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6 월요일
안개
서울 24˚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9˚C
안개
인천 23˚C
흐림
광주 25˚C
맑음
대전 27˚C
흐림
울산 27˚C
흐림
강릉 25˚C
흐림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직원 복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아이 낳으면 1억"…크래프톤, 게임업계 '파격' 출산 장려금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게임 업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크래프톤이 직원들의 출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 정책을 도입한다. 최대 1억원에 달하는 이번 정책은 국내 게임사는 물론 대기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수준으로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총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자녀 출산 시 직원에게 6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며 이후 자녀가 8세가 될 때까지 매년 500만원씩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8년간 재직 시 총 1억원의 장려금을 수령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크래프톤 창업자 장병규 의장의 주도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진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 7098억원, 영업이익 1조 1825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영업이익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직원 복지 강화 및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 업계는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대표적인 '고강도 노동' 업종으로 인식되어 왔다. 크래프톤의 이번 출산 장려금 정책은 게임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기업 문화 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크래프톤의 선도적인 행보는 타 기업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정책에 대해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사안이며, 확정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급 방식 및 시기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사내에 공지될 예정이다.
2025-02-17 14:28:2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3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4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5
[21대 新정부 출범] 차기 금감원장 후보,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손병두 전 거래소 이사장 주목
6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7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8
서울 도심 까마귀 공격 급증, 번식기 맞아 행인 위협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