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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초저가 화장품' 확대, 매일유업 '피크닉' 흥행 돌풍
[이코노믹데일리]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함께 초저가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4종 판매를 시작했다. 매일유업의 ‘피크닉 천도복숭아’가 편의점 단독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200만팩을 돌파했다. 쿠팡이 오는 13일까지 최대 70% 할인 혜택을 담은 ‘와우 빅세일’을 진행한다. ◆ 이마트, LG생활건강과 ‘초저가 화장품’ 라인업 확대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함께 초저가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4종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제품에는 피부 보습을 위한 ‘7종 히알루론산’과 피부 진정 효능을 위한 판테놀을 1만220ppm 함유했다. 알란토인, 시카 리포좀 성분 등 수분 공급과 진정에 특화된 부가 성분도 넣었다. 전제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인체적용시험 및 실사용 만족도 평가에서 수분감, 진정감, 쿨링감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군은 세럼, 토너, 크림, 선크림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000원 후반대다. 이마트는 초저가 화장품 브랜드를 확대해 현재 LG생활건강, 펀치랩, 닥터비타, 닥터펩티, 리르 등 총 5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 추가 입점 협의도 지속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매장 내 가성비 화장품 진열 공간도 지금보다 3배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매일유업 ‘피크닉 천도복숭아’, 편의점서 200만팩 팔려 매일유업의 ‘피크닉 천도복숭아’가 편의점 단독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200만팩을 돌파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부터 편의점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피크닉 제품의 세 번째 라인업이다. 매일유업은 피크닉 천도복숭아의 흥행 요인으로 맛을 꼽았다. 진짜 과즙인 천도복숭아 퓨레를 함유해 과일 본연의 향긋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넉넉한 용량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일반적으로 멸균포장팩 음료가 190mL에서 200mL 용량이 많은 가운데 이 제품은 240mL 용량으로 구성됐다. ◆ 쿠팡, ‘와우 빅세일’ 진행…14개 카테고리 최대 70% 할인 쿠팡이 오는 13일까지 최대 70% 할인 혜택을 담은 ‘와우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로켓프레시 신선식품을 비롯한 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홈인테리어, 뷰티, 주방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4만여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패션의류 및 잡화, 반려용품, 출산&유아동, 스포츠&레저, 문구&오피스, 자동차용품, 완구&취미 등의 카테고리 상품들을 선보인다. 와우회원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쇼핑 편의를 높이고자 다채로운 테마관도 마련했다. ‘브랜드 빅세일’ 테마관에서는 삼성전자, 청정원, 오리온, 아모레퍼시픽 등 14여개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행사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키워드 빅세일’ 테마관에서는 여름철 인기 키워드를 활용한 코너를 운영한다. 냉방가전&쿨링템, 바캉스 준비템, 탈취&제습&쾌적템, 해충퇴치템 등 6가지 코너에서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제안한다.
2025-07-07 17: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