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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브랜드 콜라보 프로모션 '올인' 출시…21일 '아모레퍼시픽' 참여
G마켓이 신규 브랜드 콜라보 프로모션 '올인'을 출시하고 21일 '아모레퍼시픽' 편을 진행한다. [사진=G마켓] [이코노믹데일리] G마켓이 분기마다 1회 진행되는 신규 브랜드 콜라보 프로모션 '올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올인 프로모션의 첫 협업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으로 △설화수 △헤라 △에스트라 △아이오페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G마켓에서만 판매되는 아모레퍼시픽 단독 에디션도 선보인다. △설화수 탄력 3종 세트 △설화수 자음생크림 리치 단품 세트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세트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세트 등 6개 기획상품이 있다. 상품 구매 시 올인 쿠폰과 브랜드별 쿠폰을 중복 사용할 수 있으며 G마켓에서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첫 구매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G마켓의 라이브방송 G라이브를 통해서는 하루 동안 총 8회에 걸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소개한다. G마켓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첫 올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며 "인기 상품으로 구성한 단독기획과 할인쿠폰, 사은품,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혜택을 올인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11:03:41
"지금은 버틸 때" 국내 배터리 3사, 배당 없이 성장 올인…중국은 배당 잔치
[이코노믹데일리] 중국 배터리 업체가 지난해 늘어난 순이익을 바탕으로 현금배당 잔치를 벌이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는 주주환원 없이 신사업 동력을 위한 투자 자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날이 어려워지는 업황에 국내 배터리 업계의 급박한 심정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주주환원 없이 투자에 집중하는 국내 배터리 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18일 배터리 업계 한 전문가는 "배당은 주주환원의 성격도 있지만 해당 기업의 경쟁력과 사업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며 "중국은 이익이 늘고 있어 주주환원을 늘리는 분위기지만 우리 기업은 그럴 여력 없이 투자와 재무 건전성 확보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중국 업체는 최근 늘어난 이익을 바탕으로 대규모의 현금배당을 하고 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은 지난 14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7% 줄었으나 순이익이 15% 증가했으며 순이익의 절반인 253억7000만 위안(약 5조1000억원)을 현금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CATL은 지난 1월 이미 54억 위안(약 1조원)을 특별 현금 배당한 바 있다. 반면 국내 기업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늘어나는 설비투자 비용과 고정자산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서 배당보다는 투자 및 현금 확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만간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수요 부진(캐즘)의 영향에서 회복되며 슈퍼사이클이 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SDI는 지난 1월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하며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해까지 기본 주당 1000원(우선주 1050원)을 지급하고 잉여현금흐름의 5∼10%를 추가 배당하는 방식을 유지해온 것과는 대조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배당보다는 이익 재투자를 통한 성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LG엔솔은 지난 2022년 상장 이후 단 한차례도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LG엔솔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배당 여부는 오는 20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지만 그간 시행하지 않았던 주주배당을 업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 새로 발표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SK온은 비상장 회사로 별도의 배당을 진행하진 않지만 그간 영업손실로 모기업에 금융비용 부담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도 투자 확대를 이어왔다. SK온의 연간 시설투자(CAPEX)규모는 지난 2022년 5조원, 2023년 6조8000억원, 2024년 7조5000억원이었다. 올해는 투자 규모를 대폭 축소할 계획이지만 재무 구조를 재편한 후 오는 2026년 상장(IPO)를 통해 대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무배당 재투자 기조는 중국 기업과는 생산량과 기업 규모, 연구개발(R&D) 투자 비용 등이 큰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기술 경쟁력까지 위협받자 국내 기업들이 업황을 회복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조사업체 EV볼륨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기차 배터리 시장 출하량은 국내 3사 합산 44㎓였던 반면 1위 업체인 CATL의 출하량만 해도 78㎓에 달한다. 이처럼 중국은 거대한 생산 규모와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전문가들은 차세대 기술 없이는 국내 업계의 유의미한 반등이 어렵다고 본다. 주주 환원 정책 없이 성장에 집중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경쟁력 확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우리 배터리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는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캐즘이 끝나고 국내 기업들의 투자 성과가 드러날 거라 전망되는 2~3년 후가 배터리 업계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14: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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