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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보험연수원장 "글로벌 AI 보험연수원으로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크립토 신금융·글로벌이라는 세 개의 축을 통해 보험연수원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열어가겠다"고 2일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지난해 금융업계 최초로 AI·크립토 교육을 정규 과정에 도입하고 AI 학습체계(LMS)와 AI 시험출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신금융 교육 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교육시장 확산을 목표로 AI 자회사 설립을 준비하며 기술 기반 교육기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하 원장은 올해 핵심 과제로 △글로벌 AI 보험연수원 위상 정립 △AI 기반 보험 교육 시스템 고도화 △AI 자회사 설립을 통한 신금융 교육 혁신 △크립토 금융 교육·실증 선도 △해외 보험 교육 시장 진출 등을 제시했다. 하 원장은 "올해는 보험연수원에 있어 기술 기반 교육기관으로의 도약과 글로벌 확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AI 보험연수원이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 새로운 미래와 세계 시장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자"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연수원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경영 성과를 이뤄내고, 동시에 보험 산업의 미래를 위해 저와 함께 어려운 도전에 나서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저는 취임하면서 보험연수원이 AI 보험 교육과 새로운 금융 질서를 준비하는 교육 허브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1년여 간 우리는 그 약속을 차근차근 실천해왔습니다. 금융업계 최초로 AI와 크립토 교육을 정규 과정에 런칭해 국민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AI 학습체계(LMS)와 AI 시험출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이 기술을 교육시장에서 확산시킬 AI 자회사를 준비해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보험연수원은 글로벌 AI 보험연수원으로 위상을 정립해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험 HR 교육기관의 명성에 부합하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에 AI 시스템을 접목해 베트남 등 신흥 보험 교육 시장에 진출하겠습니다. 해외 보험 교육 시장 진출은 연수원 창립 60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베트남을 첫 글로벌 진출 국가로 선정하고 사전 조사를 진행했고, 성장 잠재력 또한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2026년 조직개편의 최우선 화두로 '글로벌'을 제시하고 전담 조직도 신설했습니다. 대한민국 보험 산업의 발전과 함께해온 보험연수원이 이제 아시아의 보험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2026년에도 AI 신금융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AI 자회사 설립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AI 학습시스템(LMS), AI 시험출제, 맞춤형 교육 추천 등 교육 전 과정에 AI를 내재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기에 학습토큰 시스템을 결합해 고객들이 공부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학습 모델도 제시하겠습니다. 이미 내부 승인 절차를 포함한 구체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AI 시험출제 시스템과 AI 학습 플랫폼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보험연수원은 AI 교육의 실험장이자 표준 제시 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내년에도 보험연수원은 크립토 금융 교육과 실증의 선구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제도 개선이 필요한 영역일수록 교육기관이 먼저 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사례로 보여줘야 합니다. 연수원은 올해 상반기에 수강료의 크립토 결제 도입을 실시하겠습니다. X402를 통해 크립토 결제를 진행하고, 원화스테이블코인이 도입 되면 결제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모바일 교육과 AI 퀴즈를 연계해, 수강료의 일부를 환급하는 ‘마이크로 장학금’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나아가 연수원 자체 '학습 토큰' 발행을 통해 업계가 이 토큰을 활용해 연수원 콘텐츠를 이용하고, 이를 직원 장학금으로 활용하는 교육 생태계도 구축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2026년은 보험연수원에 있어 기술 기반 교육기관으로의 도약과 글로벌 확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해가 될 것입니다. AI와 크립토 신금융, 그리고 글로벌이라는 세 개의 축을 통해 보험연수원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분명히 열어가겠습니다. 올해도 역동적인 변화의 해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AI 보험연수원이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 새로운 미래와 세계 시장을 향해 과감히 도전합시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01-02 17: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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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금융 회장 "금융은 이제 자율주행…우리는 금융 엔지니어가 돼야"
[이코노믹데일리]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과거의 금융이 수동운전이었다면, 이제 금융은 고객의 여정을 책임지는 자율주행"이라며 금융의 역할 재정의를 선언하고, 성공 스토리 축적과 그룹 시너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새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황 회장은 기술패권 경쟁과 AI 대전환, 초개인화 금융 확산을 이미 현실이 된 변화로 규정하며 "iM금융이 단순한 금융상품 판매자가 아닌 고객의 삶과 재무 여정을 책임지는 '금융 엔지니어'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막연한 시도보다 그룹의 역량에 맞는 실현 가능한 과제에 집중해 대표적인 성공 스토리를 빠르게 축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 보호를 단순한 규제 대응이 아닌 성장 기회로 해석하며, 정부 정책과 파트너십을 활용한 신규 수익원 창출과 잠재 고객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은행·증권·캐피탈 등 11개 계열사가 개별 연주가 아닌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움직여, 고객 관점에서 금융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심리스 iM'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모든 전략의 출발점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꼽으며, iM의 핵심 업무 키워드로 '창의·성과·책임·협력·자율'을 제시했다.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도전적 조직 문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시작의 과감함이 곧 힘"이라며, 2026년을 iM금융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증명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iM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그룹은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희망을 갖고 새해의 출발선에 서게 되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기술패권 경쟁의 심화, AI 대전환,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의 확산 등 빠르고 거친 경영환경의 변화는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실현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위기이다, 대비해야 한다'는 막연한 말은 지금 우리에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대신 우리는 금융의 역할을 스스로 재정의 해보아야 합니다. 