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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만지면 형사고발·민사소송"…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강력 대응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내 폭행죄 등) 제1항에는 ‘항공 보안법 23조 제2항을 위반해 항공기의 보안이나 운항을 저해하는 폭행·협박·위계행위 또는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근에도 실제 법적 처벌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 지난해 8월 제주발 항공편에서 비상구 레버 덮개를 열어 항공기 출발을 1시간 이상 지연시킨 승객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 판결이 내려지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운항 중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할 경우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형사 고발은 물론 실질적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도 검토하는 한편 해당 승객에게는 탑승 거절 조치까지 취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저해하는 기내 불법 방해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항공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5 17:37:27
대한항공, 성탄절·연말 맞이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은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성탄절과 연말 여행객을 위해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특별기를 편성해 마일리지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항공 여행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일리리지 특별기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부터 김포~제주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단 28일은 운항하지 않는다. 특별기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6시 55분 ▲제주발 오후 9시 5분이다. 26·29일에는 ▲김포발 오전 6시 50분 ▲제주발 오전 9시 10분 오전 일정이 추가된다. 30일은 ▲김포발 오전 6시 50분·제주발 오전 8시 55분 ▲김포발 오후 12시 20분·제주발 오후 2시 30분 항공편도 추가 운영된다.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10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 폭을 넓히고자 수요가 높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0 14:30:14
"여행 재미 UP!"...제주항공, 단독 노선 늘린다
[이코노믹데일리] 제주항공이 단독 노선을 확대해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고 있다. 2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일본·중화권·동남아 지역에 인천발 10개 노선, 부산과 제주발 5개 노선 등 총 15개 단독 노선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단독 노선 취항을 통해 신규 수요 창출에 힘 쓰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인도네시아 3대 관광도시 중 하나로 저렴한 물가와 싱가포르 연계 여행지로 유명한 바탐에 신규 취항하고 올해 6월에는 일본 하코다테에 운항을 시작하는 등 새로운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는 인천~구이린 노선도 주 4회 일정으로 단독 운항을 시작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에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제주항공의 다양한 단독 노선은 유용한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숨겨진 여행지 발굴에 힘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1: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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