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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승진…오너 3세 경영체제 돌입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그룹이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며 오너 3세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그룹에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정 회장이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고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권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이번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의 통합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 혼선을 최소화하고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기선 신임 회장은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부회장 승진)과 함께 HD현대 공동대표를 맡는다. 조 부회장은 향후 그룹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선 부문에선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부회장으로, 금석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해 공동대표로 내정됐다. 김형관 HD현대미포 사장은 HD한국조선해양 공동대표로 자리를 옮기며, 김성준 대표는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건설기계 부문에선 문재영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년 1월 통합 출범하는 HD건설기계를 이끌며,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대표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 관계자는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되 신-구 경영진의 조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성장은 물론, 전 분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조만간 각 사별로 인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후속 임원인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새로운 임원진 구성이 끝나는 대로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내년도 사업계획 확정 등 경영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25-10-17 11:24:59
'P의 거짓' 신화 쓴 라운드8, 지스타 컨퍼런스 'G-CON 2025' 참가… '게임 서사' 논한다
[이코노믹데일리] 네오위즈의 핵심 개발 스튜디오 ‘라운드8’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의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G-CON 2025, 이하 지콘)’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흥행작 ‘P의 거짓’을 탄생시킨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의 서사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22일 라운드8 스튜디오의 최지원, 이상균, 진승호 디렉터와 권병수 내러티브 디렉터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지콘 2025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로 유명한 이종범 작가가 사회를 맡아 ‘게임 내러티브’를 주제로 한 대담을 이끈다. 이들은 각자의 개발 철학을 공유하고 실제 경험을 토대로 ‘좋은 게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 지콘 연사 라인업에서 단체 세션을 진행하는 국내 게임사는 네오위즈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는 지난해 ‘P의 거짓’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위상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국민 RPG ‘드래곤 퀘스트’의 아버지 호리이 유지, 기대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제니퍼 스베드버그 하이드 수석 작가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함께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세션은 한국 게임계의 ‘스토리텔링 드림팀’이라 불릴 만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지원 디렉터와 권병수 내러티브 디렉터는 ‘P의 거짓’과 그 DLC ‘서곡’의 성공을 이끌었으며 권 디렉터는 판타지 소설 ‘여왕의 창기병’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여기에 올해 네오위즈에 합류한 두 거물이 힘을 보탠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탄탄한 스토리로 명성을 얻은 이상균 디렉터와 ‘검은방’, ‘베리드 스타즈’ 등 독보적인 추리 어드벤처 장르를 개척해 온 진승호 디렉터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합류는 네오위즈가 PC·콘솔 플랫폼에서 이야기 중심의 게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지콘 참여를 통해 라운드8 스튜디오만의 개발 철학을 공유하게 돼 무척 설레고 기쁘다”며 “저희 게임을 즐겨 주시는 많은 팬분들과 만나 게임 내러티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2 13:46:54
美 조선해양전문가단, 현대重 울산 본사 방문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조선·해양 전문가 그룹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한국 조선소의 역량을 살펴봤다. 23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미국 조선·해양 전문가들이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 참석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방한한다. 포럼 첫 일정으로 HD현대중공업 본사 방문을 선택했다. 대상은 미시건대, 매사추세츠 공과대, 버지니아 공과대, 스티븐스 공과대, 샌디에이고주립대, 미 해군사관학교 소속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진 등 11명이다. 이들은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환담을 가진 뒤 상선 및 특수선 야드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살펴보며 세계 조선 업계를 선도하는 HD현대중공업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이 미래 스마트조선소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미래 첨단 조선소(FOS) 및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은 24일과 25일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와 서울대에서 한·미간 교육 및 연구 협력 필요성을 논의 할 것"이라며 "한·미 조선·해양 공동 교육과 인재 양성 전략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6-23 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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