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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속 '기후보험' 주목...지자체·보험사 대응 분주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여름 무더위 날씨가 시작되면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보험업계·지자체에서도 대응에 나섰다. 지자체에서는 폭염 대비 보험 가입 권장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실시 중이며 보험사에서는 폭염 피해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상남도는 농업인 무더위 피해 대응을 위한 보험 가입 권고를 시작했다. NH농협생명이 판매하는 농업인 'NH안전보험'이 대상으로 해당 보험은 탈진·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 가입 시 경상남도에서 보험료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전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온열·한랭 질환 등 기후와 관련된 질병·상해를 보장하는 '경기 기후보험'을 제공 중이다. 별도의 절차 없이 경기도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피해 발생 시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사고 위로비·입원비·진단비 등을 받을 수 있다. 보험업계에서도 기후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폭염 피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을 판매 중이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기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억원 규모 기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냉·난방기 설치와 같은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AXA손해보험은 '(무)AXA간편상해보험'의 응급실내원비 특약을 판매한다. 가입 고객은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해 치료를 받을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의 '다이렉트H건강보험'을 통해서도 온열 질환으로 응급실 방문 시 보장이 가능하다. DB생명은 미니보험 상품 '열사병미니보험'을 운영한다. 1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계약자는 온열 질환 진단이 확정될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진단비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며 "일상 속 예방 수칙 준수와 함께 응급상황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7-19 07:12:00
AXA손보, 임직원 연탄 나눔 봉사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AXA손보, 임직원 연탄 나눔 봉사 실시 AXA손해보험이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 쪽방촌 일대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AXA손보 고객서비스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한편 AXA손보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을 위해 △미혼양육모 공과금, 난방용품 지원 △취약계층 반찬 배달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 AXA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손보, 모바일 맞춤형 건강보험 출시...장기보험 강화 나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등 중대 질환 진단비를 중심으로 5가지 기본 보장과 8가지 맞춤형 특약으로 구성돼 고객 특성에 맞춰 보장 선택이 가능하다. 맞춤형 특약은 △암 중요하지 패키지 △마음편한 수술비 패키지 △직장생활·스트레스 패키지 △활동적인 나를 위한 패키지 △음주·식습관 패키지 △계절병 유행 패키지 △마음편한 수술비 패키지 △소중한 여성 패키지 등 8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해당 상품은 카카오톡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대면 권유 없이 모바일로 설계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암보험 등 기존 건강보험의 복잡한 심사 절차와 상담 과정을 줄이고 고객이 직접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큰 차별화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화손보, 영유아 응급상황 위험보장 특약 배타적 사용권 5종 획득 한화손해보험이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응급 질환 보장 특약 5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열성경련 △크룹 및 후두개염 △알레르기 자반증 △저산소증 동반 특정질병에 대한 진단비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5종이다. 특히 특약 개발을 위해 한화손보는 영업현장 조사 및 전무의 초청학습·연구 등 약 6개월의 기획 및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특약은 다음달 출시 예정인 '한화 새싹건강 어린이보험'과 향후 출시될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경험을 통해 개발한 특약인 만큼 소중한 자녀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응급 상황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16 17:43:37
"해외서 아프면 바로 전화하세요" LG유플러스-소방청, '재외국민 119 상담'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이 해외에 머무는 우리 국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 양 기관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공동 홍보 캠페인 진행 계획을 밝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소방청 상주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응급처치 방법 안내부터 약품 구입 및 복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정보까지 폭넓은 지원이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해외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전화(+82.44.320.0119), 이메일(central119ems@korea.kr),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까지 총 1만8040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4901건이 접수돼 하루 평균 13.4명의 재외국민이 이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은 5월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더 많은 국민이 이 서비스를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주요 공항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인천·김포·김해공항 내 자사 로밍센터에 서비스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고객 문의에 적극 응대한다. 소방청의 홍보용 배너 설치를 지원하고 자사 보유 전광판에도 서비스 상세 내용을 담은 이미지를 송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소방청 또한 홍보 영상 송출과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해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분야 종사자의 대국민 안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해외여행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재외국민을 위한 정책 고도화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가 중요해진 시점이고 이번 캠페인이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전향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방에 대한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고 우수한 구급 정책이 국민의 일상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과적인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해외 체류 국민의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5-11 1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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