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1 목요일
비
서울 14˚C
비
부산 17˚C
비
대구 17˚C
안개
인천 13˚C
비
광주 16˚C
비
대전 16˚C
비
울산 19˚C
비
강릉 16˚C
비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클로바X'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네이버, 유엔에서 AI 안전 정책 사례 공유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는 지난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안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자사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대 AI 정책 이니셔티브(SAPI), Universal Rights Group(URG),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 네이버의 박우철 정책·RM 아젠다 변호사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CHEC(Consultation on Human-centered AI’s Ethical Considerations)’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CHEC는 AI 개발 및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 윤리적 원칙을 적용하도록 설계된 자문 시스템으로 기술적 검토와 사회적 관점을 동시에 고려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박 변호사는 “현장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으면 AI 윤리 원칙은 추상적 구호에 그칠 수 있다”며, “네이버는 CHEC를 통해 기획자와 개발자의 눈높이에 맞춰 현실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네이버는 지난해 발표한 ‘사람을 위한 클로바X 활용 가이드’와 올해 새롭게 구축한 ‘ASF(AI Safety Framework)’를 통해 AI 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하정우 네이버 퓨처 AI 센터장은 “네이버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환경에서 주요 기술을 내재화하며 서비스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네이버 외에도 서울대 SAPI 연구진과 유엔 관계자들이 참여해 ‘신기술에 대한 인권 기반 접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SAPI 디렉터 임용 서울대 교수는 “인권 중심의 규범을 기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이 공유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네이버의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AI 정책 논의에서 한국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산업 실무에 적용 가능한 윤리적 AI 원칙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2-06 10:34: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3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4
SKT,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 초강수… "2차 피해 원천 차단" 넘어 신뢰 회복 총력
5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6
징둥닷컴, 韓 물류센터 구축…국내 이커머스 '비상'
7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8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