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2 수요일
흐림
서울 27˚C
흐림
부산 25˚C
흐림
대구 27˚C
흐림
인천 25˚C
맑음
광주 26˚C
흐림
대전 26˚C
맑음
울산 27˚C
흐림
강릉 28˚C
구름
제주 2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정련공정'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 축구장 5개 면적 태워…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이코노믹데일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17일 오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 공정에서 시작됐다. 생고무를 예열하는 기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2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7시 59분 2단계로 격상했으며 오전 10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 현장에는 대구, 전북, 충남,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고성능 화학차 15대와 대용량포방사시스템 2기 등 장비 100대와 인력 355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1명이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해당 직원은 화재 현장에서 대피하던 중 3층에서 2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 2명도 화상 등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조업 중이던 직원 400여 명은 공장 밖으로 모두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오늘 조업에 투입된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생산은 수습 종료 시까지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 낮 12시 기준 불은 축구장 5개 면적에 달하는 서쪽 공장의 약 70%를 태웠으며 다량의 인화성 물질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완전 진화까지 며칠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생산 차질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5-05-17 14:10:1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르포] "가성비 맛집이 상륙했다"…샤오미, 여의도에 첫 오프라인 매장 열다
3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산업 김정관... 李대통령, 장관급 인사 단행
4
구글, 자연어로 코딩하는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CLI' 출시
5
효성그룹, '미래전략실' 신설…조현준 회장, AI 신사업 본격화
6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7
[시승기] '와이프차로 완벽, 퍼포먼스까지 美쳤다'…메르세데스-벤츠 AMG SL 43 직접 타보니
8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부정적'… 관세 전쟁·내수 침체·중동 리스크에 '먹구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