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7 화요일
맑음
서울 -6˚C
맑음
부산 1˚C
흐림
대구 -1˚C
맑음
인천 -4˚C
흐림
광주 -2˚C
맑음
대전 -2˚C
흐림
울산 3˚C
흐림
강릉 -1˚C
흐림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열차'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현대로템, 철도차량 넘어 '운영·관리 솔루션' 노린다…AI 열차가 분기점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로템이 인공지능(AI) 칩을 적용한 지능형 열차 개발에 착수하면서 철도차량 산업의 수익 구조가 '일회성 판매'에서 '운영·정비 중심 반복 수익' 모델로 전환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AI 열차는 초기 도입 비용이 상승하지만 장기 운용 관점에서는 총 운영비(TCO)를 낮출 수 있어 발주처 선택을 이끌 수 있다는 평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최근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활용해 열차 운행·제어·제동을 총괄하는 열차제어시스템(TCMS)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과 예측 정비 기능을 결합한 지능형 열차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열차가 선로 상태와 주변 환경을 인식해 가속·제동을 수행하고 주요 부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구조다. 산업계가 주목하는 지점은 기술 자체보다 수익 모델 변화다. 기존 철도차량은 완성·납품 시점에 매출 대부분이 확정되는 구조로 이후 유지보수 매출 비중은 제한적이었다. 반면 AI 칩과 센서,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열차는 운행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과 시스템 업데이트, 예측 정비가 필수로 뒤따르며 장기 유지보수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다. 발주처의 판단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열차 구매 시 단순한 차량 가격이 아니라 20~30년에 이르는 운용 기간 동안의 총 비용을 따지는 방식이다. AI 기반 예측 정비를 적용하면 고장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계획된 정비를 통해 운행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어 운영 효율이 높아진다. 초기 도입 비용이 다소 높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운영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계산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현대로템이 단순 철도차량 제조사를 넘어 '철도 운영·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는 신호로 해석한다. 차량 판매에 그치지 않고, AI 관제·정비 시스템을 포함한 통합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반복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과 숙련 정비 인력 감소, 안전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이러한 구조는 해외 발주처에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재 단계에서 AI가 정비를 전부 대체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열차 상태를 구현하면 과거에는 인력이 직접 육안으로 점검하던 작업을 AI가 보조할 수 있다"며 "유지보수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 비용 절감 측면에서 의미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AI 칩과 센서, 소프트웨어가 적용되면 초기 도입 비용은 늘어날 수 있지만 기존에 인력 중심으로 이뤄지던 유지보수 체계가 디지털화되면서 장기 운용 관점에서는 비용 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며 "다만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수치를 예단하기보다는 기술 활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높여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회사는 단순히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라는 미시적 관점보다 설계·제작·운행·정비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효율성과 에너지 저감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가상환경과 현실을 결합한 설계·운행 모델을 통해 노선과 운행 조건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운행까지 구현하는 것이 장기적인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2026-01-26 15:03:04
'국민 배우' 안성기 별세... 향년 74세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자 '국민 배우'로 사랑받아온 안성기가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의료계와 영화계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리는 사고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만에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건강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며 연기 복귀를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고인은 아역 시절부터 70여 년간 한국 영화사와 함께해 온 산증인이다.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장례 절차는 유족과 영화계 인사들이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2026-01-05 09:46:15
서울 지하철 노조, 임단협 결렬로 12월 1일부터 준법운행 돌입
