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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업자 도구 통합한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 오픈… 멤버십도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흩어져 있던 사업자 관리 도구를 하나로 모아 편의성을 높인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를 8일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톡 채널 운영부터 매장 관리와 광고 집행까지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편은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카카오비즈니스 관리자센터’와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 그리고 ‘카카오맵 매장관리’ 기능을 하나의 웹·모바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사업자들은 톡채널 메시지를 보내거나 매장 영업시간을 수정하기 위해 각기 다른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새로워진 파트너센터에서는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톡채널 운영 현황과 고객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매장 정보를 즉시 수정하거나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복잡한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현장에서 바쁜 자영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통합 센터 오픈과 함께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카카오비즈 멤버십’도 새롭게 선보였다. 월 1만4900원의 구독료를 내면 매월 최대 40만원 상당의 사업 지원 혜택을 돌려받는 구조다. 멤버십 가입자는 매달 카카오 광고 지원금 3만 원과 오케이포스 고객관리 메시지 발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레뷰 체험단 마케팅 할인과 식자재 구매 할인 쿠폰 등 실질적인 매장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제휴 혜택도 포함됐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카카오비즈니스에 가입하고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하는 사업자에게는 카카오쇼핑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황준연 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이번 통합 개편은 파트너사들이 복잡한 도구 사용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0:15:00
카카오, 목포서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그룹사 역량 총동원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그룹사 역량을 총동원해 소상공인 상생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전남 목포시에서 열리는 ‘목포항구축제’에 참여해 ‘프로젝트 단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그룹사가 함께 참여한다. 축제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금융, 마케팅을 아우르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한다. 카카오는 지난 8월부터 목포 지역 4개 상권을 대상으로 1:1 맞춤 교육과 마케팅 지원금 등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 축제와 상권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 ‘단골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축제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찾도록 유도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제공해 방문이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각 상권에서는 대표 톡채널을 추가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단골데이’ 이벤트도 운영한다.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카카오페이는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인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소개하며 힘을 보탠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카카오가 1000원을 기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15:44:41
카카오, '톡채널'로 매출 2.4배 껑충…파트너 성공 사례 통해 '플랫폼 가치'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들이 거둔 사업적 성과와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담은 ‘카카오 그룹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카카오 그룹 8개사의 38개 서비스가 창출한 69가지 비즈니스 효과를 정리한 것으로 더 많은 파트너들이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톡 채널은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핵심 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았다. 파트너들이 운영하는 톡채널의 총 친구 수는 19억5000만명에 달하며 10만명 이상의 친구를 보유한 파트너도 2000곳이 넘는다. 실제 톡채널 쿠폰 발송으로 구매 전환율 40%를 달성하거나 메시지 발송 당일 매출이 2.4배 증가한 성공 사례도 소개됐다.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성과도 두드러진다. 오프라인 매장을 손쉽게 홍보하는 ‘우리 매장 알리기’는 1만원으로 최대 2만회의 노출 효과를 제공하며 카카오페이의 ‘인바운드 해외결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AI 기술을 접목한 B2B 서비스의 효과도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됐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퀵·배송’은 ‘AI 주소 자동 붙여넣기’ 기능으로 접수 시간을 24% 단축했으며 디케이테크인의 고객 상담 솔루션 ‘챗봇나우’는 2024년 한 해에만 83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원 카카오 정책 리더는 “이번 보고서는 소상공인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카카오의 노력을 보여준다”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도 파트너들의 성공을 돕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14:17:39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기획전' 개최…우수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우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기획전’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2일, 자사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오는 15일까지 이번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카카오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인 ‘프로젝트 단골’의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기획전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광주의 ‘느린먹거리 부각가(김부각)’, 원주의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참기름)’, 부산의 ‘모루비(파운드 케이크)’ 등 3곳이 참여한다. 이들 제품은 한정판 패키지와 특별 할인가로 판매되며 오는 3일부터 성수동에서 열리는 카카오페이 팝업스토어에도 출품돼 오프라인 고객과 만난다. 카카오는 참여 소상공인에게 톡채널 운영 컨설팅과 메시지 발송 지원금은 물론 카카오맵 리뷰 이벤트, 바이럴 마케팅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합 지원한다. 한편 카카오가 2022년부터 소상공인에게 지급해 온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은 지난 8월 기준 누적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약 6만9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박혜선 카카오 동반성장 리더는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성공 사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2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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