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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e음'으로 입대 전부터 전역까지…군 생활 서비스 한곳에서 해결
[이코노믹데일리] 국방부가 장병과 예비역, 군무원, 군 가족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통합 플랫폼 ‘장병e음’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 서비스는 4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공개됐다. ‘장병e음’은 최대 7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군 전용 원스톱 플랫폼으로 휴가 조회, 훈련 신청, 교통·복지시설 예약, 내일준비적금 가입 등 주요 군 생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도입돼 이용자마다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은 다음 달 약 30여 개 기능으로 시작해 내년 7월까지 총 40개 핵심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국방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AI 기반 적 사격 위치 탐지 장비도 함께 선보였다. 이 장비는 적이 발포하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AI 분석을 통해 총성과 탄종을 구분해 전달함으로써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을 돕는다. 현재 일부 전방 GP에서 시험 적용 중이다.
2025-12-04 09:30:32
軍 병력 45만명으로 '뚝'..."선택적 모병제 등 대안 시급"
[이코노믹데일리] 우리나라 군 병력이 45만명대까지 내려앉으면서 사단급 이상 부대 17곳이 해체되거나 통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방부와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군 병력은 지난 2019년 56만명에서 지난달 45만명으로 6년 만에 11만명이 감소했다. 정전 상황에서 필요한 최소 병력 규모로 언급되는 50만명이 2년 전에 이미 붕괴했으며 현재는 그보다도 5만명이나 모자라는 상황이다. 특히 육군 병사는 6년 새 30만명에서 20만명으로 10만명 이상 줄었다. 현역 판정 기준 완화로 현역 판정률이 69.8%에서 86.7%로 16.9%포인트(p) 상승했지만 이마저도 저출산에 따른 병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엔 부족하다. 병력 감소에 따른 여파로 사단급 이상 부대도 크게 감소했다. 병력 감소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수립된 국방개혁에 따라 지난 2006년 59곳이던 사단급 이상 부대는 현재 42곳으로 17개 부대가 해체되거나 통합된 것이다. 강원도와 경기 북부 지역 전투 부대(보병·기계화)와 동원 부대가 주로 해체 대상이 됐다. 오는 11월에도 경기 동두천에 주둔 중인 육군 제28보병사단이 해체된다. 해체된 부대의 임무는 인근 부대들이 분담하게 되면서 전력 운용에도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 부대가 기존보다 넓은 방어 구역을 책임지게 되면서 작전 효율성과 대응 능력 저하도 우려된다. 국방부는 병력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저출산과 병사 처우 개선에 따른 간부 선호도 하락 등을 지목했다. 일정 규모의 상비 병력을 유지하기 위해 보충역과 상근 예비역 감축, 여군 인력 확대, 단기복무장려금 지급 확대 등 간부 지원 유인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투 분야 민간 인력 확대, 장교와 부사관 장기 활용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추 의원은 "대통령 대선 공약인 선택적 모병제의 단계적 도입과 복무 여건 개선,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 등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8-10 16: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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