저 장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타결되지 않자 내달 1일부터 ‘준법운행’에 돌입한다. 3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제1노조인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제2노조인 한국노총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1일 첫 차부터 준법운행을 시행하기로 했다. 준법운행은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정차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안전 중심 운행’ △규정에 없는 추가 업무를 거부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공사에는 총 3개 노조가 있으며 1노조와 2노조 조합원은 각각 9036명(57.4%), 2577명(16.4%)이다. 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은 1988명(12.6%) 규모다. 이번 조치가 파업은 아니기 때문에 대규모 운행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평소보다는 열차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혼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지난해 11월에도 임단협 결렬로 준법운행을 벌인 바 있다. 당시에는 코레일이 1·3·4호선을 공동 운영하는 구간에서 동시에 준법투쟁을 진행해 첫날 125대, 둘째 날 27대가 20분 이상 지연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혼잡 역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승강장에서 정상 업무 수행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정비 시간이 길어져 열차 출고가 늦어질 상황에 대비해 간부 직원과 준법운행에 참여하지 않는 조합원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조를 구성할 방침이다. 올해 임단협의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률 △구조조정 문제 △신규 채용 규모다. 노조는 정부가 제시한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3% 준수와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에 관한 대법원 판결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공사는 재정 여건상 1.8% 인상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만성 적자를 줄이기 위해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나 노조는 업무 과부하를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신규 채용 역시 서울시 승인 없이는 추진하기 어렵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현재 3개 노조 모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중지됐고 쟁의행위 찬반투표도 가결돼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한 상태다. 1노조와 3노조는 사측과 서울시가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12월 1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 했다. 2노조 역시 12월 중순을 목표로 파업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2025-11-30 15:46:57
추석 연휴 KTX 무단 탑승 막는다... 코레일, "벌금·하차 조치"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명절 기간에 승차권 없이 KTX에 타면 기존 대비 두배 높은 벌금을 내는 것은 물론 하차해야 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부터 승차권 미소지자에 대한 부가 운임을 기존 0.5배에서 1배로 상향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코레일은 서울-부산 승차권 미소지 승객에게 8만9700원(운임 5만9800원+부가 운임 2만9900원)을 부과했으나 이달부터는 부가 운임이 5만9800원으로 올라 총 11만9600원을 적용한다. 열차 내에서 이용 구간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부가 운임 1배를 부과한다. 서울-광명 승차권을 소지하고 부산까지 연장한다면 광명-부산 간 운임(5만7700원)과 부가 운임(5만7700원)으로 11만5400원을 추가 징수한다. 또한 설·추석 명절 기간엔 승차권이 없으면 아예 열차를 탈 수 없고 적발 시 가장 가까운 정거장에서 하차해야 한다. 평소처럼 벌금을 내더라도 목적지까지 갈 수 없다. 코레일은 명절 승차권을 불법 유통하는 암표 거래도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열차 승차권을 정가보다 비싸게 되파는 암표 거래는 철도사업법 제10조의2(승차권 등 부정판매의 금지)에 따라 금지된 불법행위다. 상습 또는 영업 목적으로 암표를 판매하거나 판매를 알선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코레일은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과 긴밀히 협력해 '추석 기차표', 'KTX 예매' 등의 키워드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더불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게시물은 삭제, 게시자 아이디는 이용 제한 조치한다.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코레일톡'에서 암표 제보방을 운영해 신고받는다. 제보 내용이 확인될 경우 제보자에게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2025-10-05 14:22: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30만원짜리를 2만9000원에"…정신아의 '1000만 AI 유저' 확보 전략
2
잠실 르엘 입주 초기 하자 논란…롯데건설, 브랜드 전략에 부담 되나
3
SK텔레콤, 앤트로픽 '545조 대박'에 주가 비상(飛上)… 최태원의 'AI 피라미드' 통했다
4
'아틀라스' 주도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사임…현대차그룹 전환 국면
5
'스노보드 2연속 메달' 뒤엔 12년 뚝심 후원한 '스키광' 신동빈 회장이 있었다
6
갤럭시S26, 4색 컬러로 승부수…2나노 '엑시노스 2600' 성능 입증할까
7
한화오션, 中 선박에 발목 잡힌 K-해상풍력…7687억원 베팅으로 '병목' 뚫는다
8
삼성전자, '최고 성능'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반도체 왕좌' 탈환 신호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視線] 축소 사회의 유일한 출구, '행정 통합'이라는 생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