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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중소상공인 650명 대상 판매 설명회 진행
쿠팡이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소상공인 65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설명회 '쿠팡 애즈콘'을 진행했다. [사진=쿠팡]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은 중소상공인 65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온라인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팡은 △로켓배송 △마켓플레이스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 △쿠팡라이브 등의 활용팁을 소개했으며 소상공인 맞춤 무료 컨설팅도 진행했다. 쿠팡과의 협업으로 성장한 중소상공인들의 성공 스토리도 공유됐다. 40년 경력의 농산물 유통기업 조양에프앤지의 이승훈 선임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5% 이상 증가했다"며 "쿠팡과 함께하며 신규 고객 유입이 늘었다"고 말했다. 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디앤에이치글로벌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며 "상품 상세페이지 개선, 판매자 경험 등 쿠팡과 협업을 통한 서비스 개선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소상공인 판매자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판매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0:53:59
홈플러스 사태에 롯데마트·이마트 혜택 누리나?…"단기적으로는 가능"
[이코노믹데일리] 홈플러스의 누적 적자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단기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 수혜를 위해서는 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에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 기준 매출 6조931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1994억원 △당기순손실은 5742억원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점포 수는 지난 2015년 142개에서 지난해 기준 126개로 감소했으며 리츠 상장 및 자산 매각 시도에도 불구하고 재무 개선에는 실패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A3→A3-)과 누적 적자로 인한 자금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힌 바 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홈플러스의 지난해 기준 총 차입금 6조6000억원 중 단기 차입금만 1조2000억원에 달하며 보유 현금성 자산은 1500억원에 불과하다"며 "중장기적으로 홈플러스의 시장 지배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 구조 △차입 부채 단기적 해결의 어려움 △협력사의 매출채권 기간 조절 등을 꼽았다. 홈플러스의 위기는 단기적으로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홈플러스의 이번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홈플러스 시장 점유율 하락, 점포 구조조정 등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할인점 경쟁사들의 기존점 성장률이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홈플러스가 이번 사태로 인해 상품 구비력을 갖추지 못하게 되면 소비자들이 이마트나 롯데마트로 이동해 반사이익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장기적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혁신이 필요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의 성장세로 인해 할인점 채널의 근본적 매력이 하락하고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2027년까지 '스타필드마켓'과 '푸드마켓'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24일 신동빈 롯데 회장을 등기이사 겸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고급 식품관 '그랑그로서리'와 온라인 플랫폼 '제타'를 출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매장 개선에 나서고 있다.
2025-04-02 17:59:25
신용등급 하락에 회생 신청했다더니…홈플러스 "공시 사흘 전 알았다"
[이코노믹데일리]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신용등급 하락을 이유로 지난 4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주장했지만, 공시 사흘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예비평정 결과를 미리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홈플러스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경 신용평가사 한 곳의 실무담당자로부터 당사 예상과는 다르게 신용등급이 한 등급 하락하게 될 것 같다는 예비평정 결과를 전달받고 재심의 신청 의사가 있는지 확인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온오프라인 매출 모두 3년 연속 증가하는 등 사업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익스프레스(SSM) 매각을 통해 재무지표와 수익구조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등급 하락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어, 다음날인 26일 오전 바로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 재심의 요청에도 2월 27일 오후 늦게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이 한 등급 하락했다는 최종 신용평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홈플러스가 사전에 등급 강등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해온 것과 상반되는 것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줄곧 신용평가사들이 2월 28일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내린 것은 “예상 밖의 상황”이라며 지난 4일 새벽에 기습적으로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홈플러스는 “2월 27일 오후 5시께 신용등급이 하락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2월 25일 단기채를 발행하기 전에 신용등급 하락에 대해 알았다는 신영증권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2월 25일은 홈플러스가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한 날이어서 신용등급 하락 사실을 알고도 채권을 발행했는지 여부가 논란의 핵심이 되고 있다.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개시로 CP·전단채 신용등급은 ‘D’까지 떨어졌다. MBK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난 4일 기준 CP·전단채 발행 잔액은 1880억원이다. CP·전단채는 무담보 금융상품으로 변제 뒷순위여서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제 홈플러스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 중 한 곳인 신영증권은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도, 강등 직전까지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을 발행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며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어 파장이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홈플러스 측은 “신영증권으로부터 최대 발행 가능 규모가 기존의 40%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고, 자금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 것”이라며 “이에 협력사와 직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이 끝나는 이달 4일 긴급하게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달 25일 매입채무유동화는 전날인 24일 승인 완료된 것으로, 25일 예비평정 결과를 통보받기 전에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2025-03-13 15:01:55
NHN 페이코, 정승규 COO 신임 대표이사 선임…경영 효율화 및 수익 창출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NHN 페이코가 새로운 수장으로 정승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정 신임 대표는 지난 8월 COO로 합류한 이후 티메프 사태로 인한 비상경영체제를 이끌며 피해 복구와 경쟁력 회복에 힘써왔다. 이번 선임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정 신임 대표는 NHN KCP에서 25년간 결제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며 KCP를 국내 PG(전자결제 대행) 업계 1위 사업자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결제 사업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다. NHN 페이코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 대표가 향후 페이코의 사업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취임 소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회사를 대표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올해 페이코의 사업 구조 개편과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현재 페이코가 직면한 과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페이코는 결제 사업 계열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KCP가 위치한 구로디지털단지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쿠폰, B2B(기업 간 거래), 캠퍼스, 간편결제 등 기존 전략 사업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여 온오프라인 플랫폼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은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정승규 신임 대표는 1999년부터 NHN KCP에서 개발팀, 경영관리본부, VAN사업본부를 거쳐 운영본부 부사장까지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4년 8월부터는 NHN 페이코 COO로서 활동해왔으며 2025년 1월부터 NHN 페이코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한편 NHN 페이코는 정승규 신임 대표의 리더십 아래 사업 구조 개편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CP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결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01-02 14:58:05
HK이노엔, '컨디션' 앰버서더로 엔믹스 '해원'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앰버서더로 아이돌 그룹 엔믹스의 해원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업계 최초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2월호 화보를 촬영했으며 디지털 콘텐츠와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HK이노엔은 지난 28일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과 협업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해원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이모카세’ 식당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손님들에게 컨디션을 제공하며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해원과 함께하는 ARS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에 공개될 ARS 번호로 전화를 걸면 해원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들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컨디션헛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 컨디션 담당자는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에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필수템’인 컨디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앰버서더로 바른 이미지와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해원을 발탁했다”며 “컨디션과 ‘대세 아이돌’인 해원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9 09: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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