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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카이엔 일렉트릭' 고전압 시스템 기술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포르쉐 AG는 올해 말 '카이엔 일렉트릭'을 통해 혁신적인 고전압 시스템 기술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르쉐 AG에 따르면 이번 카이엔 일렉트릭은 한층 진보된 플랫폼 일렉트릭 기반 '800 볼트 아키텍처'를 통해 뛰어난 충전 성능과 지능적인 에너지 배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발전된 기술과 뛰어난 에너지 관리 덕분에 600km 이상(WLTP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해 단거리·장거리 주행 모두 적합하다. 최근 미국에서 몇몇 미디어 관계자들이 직접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고속도로 주행 테스트를 실시했고 단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시속 113km/h로 총 563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했다. 카이엔 일렉트릭의 기술적 핵심은 차량 구조의 일부로서 기능적으로 통합된 113kWh 에너지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이다. 실제 에너지를 저장하는 셀이 차지하는 비율이 2세대 타이칸 배터리 대비 12% 향상되어 동일한 공간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고전압 시스템의 핵심 요소는 배터리 상하단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양면 냉각 시스템과 예측형 열 관리 시스템이다. 배터리를 항상 최적의 온도 범위로 유지해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고 차량의 냉∙난방 회로를 연결해 온도, 주행 경로, 운전 패턴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에너지 흐름을 선제적으로 제어한다. 마이클 슈타이너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R&D 이사회 멤버는 "혁신적인 고전압 시스템 기술은 최고의 효율성과 포르쉐 고유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의 포르쉐다운 전동화 차량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5-10-24 09:37:33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강력한 성능으로 시장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볼보코리아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가진 EX30 크로스컨트리의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18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EX30CC는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 SUV에 볼보만의 독창적인 라인업인 ‘크로스컨트리’를 결합한 모델로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운전자가 기대하는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사륜구동(AWD) 시스템과 강력한 성능의 트윈 모터를 결합해 제로백은 3.7초다. 이는 BMW i4 M60 xDrive와 포르쉐 타이칸 GTS 등과 동일하다. 올해 볼보코리아는 1월부터 8월까지 전기차 107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178대) 대비 6배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2월 출시한 EX30의 약진이 주효했다. 회사 측은 남은 기간 EX30 1300대, EX30CC 200대 판매를 목표로 브랜드의 존재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외관은 전후면 블랙 쉴드 디자인과 함께 전용 휠 등 견고하고 일체감 있는 인상을 선사하며 기존EX30 대비 19mm 높아진 지상고는 더욱 강력한 모습을 강조한다. 또한 운전자의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리프레시 모드 △휴식 모드 △주차 컴포트 모드 등 3가지 실내 환경 지원 모드가 추가됐다. EX30CC에는 사고 위험으로부터 운전자 보호 및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술인 안전 공간 기술이 적용됐으며 △운전자 경고 시스템 △문 열림 경보 △파일럿 어시스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후방 교차 경고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등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의 커넥티비티는 차세대 사용자 경험, 볼보 UX를 통해 빠른 반응과 연결성을 지원한다. 티맵 오토와 AI 서비스 누구 오토, 티맵 스토어 등이 통합돼 있으며 네이버의 웨일 브라우저도 추가될 예정이다. EX30CC는 66kWh NCM 배터리와 두 개의 모터,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결합한 트윈 모터 퍼포먼스 단일 트림이다. 외장 컬러는 베이퍼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크리스탈 화이트, 오닉스 블랙으로 출시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km이며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 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5516만원으로 글로벌 주요 국가 대비 최대 3800만원 가량 저렴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2025-09-18 14:35:04
포르쉐코리아, 타이칸 GTS 국내 공식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포르쉐코리아가 22일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타이칸 GT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515kW(700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제로백)까지 3.3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0.4초 더 빠른 수치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는 푸시 투 패스 기능이 포함돼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70kW의 추가 출력을 10초간 더할 수 있다. GTS 전용 섀시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선택 사양)을 비롯해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외관 디자인은 블랙이나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 디테일을 통해 GTS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낸다. 인테리어에 적용된 소재들은 타이칸 터보 GT 모델에서 차용했다. 스포티한 레이스-텍스와 부드러운 블랙 가죽이 확장 적용된 구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옵션 사양의 GTS 인테리어 패키지는 기존의 카민 레드에 더해 슬레이트 그레이 네오 컬러도 제공된다. 타이칸 GTS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7990만원이다.
2025-05-22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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