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6 월요일
안개
서울 22˚C
구름
부산 20˚C
맑음
대구 25˚C
안개
인천 20˚C
맑음
광주 21˚C
맑음
대전 23˚C
맑음
울산 22˚C
맑음
강릉 23˚C
맑음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은석'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LG전자, 하나의 칩으로 '멀티 스크린' 구현…SDV 기술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오토 상하이 2025' 미디어텍 전시부스에서 하나의 칩과 운영체제(OS)만으로 차량 내 여러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IVI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여기에는 미디어텍의 차량용 IVI 통합 시스템온칩(SoC)인 '디멘시티 오토 플랫폼'에 구글과 함께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 '동시 다중 사용자(CMU) 솔루션이 탑재됐다. CMU 솔루션은 단일 OS에서 차량 탑승자들이 각자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서로 다른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기존에는 디스플레이마다 별도의 운영체제를 탑재해야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었다. 그러나 CMU 적용을 통해 하나의 OS만으로 통합 제어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CPU, 메모리, 저장장치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절감하고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했다. 구체적으로는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동안 조수석 탑승자는 유튜브를 시청하고 뒷좌석 어린이는 게임을 즐기는 식으로 각자 독립적인 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다. 사용자별로 로그인 계정, 설정, 콘텐츠 공유, 자녀 보호 기능까지 분리할 수 있어 초개인화된 고객경험도 제공한다. 이처럼 LG전자는 완성차 고객을 위한 SDV 솔루션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세계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 'CES 2025'에서는 퀄컴과 협력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와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는 'xDC'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플랫폼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칩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량 기능을 단일 컨트롤러로 통합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 효과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혁신적인 솔루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미래차 기술 생태계를 선점하고 SDV 전환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9 10:53:31
LG전자, 도요타 북미법인 '최고가치혁신상' 수상…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는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도요타 북미법인의 ‘연례 공급사 비즈니스 미팅’에서 우수 공급사에게 주어지는 ‘2024 최고가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도요타로부터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 북미법인은 매년 기술력, 품질, 원가, 공급 능력, 가치 혁신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협력사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공급사를 선정하고 있다. LG전자는 도요타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고품질 전장부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역량과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수급 차질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전사적인 제조 혁신과 체계적인 운영 전략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도요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정 개선, 자재∙물류 최적화 등 적극적인 원가 절감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지속가능한 원가 혁신을 이뤄내는 등 도요타의 북미시장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2011년 도요타에 내비게이션 박스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첨단 텔레매틱스(차량용 통신모듈) 솔루션 공급을 도요타 전체 판매 실적의 3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인 북미로 확대하며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의 혁신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 그리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업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11:48:10
LG전자, GM 올해의 공급사 선정 쾌거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제33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에서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왼쪽 네번째)과 오해진 VS북미법인장 상무(왼쪽 세 번째) 등이 크리스틴 토스 GM 전장부품·소프트웨어·커넥티비티 구매 총괄(왼쪽 다섯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GM으로부터 차량 내 고객경험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GM의 제33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에서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팀으로 선정됐다. GM은 매년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제조, 물류 분야의 공급사 성과를 평가해 GM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구현하는 데 기여한 회사를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하고 있다. 이로써 LG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됐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6년과 2022년, 2023년에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운영 측면에서 우수한 품질로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급사에게 수여하는 오버드라이브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의 전환을 향한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텔레매틱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주요 전장부품 영역 전반에서 제품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속도를 내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SDV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 LG 알파웨어를 앞세웠다. 알파웨어는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몰입도 높은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사고를 방지하고 주행을 돕는 비전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 10:14:15
LG전자,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 수상…SDV 기술 발전 기여 인정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는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겸 부사장이 미국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5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SDV 분야 혁신을 이끈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선구자, 리더, 전문가 등 총 세 부문으로 구분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7일(현지시간)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은석현 본부장은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리더 부문에서 선정됐다. 그는 2022년 취임 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텔레매틱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해 'LG 알파웨어'를 소개하며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재정의했다. LG 알파웨어는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확장하는 SDV 솔루션이다. 그 안에는 △고화질∙고음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플레이웨어' △증강현실(AR)∙혼합현실(MR)∙인공지능(AI) 기술 등으로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몰입감 있는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 △기존 차량 운영체제(OS) 성능을 강화하거나 새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베이스웨어' △다양한 소프트웨어 통합에서 신규 기술검증·배포까지의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서 개발자를 돕는 '옵스웨어' 등이 포함된다. 또 은 본부장은 IVI와 ADAS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을 다양한 파트너사와 개발해 SDV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 플랫폼은 IVI∙ADAS 간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고객사 차량 성능과 운전 편의성을 높여 효과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은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SDV 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0 10:00:00
LG전자, CES서 모빌리티 체험공간 마련…운전자 실시간 모니터링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는 내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 '인캐빈 센싱(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은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을 맡고 있는 LG전자 ‘VS사업본부’가 꾸린다. 미래 모빌리티 경험과 주행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CES에서 첫 공개 부스를 차렸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설치된 콘셉트 차량에 탑승해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차량 탑승 순간부터 인캐빈 센싱이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판단하고 운전자 표정을 인식해 기쁨, 보통, 짜증, 화남 등 네 가지 기분을 디스플레이에 이모티콘으로 표시한다. 운전자의 주행도 편하게 만든다.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 숫자로 나타내 운전 중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 예방을 돕는다. 외국어로 표기된 도로 교통 표지판도 실시간으로 번역하고 표지판의 의미를 설명해 준다.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운전자·차량 ‘내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DIMS)’은 카메라로 운전자의 시선, 머리 움직임을 세밀하게 감지해 분석한다. 또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전방을 주시하지 않는 등 부주의한 행동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낸다. LG전자는 인캐빈 센싱을 비롯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AI 반도체 전문 기업 암바렐라와 협력해 성능을 향상시킨 인캐빈 센싱 솔루션도 이번 CES 기간 암바렐라 부스에서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운전자와 공감하는 AI 기술을 적용한 인캐빈 센싱 루션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6 16:27:1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카톡 검열 논란 점화…국민의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3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4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5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농협금융, 고질적 지배구조 문제 여전…수익·건전성 우려
6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7
[21대 新정부 출범] 차기 금감원장 후보,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손병두 전 거래소 이사장 주목
8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