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04 목요일
안개
서울 -0˚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2˚C
흐림
인천 1˚C
눈
광주 0˚C
눈
대전 -1˚C
맑음
울산 -1˚C
눈
강릉 -1˚C
흐림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증권사앱'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증권사 앱 이용자 10명 중 6명 '불만족'...만족도 1위는 'KB증권'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증권사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투자자 10명 중 6명이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투자자들은 시스템오류와 접속 장애를 가장 큰 불편 요인으로 꼽았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이내 증권사 모바일앱을 이용해 국내외 주식투자를 한 소비자 2100명을 대상으로 '증권사 앱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앱 이용에 불편이나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는 2021년(52.2%)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응답자들은 기술적 오류와 로그인 등 인증 문제에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 '시스템 오류 및 접속 장애'가 50.8%로 가장 많았고 '앱 로그인·인증'과 '높은 수수료와 숨겨진 비용'이 각각 48.6%, 35.4%로 뒤를 이었다. 반면 종합만족도 조사에서는 KB증권 'M-able'이 3.6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NH투자증권(나무증권)과 미래에셋증권(M-STOCK)이 각각 3.61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항목별로는 안정적인 앱 작동과 주문 이행을 평가한 '앱 신뢰성'이 3.91점으로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지만 상담 대응 속도와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한 '고객 대응성'은 3.50점에 머물러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소비자들은 증권사 앱 선택 기준으로 '편의성·디자인'과 '거래 수수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응답했고 해외주식 거래 시에는 '낮은 환전 수수료'를 고려한다고 평가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자에게 △거래 장애 발생 시 실시간 안내 강화 및 보상 신속화 △수수료 및 이자율 정보제공 강화 △이벤트 및 부가 혜택 다양화 등의 서비스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2 17:35:5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PF 부실이 덮친 한양학원…재단 운영권까지 시장에 나온 이유
2
전매 제한 없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내달 진행
3
[美개미 주간픽] 빅테크·AI 다시 담는 서학개미…알파벳 중심 투자 분위기↑
4
중국에 밀린 K-배터리...삼성SDI·LG엔솔·SK온 점유율↓
5
퀄컴코리아, 신임 사장에 김상표 부사장 선임… "미래 사업 다각화 가속"
6
교보생명·KB라이프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 급증…'대형사 쏠림' 우려
7
'알츠하이머 신약 전쟁'...J&J·노보 노디스크 멈추고, 릴리는 달린다
8
"보안 투자 형편없다" 금감원장 직격…인뱅 3사, 기술 체계로 '선제 방어'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미국의 中 바이오 기업 견제...기회는 누구에게 향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