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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클로락스,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유한클로락스가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와 취약계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종현, 김광호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이 참석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기업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 확산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클로락스는 2021년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생활·위생분야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왔다. 정기 후원은 물론 재난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역할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지난 11월에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74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해당 물품은 충남지역 취약계층은 물론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들에도 전달해 실질적 도움을 공했다. 지난 5월에도 경상북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1억3200만원 규모의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재난대응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유한클로락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활·위생 분야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클로락스는 1975년 코락스로 설립돼 1993년 유한양행과 미국 클로락스가 합작한 기업으로 유한락스, 펑크린, 유한젠 등 다양한 위생, 세정 및 세탁보조용품 등을 생산공급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5-12-26 17:00:33
LH, 재난대응 역량 입증…안전한국훈련 '4년 연속 우수'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LH는 지난 10월 세종시 새나루마을 12단지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각종 재난과 건축물 붕괴가 함께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에는 17개 민·관·공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난 상황별 다양한 연계 대응 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LH 본사와 세종특별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재난 대응 진행을 위한 토론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서 LH는 △위기징후 감지에 따른 예찰활동 △주민대피 유도·구조 △시설점검‧복구 △이재민 지원 등 재난 상황에 맞춰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고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5:12:24
HD현대중공업, 페루 국영 조선소와 차세대 잠수함 건조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중공업이 페루 해군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본격 참여하며 한국 방산의 남미 시장 진출 시작을 알렸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페루 국영 시마(SIMA) 조선소와 '페루 잠수함 공동개발 및 건조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페루 APEC 정상회의에서 체결된 양사 간 양해각서(MOU)와 올해 4월 국제방산·재난대응 기술전시회(SITDEF)에서의 합의각서(MOA) 후속 단계로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을 위한 공동개발 및 건조 계약의 구체화를 의미한다. 이번 LOI는 'APEC 2025' 준비 협력 일정과 연계돼 진행됐으며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과 방극철 방위사업청 본부장을 비롯해 테레사 메라 페루 무역관광부 장관, 하비에르 브라보 데 루에다 해군사령관, 폴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등 양국 정부·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잠수함 공동개발 및 생산 협력 방안 ▲기술이전 범위 및 산업협력 세부 조건 등을 논의한 뒤 단계적으로 설계·건조 계약 체결과 본격적인 건조 착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 조선소에서 페루 해군·SIMA 기술진과 공동 설계 작업을 통해 페루 해군 요구 조건에 최적화된 신형 잠수함의 기본·상세 설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후 방위사업청·외교부·국방부의 지원 아래 본격적인 잠수함 건조에 들어간다. 루이스 실바 SIMA 조선소 사장은 "이번 공동개발 LOI는 남미 해군 최초의 본격 잠수함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평가된다"며 "HD현대중공업과의 협력이 페루를 넘어 남미 전역의 조선·방산 기술 자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사장은 "페루 수상함 4척의 공동 건조 사업을 통해 페루 조선산업 발전과 양국 간 산업 협력이 한층 진전되고 있다"며 "이번 페루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은 HD현대중공업의 축적된 잠수함 설계 및 건조로 페루 해군 전력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3 17:09:09
LG유플러스 방송·IPTV, 재난 대응 능력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방송중계 및 IPTV 서비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LG유플러스는 방송과 IPTV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양국사가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글로벌 인증 기관 DNV로부터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22301은 지진, 화재 등 중대한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핵심 업무를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위기 대응 역량과 복구 체계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에 통신 인프라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핵심 기준으로 통한다. 특히 방송 서비스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핵심 수단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다. 이번 인증은 LG유플러스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방송중계와 IPTV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LG유플러스의 ISO 22301 인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회사는 앞서 데이터센터인 평촌메가센터와 평촌2센터, 주요 통신 거점인 상암국사와 대전오류국사에서도 동일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안양국사 인증까지 더해지면서 데이터센터부터 핵심 통신국사에 이르기까지 주요 서비스 전반의 업무 연속성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정하준 LG유플러스 유선플랫폼운영담당(상무)은 “이번 인증은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복구를 통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7 1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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