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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경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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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내년 자금세탁방지 감독 강화…'약한 고리' 집중 검사
[이코노믹데일리]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내년 자금세탁방지(AML) 감독을 대폭 강화하고, 자금 세탁 사고가 있었던 전자금융업자와 상호금융업권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12일 FIU는 금융감독원과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검사수탁기관과 함께 '2025년 제2차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열고 AML 동향 및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FIU는 최근 초국경 범죄가 늘고 자금세탁의 '약한 고리'가 되는 업권에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일부 전자 지급 결제 대행사(PG)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상계좌를 제공하거나, 해외 조직이 무역거래를 가장해 자금을 세탁한 사례 등이 확인되면서 관련 업권의 관리·감독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고가 발생한 일부 전자금융업자·상호금융업권 등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엄정한 검사·제재를 당부했다. 아울러 초국경 범죄 대응을 위해 해외 지점·자회사 관리 실태 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고, 내년 1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테러자금금지법 개정 사항도 안내했다. FIU 관계자는 "AML 감독·검사를 대폭 강화해 자금세탁의 '약한 고리'를 차단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내년 검사 계획 수립·운영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2 20:36:50
금융당국, 가상자산업계 초국경 범죄 거래 대응 강화...의심거래보고서·계좌 정지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업계의 초국경 범죄 대응 강화를 추진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업계와 '초국경 범죄 연루 의심 가상자산거래 분석 및 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FIU는 가상자산업계로부터 초국경 범죄 관련 계좌·거래 정보가 담긴 '의심거래보고서'를 제출받는다. 의심보고서가 접수되면 분석을 거쳐 수사기관의 수사·자금 몰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동남아 범죄자금 연루 의심 거래자는 자금 출처·거래 목적 등을 확인하고 소명이 불확실할 시 거래가 제한된다. 동남아 접경 지역의 범죄 조직들은 명의 확인이 어려운 외부 가상자산 지갑을 활용해 자금 추적을 회피하거나 납치·유인한 피해자 명의로 가상자산 계정을 개설하는 방식을 활용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FIU는 '범죄 의심계좌 정지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범죄 사용 의심 계좌의 자금이 수사 중에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려는 취지다. 또한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해외거래소 거래를 금지하는 등 국경 간 거래 규제 강화도 추진한다. 윤영은 제도운영기획관은 "가상자산 업계가 자체 모니터링 역량을 제고하고 글로벌 공조 체계를 통해 국경을 초월한 가상자산 악용 범죄에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5-12-07 15:41:32
금융정보분석원, 초국경 범죄 자금세탁 대응체계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금감원과 16개 유관기관 등과 함께 초국경 범죄 관련 '자금세탁방지(Anti-Money Laundering·AML)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에 거점을 두고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국경 범죄 관련 자금세탁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선 은행권을 중심으로 초국경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초국경 범죄 관련 자금세탁방지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와 금융회사 등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FIU는 금융회사 등과 협력하여 초국경 범죄 의심거래 유형을 분석하고 금융회사 등은 이에 해당하는 의심거래를 일제 보고하기로 했다. 지난주 FIU는 은행업권과 함께 일부 의심거래 유형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추출하기 위한 기준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보고된 의심거래는 FIU에서 전략분석을 거쳐 검찰·경찰 등 법집행기관에서 범죄조직 적발에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주요 의심거래 유형별로 일제 의심거래 보고가 추진될 계획이다. FIU는 금융회사 등의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금감원이 은행업권의 해외 지점·자회사에 대한 AML 관리·감독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일부 은행은 동남아시아 해외 지점·자회사에 대해 서면점검에만 의존하는 등 내부통제상 일부 미비점이 발견됐다. FIU는 초국경 범죄 의심고객에 대한 고객확인을 강화하고 동남아 소재 지점·자회사를 우선 현장점검하도록 하는 등 AML 내부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자금세탁방지 검사 시 금융회사 등의 해외 지점·자회사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FIU는 해외 FIU와의 금융거래 정보공유 등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초국경 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한 관련 제도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형주 FIU 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초국경 범죄 대응을 위한 첫걸음으로 FIU는 캄보디아 사건에 한정하지 않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초국경 범죄에 대한 대응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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