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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아마존 베드록 활용 실전 생성형 AI 전략 공유 세미나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IT 서비스 기업 GS네오텍이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기업 실무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Amazon Bedrock으로 시작하는 실전 생성형 AI 토크’ 세미나는 서울 AWS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렸으며, 기업 환경에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GS네오텍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력과 시장 선도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아마존의 기술 전문가인 AWS 앰배서더 임지훈, 최성우 AI 리서치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서 주목받았다. GS네오텍 자체 인력인 두 앰배서더는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는 △아마존 베드록 기반의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최적화 △파이썬(Python) REPL 환경을 이용한 AI 에이전트 자동화 및 외부 시스템 연동 △LLM 애플리케이션의 아마존 베드록 이전 시 성능 및 비용 문제 해결 방안 등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GS네오텍은 프롬프트 캐싱, 비용 추적, REPL 자동화 등 실제 기술 적용 사례를 통해 아마존 베드록의 다양한 기능을 기업 환경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의 단순 소개를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AI 전환을 돕기 위한 자리였다”며 “아마존 베드록 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AI 혁신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바탕이 된 기술 서적 『Amazon Bedrock으로 시작하는 실전 생성형 AI』는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GS네오텍은 AI, 클라우드, CDN 등 ICT 분야 전문 기업으로 생성형 AI 기반 B2B 디지털 전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5-04-08 09:15:14
임지훈 前 카카오 대표, 카카오벤처스와 600억 성과급 소송 '화해' 결론
[이코노믹데일리]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가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제기한 600억원 규모의 성과급 지급 소송이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에 따라 양측 합의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1년 넘게 이어져 온 임 전 대표와 카카오벤처스 간의 법적 분쟁이 종결됐다. 지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18-2부(재판장 박선준, 진현민, 왕정옥)는 임 전 대표가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청구한 약정금 소송에서 지난달 13일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은 소송 당사자들에게 합의를 권유하는 것으로 양측이 2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이번 소송에서는 양측 모두 이의를 신청하지 않아 법원의 결정이 확정됐다. 화해 권고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재판상 화해는 법원의 중재 하에 원고와 피고가 서로 주장을 양보하여 분쟁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즉 이번 화해 성립으로 인해 임 전 대표와 카카오벤처스 간의 성과급 지급 관련 소송은 최종적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이번 소송은 임 전 대표가 카카오벤처스 초대 대표로 재직하며 설정한 케이큐브제1호투자조합 펀드가 2021년 10월 청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약속된 성과급 약 589억원을 지급받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임 전 대표는 2022년 3월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성과급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카카오벤처스는 2012년 3월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이 100% 지분을 출자하여 ‘케이큐브벤처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임 전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대표를 맡았다. 그는 2015년 초, 케이큐브벤처스와 성과급의 70%를 지급받는 내용의 성과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5년 3월 케이큐브벤처스는 카카오의 계열사로 편입되었고 임 전 대표는 같은 해 8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카카오 대표이사 취임 직전인 2015년 말, 임 전 대표는 카카오벤처스와 성과보수 계약 조건을 변경했다. 변경된 계약은 보상 비율을 44%로 낮추는 대신 근무 기간과 관계없이 성과급을 전액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계약에 따라 임 전 대표는 600억원에서 800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카카오벤처스는 2015년 초 성과급 지급 약정 당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성과급 지급을 보류했다. 이에 임 전 대표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 재판부는 2023년 11월 "성과급 44% 지급을 위해서는 별도의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했지만 변경 계약 관련 주주총회 결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임 전 대표에게 패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임 전 대표는 항소했고 항소심 재판부의 화해 권고를 양측이 받아들이면서 결국 법정 다툼은 화해로 마무리됐다.
2025-03-13 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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