테츠 1·2공장이 연간 1100만개 수준 생산 능력을 확보하면, 유럽 내 판매 물량 상당 부분을 현지 생산으로 전환해 물류비와 관세 부담을 추가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포르쉐·메르세데스-벤츠 등 프리미엄 완성차 OE 공급 확대와 올웨더·EV 전용 제품군 강화로 고수익 제품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병행된다.
2026-01-28 1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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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셋·일본도 기억하나요"... 엔씨, 초심 찾기 승부수 '리니지 클래식' 시동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회심의 카드로 꺼내 든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이 14일 오후 8시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에 돌입한다. 과도한 과금 유도로 비판받던 확률형 아이템 비즈니스 모델(BM)을 내려놓고 1990년대 전성기를 이끌었던 ‘월 2만9700원 정액제’ 모델로 회귀를 선언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포에버 ID 선점하라"... 2000년대 초반으로 타임슬립 엔씨소프트는 14일 저녁 8시부터 27일까지 자사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 기간 서버와 클래스(직업), 성별, 스탯 등을 미리 설정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웹사이트 내 ‘명예의 전당’에 오른 과거 전설적인 캐릭터들의 닉네임이 생성될 경우 이름이 빛나는 효과를 부여해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리니지 클래식은 1998년 출시된 원작 리니지의 2000년대 초반 버전을 4:3 해상도와 도트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버전이다.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4개 클래스와 ‘말하는 섬’, ‘용의 계곡’ 등 추억의 사냥터가 복원된다. 엔씨는 사전 예약자들에게 당시 국민 장비였던 ‘뼈 세트(해골투구·골각방패·뼈갑옷)’와 ‘은장검’ 등을 지급하며 레트로 감성을 극대화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클래식을 꺼내 든 배경에는 최근 심화된 실적 부진과 '리니지 라이크(리니지 아류작)' 범람에 따른 IP(지식재산권) 가치 하락이 있다. 엔씨는 그동안 '리니지M', '리니지W' 등 모바일 시리즈에서 고강도 과금 모델을 유지해 왔으나 이에 피로감을 느낀 이용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됐다. 주가 역시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엔씨는 '초심'을 선택했다. 블리자드의 '와우 클래식'이나 넥슨의 '메이플랜드'가 보여준 레트로 열풍을 리니지 IP에 접목해 떠나간 3040, 4050 핵심 유저층을 다시 불러모으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동 사냥 중심의 모바일 환경이 아닌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직접 조작의 재미를 강조하고 이용자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되살리는 데 주력했다. ◆ 2만9700원의 승부수... 성공 관건은 '진정성'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지점은 '월 2만 9700원' 정액제 부활이다. 이는 리니지 서비스 초기 요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확률형 아이템 수익을 포기하고 구독형 모델로 안정적인 매출원(Cash Cow)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이는 최근 트럭 시위 등으로 표출된 게이머들의 반감을 잠재우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도 풀이된다. 성공의 관건은 '운영의 묘'가 될 전망이다.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 것만으로는 장기 흥행을 담보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클래식 버전이 단순한 추억팔이에 그치지 않으려면 과거의 불합리한 시스템은 개선하되 특유의 손맛과 낭만은 유지하는 밸런스 조절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한국과 대만 동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오는 2월 7일 프리 오픈(무료 서비스)을 시작하며 2월 11일부터 정식 정액제 서비스에 돌입한다. 엔씨소프트가 이번 '클래식' 카드를 통해 잃어버린 민심을 되찾고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6-01-14 17: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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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3%대 추락' 한국GM…올해 브랜드 확대·투자 빛 발할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GM이 국내 투자와 브랜드 확대를 통해 한국 시장 잔류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내수 실적은 구조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판매의 3%대에 그친 내수 비중과 주력 차종의 두 자릿수 판매 감소는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출 중심 구조가 고착된 상황에서 투자와 신규 모델 전략이 내수 반등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해 총 46만231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1만5094대로 39.2% 감소했고, 수출은 44만7216대로 5.8% 줄었다. 전체 판매의 96%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했고 내수 비중은 3%대에 그쳤다. 작년 내수를 이끌었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는 1만2109대로 전년 대비 35.0% 감소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509대에 그치며 41.1% 줄었다. 내수 판매를 사실상 떠받쳐 온 주력 SUV 2종이 모두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비주력 차종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대형 SUV와 픽업트럭은 연간 기준 두 자릿수 또는 세 자릿수 판매에 머물렀다. 