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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오대산 월정사에 디지털 안내시설 제막식 가져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DX가 국립공원공단, 월정사와 손잡고 오대산 국립공원 월정사에 디지털 안내판(키오스크)을 설치했다. 이는 포스코DX의 IT 기술력을 활용해 자연 생태계와 문화재 보전에 기여하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26일 열린 제막식에는 심민석 포스코DX 사장과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월정사 입구 용금루에 설치된 디지털 안내판 2대는 탐방객들에게 국립공원 홍보영상과 함께 오대산의 주요 명소 정보를 QR코드 등으로 제공한다. 포스코DX는 이번 안내판 설치 외에도 오대산 진고개 부근에 영상인식 AI 기술을 적용한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CCTV와 라이다 센서로 야생동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로드킬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우리나라 대표 유산인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기술력을 접목하여 공원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9-26 17:17:18
포스코DX, AI 영상인식 기술로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 시스템 가동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DX가 영상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야생동물의 도로 출현으로 인한 사고 즉 로드킬을 예방하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현장 적용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 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철소 등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AI 기술을 생태계 보호와 운전자 안전 증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시스템은 도로 특정 구간에 설치된 AI 기반 스마트 CCTV와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해 작동한다. 센서가 도로 위 야생동물을 감지하면 영상인식 AI가 이를 판독하고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에게 LED 전광판으로 실시간 전달되어, 동물의 출현을 미리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도록 돕는 원리다. 또한 단순히 동물을 탐지하는 것을 넘어 축적된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로 학습시켜 야생동물의 종류, 출현 시간,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출몰 가능성까지 예측해 예고하는 기능도 갖추었다. 포스코DX는 지난해 7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과 동물 찻길 사고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로드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기도 양평군 국도 6호선 일대와 오대산 국립공원 진고개 부근 두 곳에 우선적으로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오대산 구간에는 라이다 전문기업 아이요봇과의 협력을 통해 3D 기반의 더욱 정밀한 동물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포스코DX의 이 AI 시스템은 기존의 야생동물 침입 방지 펜스나 유도 울타리, 주의 표지판 등 전통적인 로드킬 예방 방식에 더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대책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정부 정책에도 반영되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3차 동물 찻길 사고 저감대책(2025~2027)'에 해당 시스템 활용 계획이 포함되었다. 정부는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강원도 횡성, 2026년 전북 남원 등 총 3개 구간에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2027년까지 그 효과를 검증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그룹의 다양한 역량을 모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공헌활동)'의 일환이며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엄기용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산업현장에 주로 적용해온 AI 기술을 활용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운전자 보호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시스템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포스코DX는 AI 기술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와 도로 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09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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