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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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비대칭성'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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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금감원 선정 '2025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이코노믹데일리] 아시아나항공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진행된 이번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수여식에서는 서상훈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 'XBRL'은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 언어로 정보의 비대칭성 개선 및 재무제표 주석 데이터 분석으로 재무 건전성 평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3년 사업보고서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에 재무제표 본문뿐만 아니라 주석까지 XBRL 도입을 의무화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5년 XBRL 재무공시에 있어 국제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접근성 제고 및 대한민국 자본시장 국제화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평가돼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초 도입 이후 24년 1분기 공시부터 외부 용역이 아닌 자체 작성을 진행했고 개정된 작성가이드의 빠른 반영, 상장협 XBRL 교육 적극적인 참여, 실무 작성 과정 중 금감원 담당자와 상시 소통을 통해 문의사항을 해결한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서상훈 본부장은 "국제 표준에 맞춰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를 통해 투자자와 고객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2025-11-20 14: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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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증권플러스, AI 기반 '뉴스룸' 신설…'정보 격차' 해소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두나무의 투자정보 플랫폼 ‘증권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투자자들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에 나선다. 두나무는 증권플러스에 머신러닝(ML) 알고리즘을 적용한 ‘뉴스룸’ 탭을 신설해 투자자들이 시장 핵심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식 시장은 국내외 정책, 기업 실적 등 단 하나의 소식에도 크게 출렁이지만 바쁜 개인 투자자가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정보 격차는 종종 투자 성과의 차이로 이어지기도 한다. 증권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뉴스룸’은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든다. 증권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ML 알고리즘은 뉴스의 중요도, 시급성, 시장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투자 의사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큰 기사를 우선적으로 선별해 보여준다. 이는 단순히 조회 수가 많거나 여러 매체에서 다룬 뉴스가 아닌 ‘진짜 중요한 뉴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뉴스룸의 핵심은 ‘속보’ 섹션이다. 단순한 기사 제목 나열에서 벗어나 시장을 움직일 만한 핵심 뉴스를 헤드라인과 세 줄 요약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크롤만으로도 당일 시장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주요 속보 알림’ 기능을 설정하면 푸시 알림으로 실시간 대응도 가능하다. 또한 유사 뉴스를 묶어주는 클러스터링 기능으로 정보의 피로도를 낮췄다. ‘주요 뉴스’ 섹션에서는 하루 동안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24시간 핵심뉴스 TOP5’를 선정해 보여준다. 각 뉴스마다 연관 종목과 등락률이 함께 표시돼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AI가 생성한 기사 요약 기능도 제공돼 긴 원문을 읽지 않아도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증권플러스가 단순 시세 제공 플랫폼을 넘어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투자 정보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에서 모든 뉴스를 직접 확인하고 중요도를 가려내기는 쉽지 않다”며 “뉴스룸은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고 투자자의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혁신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5-10-22 0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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