트래버스는 59대, 타호는 43대, 시에라는 246대, 콜로라도는 112대 판매되는 데 그쳤다. 수출 역시 감소 흐름을 피하지는 못했다. 같은 기간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의 수출은 15만561대로 전년 대비 15.8% 줄었다. 다만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는 29만6655대를 수출하며 절대 물량을 유지했다. 내수 대비 수출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만큼, 한국GM 전체 실적은 수출이 방어하는 구조가 됐다. 이 같은 상황 속 한국GM은 지난달 국내 투자 계획과 중장기 전략을 공개하며 내수 반등 의지를 나타냈다. GM은 청라 주행시험장에 버추얼 엔지니어링 랩을 구축하고, 설계·시뮬레이션·검증을 통합한 개발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평 등 국내 생산시설에 약 3억달러 규모 투자를 통해 오는 2028년 이후 생산 지속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내수 확대 전략으로는 멀티 브랜드 도입이 언급됐다. 한국GM은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GMC 브랜드 역시 추가 차종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멀티 브랜드 전략이 즉각적인 점유율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GMC는 구조적으로 대량 판매보다는 특정 수요층을 겨냥한 브랜드다. 뷰익 역시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가격 경쟁력,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판매 규모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트랙스 계열 파생 모델 중심의 전개가 이어질 경우 내수에서 이미 확인된 주력 차종 의존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비스 경쟁력도 내수 반등의 변수로 꼽힌다. 한국GM은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 이후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중심의 운영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내수 기반이 약한 브랜드일수록 서비스 접근성과 유지 편의성은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직영 거점 축소 이후에도 서비스 품질과 고객 접점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GM의 실적·점유율 반등은 신차 투입 주기 정상화와 볼륨 차급 확장, 전동화·하이브리드 등 파워트레인 공백 해소가 동시에 이뤄져야 가능한 구조”라며 “가격·금융 조건과 서비스 경쟁력까지 결합되지 않으면 내수 반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6-01-06 16: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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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캐즘 속 '역행 투자'…전기차 타이어에 승부 건다
[이코노믹데일리]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둔화되며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무게중심이 하이브리드로 이동하고 있지만, 국내 타이어업계의 전략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 신차 판매 부진과 달리 타이어 수요는 누적 보급 대수와 교체 주기에 따라 후행적으로 확대되는 구조인 데다, 전기차는 중량·토크·소음 조건이 달라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익 구조 전환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또는 전기차 기준 성능을 충족하는 타이어를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고인치·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 전기차 타이어 교체 수요 공략…고부가 중심 재편 국내 타이어업계가 전기차 대응 전략을 유지하는 배경은 전기차 확산 과정에서 제품 포트폴리오의 방향이 고부가 중심으로 고정됐다는 판단이 깔렸다. 전기차 대응은 판매 속도에 맞춘 선택이 아닌 고인치·프리미엄 비중을 확대해 수익 구조를 재편하려는 중장기 전략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올해에도 전기차와 고인치 타이어 비중 확대 기조를 유지한다. 승용차·경트럭(PCLT) 신차용(OE) 판매에서 전기차용 타이어 비중은 지난해 1분기 23%, 상반기 기준 24%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는 단일 시점의 성과라기보다 프리미엄 전기차 중심으로 OE 공급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iON)을 중심으로 SUV·고성능·사계절 제품군을 확장하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을 꾸준히 높인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전기차만을 위한 단일 제품 전략보다는 EV 성능 기준을 전 차종으로 확장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EV ROOT' 표기를 전기차 대응 성능 인증 마크로 활용하며 전기차·하이브리드·내연기관 차량 모두에서 동일한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른바 'One Tire' 전략은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제품 개발의 기준점을 전기차 요구 성능에 두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넥센타이어는 향후에도 EV ROOT 라인업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생산 전략 측면에서 전기차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 시장 대응을 위해 폴란드 오폴레 지역에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초기 가동 목표 시점은 오는 2028년이다. 다만 올해는 설계 확정과 설비 발주, 공급망 구축 등 실행 단계가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분류된다. 유럽 공장은 전기차와 고성능 차량 비중이 높은 시장 특성을 반영한 생산 거점으로 설계되고 있으며, 관세와 물류 비용을 고려한 전략적 투자 성격도 함께 갖는다. 