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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유럽 탄소 규제 대응한다...글래스돔과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KG 모빌리티(KGM)가 글래스돔 코리아와 유럽 탄소 중립 규제를 대응하고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글래스돔은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으로 국내 기업 최초이자 글로벌 두번째로 유럽 완성차 기업들이 주도하는 산업 데이터 연합체인 카테나엑스로부터 관련 솔루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글래스돔에서 진행된 시범 사업 계약 체결식에는 이용헌 KGM 연구기획센터장과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품탄소발자국(PCF) 이란 제품 제조시 관여되는 원료의 채취부터 폐기, 재활용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데이터화 하는 것이다. 카테나엑스가 자동차 산업 공급망 내 탄소와 제품 데이터를 국제 표준에 따라 수집 및 공유하고 있어 유럽 수출을 위해 카테나엑스로부터의 인증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시범 사업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카테나엑스에 연계해 탄소 데이터 체계를 실증적으로 도입한 사례다. KGM은 글래스돔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별 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과 원재료 채취부터 생산과 사용, 폐기 등 자동차 LCA 및 배터리 규제, 디지털제품여권 등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선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글래스돔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선제 대응은 물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5 16:54:26
"친환경 전기차 선언 현실로"…폴스타, 탄소발자국 25% 줄였다
[이코노믹데일리]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탄소 발자국 감축과 지속 가능한 소재 확대 등 친환경 성과를 담은 네 번째 연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17일 폴스타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폴스타는 2020년 대비 판매 차량 한 대당 평균 탄소 배출량을 24.7% 감축했다. 이는 저탄소 알루미늄 사용 확대, 배터리 생산 공정 개선, 생산 단계에서의 100% 재생에너지 사용, 바이오 연료 기반 해상 운송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폴스타는 2021년 '기후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2040년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0'인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프로젝트 1단계 성과가 강조됐다. 폴스타와 협력 파트너사들은 소재·제조 부문에서 주요 저탄소 솔루션을 확인했으며 프로젝트 시작 시점인 2020년 대비 탄소 배출량이 최대 10톤 줄어든 폴스타 2 생산 가능성도 입증했다. 아울러 다음 단계를 위해 폴스타는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스웨덴 예테보리에 '미션 제로 하우스'를 설립하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 허브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협력해 차량 생산 공정의 온실가스 배출 제거 방안을 연구한다. 폴스타는 해당 솔루션들을 실제 생산에 적용해 상용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소재 추적성과 투명성 강화도 병행한다. 폴스타는 망간을 포함한 핵심 원자재의 추적 범위를 확대하고, 공급망 내 고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 감사 비율도 꾸준히 늘려왔다. 이에 더해 책임 있는 광업 보증을 위한 이니셔티브(IRMA)'에 가입해 윤리적 채굴에 대한 의지를 강화했다. 폴스타 4는 전체 구성 소재 중 약 10%를 재활용 재료로 구성해 지속 가능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추후 모든 차량 개발시 재활용 데이터 접근성과 사용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폴스타는 성장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판매를 가속화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나가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2025-04-17 14:28:29
LG 올레드 TV, 5년 연속 탄소 저감 인증 획득 '참 잘했어요'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C5)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컷.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해외 유력 인증기관들로부터 탄소 배출 저감, 지속 가능한 자원 효율성 등 환경 관련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G5(83/77/65/55형), C5(83형) 모델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을 줄여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 카본트러스트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카본트러스트는 제품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로써 LG전자는 2021년부터 올레드 TV 신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하게 됐다. 이와 함께 LG 올레드 TV M5∙G5∙C5∙B5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의 자원효율 인증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재료 사용 효율성, 에너지 효율성, 재활용 소재 사용 등 엄격한 심사 항목을 통과한 제품만 받을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이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환경 친화적인 설계를 인정받게 됐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은 "LG 올레드 TV는 뛰어난 화질, 편리한 AI 기능뿐만 아니라 친환경 혁신도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14:12:05
CJ제일제당, 바이오 산업 LCA 검증 완료...글로벌 ESG 강화한다
[이코노믹데일리]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사업 부문 주요 사업장에서 ‘전 과정 평가(LCA)’를 완료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ESG)에 속도를 낸다. 1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5개국(미국·브라질·인도네시아·중국·말라이시아) 7개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41종의 제품에 대한 LCA 산정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제3자 타당성 평가를 마쳤다. 이는 국내 식품, 그린 바이오 업계에서 단일 제품이 아닌 사업장 단위로 LCA 검증을 받은 첫 사례다. LCA는 원료 조달부터 제품 제조·운송·사용·폐기와 같은 모든 과정에 투입되는 물질과 에너지, 배출되는 폐기물 등을 정량화해 환경 영향을 산출하는 과정이다. 이번 제3자 타당성 평가는 글로벌 에너지·환경 전문 인증 기관인 ‘Det Norske Veritas(DNV)’가 맡았다. DNV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준으로 각 제품별 ‘출고 전 과정’에서 기후변화, 자원고갈 등 주요 환경 영향 지표 값을 바탕으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에 검증받은 제품은 천연 발효 공법으로 생산한 차세대 조미 소재 테이스트앤리치(TnR)와 라이신, 트립토판, 알지닌과 같은 사료용 아미노산이다. 특히 사료용 아미노산의 경우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연합에서 개발한 LCA 산정 가이드를 준수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LCA 평가를 통해 ESG 경영을 중시하는 글로벌 고객사들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사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사료 배합비와 탄소발자국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 ‘BIOFEED’를 활용해 기술 마케팅 역량을 한 층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문장은 “친환경 공법으로 아미노산을 양산할 수 있는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등 지속 가능한 그린 바이오 시장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국제 표준화된 LCA 체계를 기반으로 저탄소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배출량 감축에도 더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15 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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