과거의 금융이 고객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하는 수동운전이었다면, 오늘의 금융은 고객을 금융여정의 목적지까지 알아서 모시는 자율주행입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와 같은 금융상품의 기획, 판매자가 아니라, 고객의 삶과 재무 여정을 책임지고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 엔지니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추상적인 선언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구체적인 과제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 그룹이 올해 앞으로 나아갈 길은 명확합니다. 우리 규모와 역량에 최적화된 과제를 발굴하여 '성공 스토리'를 빠르게 쌓아 나가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의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실현하고, 이러한 과제의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야 합니다. 먼저, 실현 가능한 과제에 집중하여 확실한 성공 스토리를 축적합시다. 무엇이든 해보자는 막연함 대신,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전략적으로 '이것 만큼은 반드시 해낸다'는 확실한 목표에 집중해야 합니다. 먼저 고객의 기대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우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이에 더해서 현재의 시대적 과제와 사회적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등은 사회적 요구와 합의의 결과물입니다. 단순히 외부 요인에 대응한다는 좁은 관점을 벗어나서 보면 생산적 금융은 정부 정책을 활용하여 기술기업, 지자체 등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포용금융은 정교한 신용평가를 바탕으로 잠재 고객층을 신규 시장으로 편입시켜 확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금융소비자 보호나 내부통제 또한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라는 기초를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요구의 반영은 이해관계자 모두와의 동반성장으로 상생을 실현하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이 됩니다. 따라서 보다 넓은 관점으로 고객의 기대와 사회적 요구를 정교하게 반영하여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확실한 타깃을 지닌 대표적인 상품을 론칭하여 iM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iM만의 임팩트(iMpact)'를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성공 스토리 하나 하나가 모여서 조직 전체의 성공 DNA가 되고, 이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 그룹이 하나의 화음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가 되어야 합니다. iM금융그룹은 은행, 증권, 캐피탈 등 11개 계열사의 훌륭한 악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은 이미 개별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넘어 그룹 차원의 조화로운 합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계열사 간의 단순한 연계 영업을 넘어서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금융 서비스가 매끄럽게 연결되는 '심리스(Seamless) iM'을 지향해야 합니다. 고객이 iM의 어떤 계열사, 어떤 채널로 유입되더라도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계열사 간, 기능 간의 장벽을 넘어 보다 넓은 관점의 협업과 시너지를 이루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부서, 본부, 회사 단위를 넘어 그룹을 둘러싼 이해관계자까지 관점을 넓게 보면 우리에게 더욱 큰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협업을 통해 우리 안의 다양성이 융합될 때, 비로소 덧셈이 아닌 곱셈의 시너지가 발현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공 스토리와 협업을 이루기 위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앞서 언급한 과제들의 출발점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입니다. 우리의 경쟁력은 곧 일하는 방식의 경쟁력입니다. 저는 금융을 새롭게 정의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iM의 업무 방식을 관통할 핵심 키워드로 '창의, 성과, 책임, 협력, 자율'을 제시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며, 성과 중심으로 기획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며, 협력을 통해 완성하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조직. 이 다섯가지 일하는 방식이 앞으로 iM의 표준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그룹 차원으로 진행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서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과 성장의 즐거움이 가득한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그리고 이것이 성과로 연결되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갑시다. 임직원 여러분,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우리에게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시작하라. 그 과감함이 천재성이고 힘이며 마법이다." 오늘 우리 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고 내딛는 첫 걸음은 그 자체로 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각자의 자리에서 내딛는 과감한 발걸음과 변화의 노력이 모여 마법 같은 성공 스토리로 이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저 역시 지주와 자회사가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iM금융그룹만의 고유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01-02 17: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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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겨울방학 맞아 로밍 프로모션 진행…데이터·통화 추가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KT(대표 김영섭)는 겨울방학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로밍 데이터 추가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대상 상품 가입 고객 전원에게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KT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함께쓰는로밍' 상품에 데이터를 최대 6GB 추가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6GB(기존 4GB+2GB, 3만3000원), 12GB(8GB+4GB, 4만4000원), 18GB(12GB+6GB, 6만6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 전용 상품인 'Y함께쓰는로밍'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7GB(5GB+2GB, 1만9800원), 13GB(9GB+4GB, 2만6400원), 19GB(13GB+6GB, 3만9600원)로 이용 가능하다. 중국이나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중국·일본 알뜰로밍' 상품 혜택이 강화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데이터 3GB와 음성통화 30분을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제공량에 데이터 0.5GB와 음성통화 30분이 추가된다. 또한 KT는 국내 통화료 수준이 적용되는 '안심로밍' 서비스 대상국도 확대했다. 지난달 1일부터 기존 64개국에서 70개국으로 늘렸으며 추가된 국가는 동유럽(보스니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아시아(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안심로밍은 해외에서도 국내 요금 수준의 통화료가 적용되는 서비스로 음성 통화는 1초당 1.98원, 문자메시지 발신 요금은 SMS 22원, LMS 33원, MMS 220원이다. 해당 국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KT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해외 로밍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걸 KT 서비스제품본부장 상무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2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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