금호타이어도 올해 전기차와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유지하고 있다. ◇ 타이어 경쟁력 '기술 완성도·가격 통제력' 전기차 타이어 교체 수요를 둘러싼 점유율 경쟁은 기술 완성도와 가격 통제력에서 갈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 시장 점유율은 한국타이어가 약 32%, 금호타이어 약 29%, 넥센타이어 약 20%, 이외 수입 브랜드 미쉐린·콘티넨탈 등 단일 브랜드가 점유율을 나눠서 차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타이어를 전용 제품으로 분리해 기술 우위를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아이온을 중심으로 저소음·저회전저항·마일리지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국타이어의 핵심 경쟁력은 단일 성능 개선이 아니라 전기차 특성에서 요구되는 복합 성능을 패키지화해 구현하는 기술 체계에 있다. 이 과정에서 고가 소재를 무작정 적용하기보다 구조 설계와 컴파운드 조합을 통해 성능 대비 원가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도 함께 확보하려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전기차 OE 공급 경험을 교체시장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한다. 넥센타이어는 고출력·고하중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 구조 설계와 마모 균형에 맞춰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EV ROOT 기준을 설정하고, 전기차·하이브리드·내연기관을 가리지 않고 동일한 성능 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전략의 강점은 개발 효율과 원가 구조다. 차종별로 완전히 다른 타이어를 설계하지 않고 공용화 비중을 높여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어 교체시장 가격 경쟁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가 전기차 시장에서 중가 가격대 점유율을 노리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고하중 대응 구조 기술을 중심으로 전기차 타이어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EnnoV)'를 통해 하중 대응 능력을 강화한 설계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기차 중량 증가에 따른 내구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전략은 기술 선택과 투자 효율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성능 지표를 끌어올리기보다 전기차에서 필수적인 하중·내구 성능을 우선 강화하고, 생산 공정 단순화를 통해 원가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생산 거점 확장 역시 물류·관세 비용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2026-01-05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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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그래도 건재할까
[이코노믹데일리]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몇 주 전만 해도 쿠팡의 캐치프레이즈는 꽤 납득이 갔지만 요즘엔 이 말이 반어법처럼 들린다. 연말을 앞두고 터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그 계기다. 지난 11월 쿠팡에서 3340만 개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개인정보 유출이야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올해만 해도 통신사, 카드사, 게임 개발사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다. 다만 이번 유출은 분위기가 좀 달랐다. 주소, 구매 내역 같은 민감 정보가 포함됐고 일부는 쿠팡이 아닌 제 3자에 의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에야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그 다음이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렇다 할 사과도, 보상안도 발표하지 않았다. 박대준 전 쿠팡 대표만이 책임을 진다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의장은 국회 청문회에도 모습을 비치지 않았다. 170개국에 걸친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는 CEO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렵다는 이유를 댔다. 김 의장을 대신해 자리를 채운 건 해럴드 로저스 쿠팡 신임 대표다. 미국 본사에서 CAO를 하던 파란 눈의 대표는 청문회 내내 "모든 질문에 최선을 다 해 답하겠다"거나 "통역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알려달라"는 말을 번복했다. 브랜드 신뢰가 사라지는 건 한 순간이다. 앞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있었던 곳은 모두 고객에게 사과를 전했다. 일부 기업은 보상안도 함께 제시했다. 물론 사과만으로 다 해결되진 않는다. 보상안도 성에 차지 않다는 여론이 컸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최소한의 태도가 있고 기업은 그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브랜드의 신뢰를 유지하게 했다. 쿠팡은 그 최소한이 없었다. 시장 상황이 빠르게 달라졌다. 쿠팡이 없던 시절로 돌아가겠다며 '탈팡'을 선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대체재는 널렸다. 새벽배송은 마켓컬리도, 오아시스도, SSG닷컴도 한다. 온누리상품권 할인 덕에 동네 시장은 오히려 온라인보다 싸다. 물류 현장의 체감 기류도 예전과 다르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SNS에서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는데 출고 트럭에 빈 공간이 많다", "물량이 줄어서 중간에 쉴 수 있었다"는 글이 올라온다. 단편적인 증언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대체로 통계보다 빨리 시장 분위기를 말해준다. 쿠팡이 자랑하던 '압도적 물동량'이 흔들리고 있다는 뜻이다. 올해 유통·생활경제로 출입처가 바뀌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꼭 나오는 말이 있었다. "쿠팡 빼고 다 힘들다"는 말이다.이 말은 현실 진단이자 경계였다. 하지만 요즘은 이 말이 슬며시 바뀌고 있다. 모두가 바쁜 시대, 쿠팡의 로켓배송은 여전히 빠르고 편리하다. 하지만 쿠팡은 아직도, 앞으로도 건재할까? 이제 소비자가 쿠팡 없이도 어떻게,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차례다.
