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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대표, 美 공장 구금 사태에 "직원 안전 귀환 최우선"
[이코노믹데일리] 현신균 LG CNS 대표가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직원들의 안전한 귀환을 최우선 목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ICT 업계에 따르면 현 대표는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상황과 회사의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사태로 LG CNS 소속 임직원 일부도 현지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대표는 이메일에서 “회사는 구금이 시작된 직후부터 전사 차원의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LG그룹, 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며 회사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까지 법적 지원, 약품 공급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CEO를 중심으로 한 본사 비상대책위원회와 미주 법인 중심의 현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실시간으로 협력하며 인력의 안전과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 대표는 현지 상황이 타결되면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조만간 전세기로 귀국할 전망이라고 밝혀 사태 해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현 대표는 “마지막 절차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회사는 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무사 귀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해외 근무와 출장 환경을 개선하고 현지 법규 준수는 물론 임직원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8 15:46:31
LG유플러스, 폭염 속 현장 직원 안전 강화…'직원 안전 최우선'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온열 질환자가 작년 동기 대비 2.5배 급증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심각해지자 실질적인 대책을 통해 직원 보호에 나선 것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추가 휴식 시간 보장, 냉방 물품 지급, 자동 경보 시스템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먼저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에 30분의 휴식 시간을 추가로 부여하고 음료 구입비를 별도 지원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을 보장한다.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도 구축했다. 기상청의 폭염 ‘관심단계’ 이상 특보가 발효되면 현장 직원에게 지역별 날씨 정보와 구체적인 안전 수칙이 담긴 문자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폭염 단계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도 이뤄진다. 냉감 넥스카프와 쿨토시, 식염 포도당 등을 지급하고 작업 차량에는 시원한 음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차량용 냉장고를 지원해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인치원 LG유플러스 NW인사/지원담당은 "혹서기 폭염으로부터 현장 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대비책들을 고안했다"며 "이외에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4 09:19:53
SPC삼립, 안전사고 후속 조치 발표…재발 방지 총력 다짐
[이코노믹데일리] SPC삼립이 최근 발생한 공장 안전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 및 재발 방지 계획을 발표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뜻을 전했다. 29일 SPC삼립 황종현 관리대표와 김범수 사업대표는 "고인과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측은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이들에게 사과하며, 안전 강화와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SPC삼립은 사고 발생 직후 공장 전체 가동을 즉시 중단하고, 노동조합 및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4주간 1:1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고위험군 근로자에게는 추가 치료를 지원하는 등 심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O와의 협의를 통해 '크보(KBO)빵' 생산도 중단하고 안전 강화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PC삼립은 이번 사고에 대한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 강화 △생산 체계 안전 중심으로 재구축 △현장 안전 문화 정착 등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사고가 발생한 설비는 관계기관 조사 완료 후 전면 철거 및 폐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조·생산·안전 책임자가 참여하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 모니터링 체계를 반기에서 분기로 확대해 지속적이고 객관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건 관리 인력을 증원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화공장의 생산라인별로 매주 하루는 가동을 중단하고 이 시간을 설비 점검 및 안전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노사 협의를 통해 연속 근무를 줄이고 일부 라인에는 4조 3교대 시범운영을 도입하는 등 근무 형태를 개선해 생산 체계를 안전 중심으로 재구축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기존 정기 직원 안전 간담회를 확대하고, 안전 핫라인과 스마트 안전 제안 시스템 구축 등 현장 상시 제안 채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관행과 습관을 철저히 조사·개선하며, 그 결과를 현장에 피드백하는 지속 개선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5-05-29 19:02:48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인근 또 대형 싱크홀 발생
[이코노믹데일리] 부산 사상구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에서 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경 부상 사상구 학장동에서 가로 5m, 세로 3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생겨났다. 부산 사상구는 이날 오전 5시경 경찰로부터 "싱크홀이 발생할 것 같다"는 신고 내용을 공유받은 사상 구청 직원들이 안전 조치를 하던 중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15분 만에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던 중 싱크홀이 생겼다"면서 "경찰과 함께 4개 차선을 통제하고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부산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으로 알려졌다. 최근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주변에서는 땅 꺼짐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대형 싱크홀에 트럭 2대가 8m 아래로 추락하는 등 6건이 넘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부산시가 특별 조사에 나서 폭우와 차수 공법 부실로 인해 사고가 났다며 올해 2월 결과를 발표했으나 싱크홀이 또 발생한 상황이다. 사상∼하단선은 2호선 사상역에서 하단역까지 총연장 6.9㎞(7개 정거장)로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5-04-13 15: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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