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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참가...AI·STO 기술 선보여
[이코노믹데일리] 코스콤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금융위원회 주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가해 금융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와 토큰증권(STO) 공동 발행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스콤은 행사 기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1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AI 기술 기반 상담 시스템(AICC) STO 공동 발행 플랫폼 금융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콤 STO 공동 발행 플랫폼은 현재 8개 증권사가 참여하고 있다. 코스콤은 이번 행사에서 STO 발행 인프라와 공동 플랫폼의 기술적 안정성 제도 대응 현황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핀테크 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돕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D-테스트베드 등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 상담을 제공한다. 김성덕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STO 시대의 도래와 AI 기반 금융 혁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기회"라며 "코스콤은 금융 생태계 혁신과 STO 정착 클라우드 기반 AI 활용 확산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1:04:19
AI 시대, 낸드도 쌓는다...HBM이어 HBF도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전자사전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전자'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이슈를 쉽게 풀어드리는 코너입니다. 뉴스에선 자주 등장하지만 정작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들을 매주 하나의 핵심 주제로 선정해 딱딱한 전문 용어 대신 알기 쉬운 언어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업계의 관심이 ‘누가 더 빨리 계산하느냐’에서 ‘누가 더 많이 더 효율적으로 쌓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GPU 성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데이터를 공급하는 메모리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면서다. 그 중심에 다시 떠오른 것이 낸드 플래시와 ‘고대역폭 낸드’ 기술이다.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적층 방식을 낸드에 접목해 대용량·저비용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병목을 최소화하는 하이브리드 구조가 핵심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AI 추론 시장에서 매우 큰 기회를 보고 있다"며 "HBF 메모리는 2026년 하반기 컨트롤러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낸드는 스마트폰과 PC, SSD에 탑재되는 대표적 비휘발성 저장장치로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용량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대량의 데이터를 담기 적합하지만 실시간 연산에 쓰이는 D램·HBM에 비해 속도가 느리다는 근본적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식이 바로 낸드 적층 기술이다. 낸드는 지난 10여 년간 수직 적층을 통해 적은 면적에서 더 많은 용량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최근에는 단순히 ‘층을 올리는 것’을 넘어 HBM처럼 층간 데이터 통로를 개선해 대역폭을 높이는 구조가 실험되고 있다. 수요처는 명확하다. 가장 먼저 AI 데이터센터다. 대형 언어모델(LLM) 파라미터가 수백억에서 수천억 개로 늘어나며 GPU·HBM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 이어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멀티모달 분석, 검색·추천 서비스 등에서도 고대역폭 플래시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AI PC·스마트폰 등 온디바이스 AI 확산 속도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소비자 기기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언급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샌디스크가 이 시장을 전략적으로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 SK하이닉스는 HBF 표준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미국 샌디스크와 함께 글로벌 빅테크 관계자들을 초청해 'HBF 나이트'를 열고 협력했다. SK하이닉스는 UFS·SSD·HBM 이후를 잇는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을 제시하고 있으며 로드맵에는 HBS(High Bandwidth Storage), Storage-Next와 함께 HBF가 핵심 축으로 포함됐다. 이미 UFS 4.1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HBM 다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CDO)은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에서도 고객과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AI 메모리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올라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HBM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다음 전장은 자연스럽게 ‘HBM 바로 아래 계층’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HBF가 상용화되면 낸드 산업에도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 2027년 이후부터는 업황 개선과 수익성 제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5-11-16 09:00:00
GS네오텍, "Azure AI로 기업 미래 연다"…29일 세미나서 해법 모색
[이코노믹데일리] GS네오텍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 AI 솔루션을 주제로 ‘미래를 앞당기는 Azure AI’ 세미나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13층 마이크로소프트 세미나룸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GS네오텍은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 활용 전략을 공개해 기업의 업무 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미지 검색과 멀티모달 콘텐츠 변환 △애저로 만드는 멀티 에이전트 △Microsoft Copilot으로 실현하는 DevOps 자동화 △대규모언어모델(LLM) 빌더옵스(BuilderOps) 솔루션을 통한 업무 생산성 강화 등 총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강연은 클라우드 AI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쉽게 적용할 방안을 제시한다. 복잡한 인프라 없이 빠른 도입이 가능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려는 기업에 구체적인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 이해도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GS네오텍의 LLM 기반 빌더옵스 세션에서는 주요 기능과 실제 산업 현장 활용 사례를 다뤄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당 솔루션은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산업별 요구와 환경에 맞춰 업무 최적화 기능을 손쉽게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AI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기업이 현실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Azure AI 기반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네오텍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의 AI 도입을 촉진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AI 솔루션 개발과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5-05-28 08: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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