2025-12-24 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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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공백 장기화…한국앤컴퍼니그룹, 내년 투자·경쟁력 시험대
[이코노믹데일리]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실형 선고가 항소심에서도 유지되면서 그룹은 총수 부재를 전제로 한 경영 체제를 내년에도 이어가게 됐다. 전문경영인 중심의 운영은 유지되지만, 중장기 투자와 사업 재편처럼 그룹 차원의 결정을 요하는 영역에서 의사결정 공백이 변수로 떠올랐다. 전동화 전환이 공급망 전반의 투자 속도 경쟁으로 이동하는 국면에서 한국앤컴퍼니의 전략 실행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1심의 징역 3년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일부 배임 혐의에 대해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으나 실형 선고는 유지했다. 조 회장이 지난 2020년 11월 배임수재죄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된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확정 판결 전 범행과 이후 범행을 구분해 형을 산정했다. 재판부는 판결 확정 전 이뤄진 일부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을 유지했고, 이후 이뤄진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1심의 징역 2년 6개월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다. 1심이 실형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한 이후 조 회장의 구속 상태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재판 결과는 그룹 경영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법적으로 조 회장은 회장 직위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등기임원 지위에도 변동은 없다. 다만 수감 상태가 지속되면서 그룹 차원의 전략 판단과 대규모 투자 승인, 사업 구조 재편 등 총수 역할을 직접 수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그룹 핵심 축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박종호 대표이사 사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안종선·이상훈 공동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열관리 사업을 담당하는 한온시스템은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실적만 놓고 보면 운영 안정성은 유지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4127억원, 영업이익 5859억원을 기록했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2조7070억원, 영업이익은 5192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비중은 47.4%,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 중 전기차 비중은 2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열관리 부문을 담당하는 한온시스템은 매출 2조7057억원, 영업이익 953억원, 순이익 55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5% 수준으로 회복됐고, 6개 분기 만에 순이익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이같은 실적 흐름이 중장기까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타이어 산업은 고인치·전기차용 제품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이동하고 있고, 열관리 부문 역시 전동화 확산과 함께 시스템 단위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설비 증설, 연구개발 투자 확대, 해외 생산기지 조정과 같은 안건은 그룹 차원의 리스크 감내와 최종 승인 구조를 필요로 한다. 현재 체제에서는 단기 운영과 이미 확정된 투자 집행은 가능하지만, 신규 투자 규모와 시점, 우선순위를 둘러싼 판단은 신중한 접근이 불가피하다. 집단 의사결정 구조 특성상 리스크를 수반하는 전략 판단이 보수적으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이는 투자 타이밍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경쟁사 대비 대응 속도 차이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단기 실적 변동의 문제가 아닌 전기차용 고부가 제품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전략 선택지가 축소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년 경쟁력의 관건은 운영 안정성보다 총수 공백을 전제로 한 의사결정 구조가 어디까지 보완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2025-12-23 1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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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콜 4건…토요타·현대·포드 결함 잇따라
[이코노믹데일리] 자동차 안전 조치는 제때 확인하지 못해 시정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아령의 오토세이프]는 국내 리콜 및 무상점검 정보를 매주 정리해 소비자가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번 주 자동차 리콜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제어장치 오류와 수입차 전자제어·조향 계통 결함에 초점이 맞춰졌다. 동절기 전장 부하가 커지는 시점에 공시된 조치들로, 해당 차종 소유자의 점검이 요구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 리콜현황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국내에서 새로 공시된 자동차 리콜은 총 4건이다.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량 관련 리콜 2건, 현대자동차 소형 트럭 1건, 포드 SUV 1건이 포함됐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모두 국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시정이 가능하다. 토요타는 알파드 하이브리드(HEV) 등 20개 차종을 대상으로 리콜을 공시했다. 리콜 사유는 주차 보조 기능과 연동된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다. 특정 조건에서 주차 보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의도와 다르게 반응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제작사는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며, 대상 차량은 국내 서비스센터 방문 시 무상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토요타는 RAV4 하이브리드 2WD 등 11개 차종에 대해서도 별도의 리콜을 공시했다. 이 리콜은 계기판 표시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오류가 원인이다. 일부 차량에서 주행 정보나 경고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계기판은 차량 상태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핵심 장치인 만큼, 정보 표시 오류가 안전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 차원의 조치가 이뤄졌다. 국산차 가운데서는 현대자동차 포터Ⅱ LPDi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 공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변속 케이블과 관련 부품 결함으로 인해 주행 중 변속 조작에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제작사는 해당 부품을 점검하고 필요 시 교체하는 방식으로 시정 조치를 진행한다. 포터Ⅱ는 상용 운행 비중이 높은 차종인 만큼, 리콜 대상 여부 확인이 요구된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포드 브롱코(Bronco)가 리콜 대상에 올랐다. 해당 차량은 계기판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주행 정보 표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계기판 표시 오류는 운전자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제작사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주 리콜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자제어 소프트웨어와 상용·SUV 차종의 기본 안전 장치에서 결함이 확인됐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동절기에는 배터리 사용량 증가, 난방·보조 장치 작동 빈도 확대 등으로 전자 시스템과 구동·변속 계통에 부담이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제작사의 시정 계획을 공개하고,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개별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해 본인 차량이 리콜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5-12-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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