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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대학생 대상 '유쓰피릿' 17기 공개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국내외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17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지원받는 이번 대학생 앰배서더는 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들이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20대 고객의 추천 의향을 높이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유쓰의 정신으로 도전하는 20대'를 의미하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모집·운영된다. 유쓰피릿 17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일상 속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서비스·혜택 홍보 및 자문,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 기획·운영,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캠페인 기획, 상품·서비스·혜택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유쓰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 발굴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지원서와 사전 미션을 완료한 뒤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하며 개인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보유한 지원자만 지원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갖췄거나 마케팅·IT·테크 분야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된다. 최종 선정된 인원에게는 LG유플러스 신입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비롯해 매월 소정의 활동비, 스튜디오 프로필 촬영, 브랜드 필름·보도자료·유튜브 채널 등 공식 콘텐츠 출연 기회,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및 실무자 멘토링, 마케팅 콘텐츠 전문가 교육, LG유플러스 공식 계정 업로드 및 파트너십 광고 집행을 통한 채널 성장 지원 등이 제공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유쓰피릿은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20대와 유플러스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기획 경험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며 유플러스를 대표하고 싶은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3 09: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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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발 '청소년 SNS 규제' 검토…네이버·카카오 등 IT 플랫폼 사업 환경 변화 예고
[이코노믹데일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 예비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청소년 SNS 접속 금지법’ 도입 검토 의지를 밝히면서 국내 IT 플랫폼 업계 전반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해당 규제가 현실화될 경우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의 서비스 구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는 16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청소년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며 SNS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언급했다. 단순 권고 수준을 넘어 법·제도 검토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으로 향후 방미통위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플랫폼 산업을 둘러싼 규제 논의가 본격적인 정책 의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김 후보자는 “정보통신기술 발달이 청소년의 SNS 과몰입과 휴대전화 의존, 확증편향 심화 등 전 지구적인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호주처럼 플랫폼 기업 자체에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는 등 기업 제재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이미 유사한 규제 전례가 있다. 한국은 2011년 청소년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셧다운제’를 도입했지만 실효성 논란과 기본권 침해 문제로 도입 10년 만인 2021년 해당 제도를 폐지했다. 당시에도 규제에 따른 기업 부담과 우회 이용 문제가 지적된 바 있어 이번 SNS 규제 논의 역시 유사한 논쟁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다만 이번 논의는 국제적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다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호주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전면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유럽연합(EU) 역시 SNS 최소 이용 연령 상향, 부모 동의 의무화, 연령 인증 강화 등을 논의하고 있다. 청소년 보호를 명분으로 한 플랫폼 규제가 글로벌 공통 과제로 부상하면서 한국 역시 이 흐름에서 자유롭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규제 명분도 일정 부분 뒷받침된다. 국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학술지와 MDPI, JAMA 등 해외 연구에서는 SNS 과다 사용이 청소년의 우울감, 수면 장애, 학습 집중력 저하 등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과가 잇따라 보고됐다. 이에 플랫폼 기업이 청소년 이용 환경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메타(인스타그램), 틱톡, X(옛 트위터)처럼 전통적인 SNS 사업자는 아니지만 카페·밴드·오픈채팅 등 일부 소셜 기능이 규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규제가 기업 단위가 아닌 서비스 단위로 설계될 경우 국내 플랫폼 역시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청소년 이용 비중이 높은 네이버의 ‘카페’, ‘밴드’, 카카오의 ‘카카오톡 오픈채팅’, ‘카카오스토리’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된다. 실제로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청소년 SNS 규제 법안들은 사업자 구분보다는 이용자 간 소통 구조, 콘텐츠 공유·확산 방식, 추천 알고리즘 개입 여부 등을 기준으로 규제 대상을 설정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경우 메신저나 커뮤니티 서비스라도 불특정 다수와의 소통이 가능하거나 피드·추천 기능을 갖춘 서비스는 규제 범주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카카오 관계자는 “관련 법이 제정된다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고 그에 따라 서비스 운영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며 “SNS 사업자들은 국내에서 관련 법이 제정될 경우 논의 결과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5-12-17 14: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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