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6 월요일
안개
서울 23˚C
흐림
부산 25˚C
구름
대구 28˚C
안개
인천 22˚C
구름
광주 22˚C
맑음
대전 24˚C
흐림
울산 24˚C
구름
강릉 24˚C
맑음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자금 유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MSCI 한국 지수 분기 조정...11개 종목 제외, 신규 편입 無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주가 지수 산출 업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한국 지수 종목에서 11개 회사가 빠졌다. MSCI는 11일(한국 시간 12일) 공개된 올해 첫 정규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변경했다. 이번 분기 조정으로 MSCI에서 제외된 종목은 △엔캠 △GS △한미약품 △금호석유 △LG화학우 △롯데케미칼 △넷마블 △포스코DX △삼성E&A △SK바이오사이언스 △엘앤에프 등이다. 기존 92개 종목에서 81개로 축소됐다. 지수 변경은 이달 28일 이뤄지며, 실제 지수 변경의 시작일은 주말 이후 첫 영업일인 다음 달 3일이다. MSCI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로 주요 글로벌 투자의 비교 기준이 된다. 분기마다 한번 정기 리뷰를 통해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변경한다. 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지수 추종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지만 지수에서 빠지게 되면 자금 유출 위험이 생긴다. 우리나라 증권가에서는 최근 한국 증시 약세로 편출 종목은 많지만 편입 종목은 없을 것으로 관측해왔다. 한시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자금 유출 영향은 거래 대금 대비 유출 금액이 큰 LG화학우, 넷마블, GS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당 종목들은 지수 변경 기준일인 오는 28일 주가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달 정규 리뷰 종목 조정으로 MSCI 신흥국(EM) 지수의 한국 시장 비중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MSCI EM 한국 비중은 현재 9.4%지만 이번 종목 조정으로 약 0.17%p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MSCI EM 내 한국 비중은 10~20년 전 10~18%로 최대 115개 종목이 있었지만 현재는 9%까지 내려온 상황이다.
2025-02-12 18:21:4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카톡 검열 논란 점화…국민의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3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4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5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6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7
[21대 新정부 출범] 차기 금감원장 후보,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손병두 전 거래소 이사장 주목
8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