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3 화요일
맑음
서울 3˚C
흐림
부산 -0˚C
맑음
대구 -4˚C
맑음
인천 4˚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1˚C
흐림
울산 6˚C
구름
강릉 5˚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에식스솔루션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LS, 북미 시장 공략 '전력투구'…LS전선 美 생산거점 확보에 1500억 투입
[이코노믹데일리] LS는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LS전선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약 1500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LS는 이사회를 통해 LS전선 보통주 169만4915주를 주당 8만8500원에 취득하는 출자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LS전선에 총 7727억8000만원을 출자해 LS전선에 대한 지분율을 92.31%에서 92.52%로 높일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차입 형태가 아닌 유증 참여로 재무구조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그룹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자는 LS전선이 지난달 29일 결정한 유상증자 계획에 따른 것으로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LS전선은 올해 4월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현지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생산설비에는 세계 최고 높이인 201m 전력케이블 생산타워를 비롯해 전선을 감아 완제품을 만드는 제조동, 전용 항만 등이 포함된다. 공장은 2027년 준공 예정이다. LS전선은 향후 10년간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투자라는 설명이다. 한편 LS전선, LS일렉트릭, 에식스솔루션즈 등을 포함한 LS그룹은 2030년까지 미국 전력 인프라 구축에 30억 달러(약 4조원대)를 투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1-26 13:09:12
LS, 美 권선 기업 '에식스솔루션즈' 기업설명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LS가 20일 LS용산타워에서 에식스솔루션즈 기업공개(IPO) 추진 배경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주주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호 ㈜LS CFO 상무는 “에식스솔루션즈는 세계 1위 권선 기업으로 코스피에 재상장하게 되면 국내 투자자분들께도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될 것”이며 “조달한 자금으로 계획된 생산설비를 확충하면 수천억 원대의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주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추가 설명회 등을 통해 건의 및 질의사항에 대해 향후 답변하고 꾸준히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S가 2008년에 인수한 에식스솔루션즈는 나스닥에 상장돼 있던 미국 기업으로 꾸준한 R&D 투자와 흑자 전환을 계기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권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를 국내에 재상장시킴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대어급 IPO의 재개로 활황을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에 더욱 탄력이 붙어 코스피 5,000 시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1개국에 생산 거점을 구축한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출력 특수 권선을 생산하고 있으며 테슬라와 토요타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에식스솔루션즈가 제조 중인 변압기용 특수 권선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와 미국 내 변압기의 약 70%가 교체 시기를 맞으면서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가 시급한 투자 적기(골든타임)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 및 변압기용 특수 권선 등의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2029년까지 6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며 IPO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경우 추가 차입 없이 투자금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회사인 ㈜LS의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즉 상장을 통해 에식스솔루션즈가 직접 자기자본을 조달하면 ㈜LS의 부채 부담을 늘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향후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수천억 원대의 이익 창출로 자회사와 모회사 모두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 매력도 제고 등 주주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LS는 에식스솔루션즈가 IPO로 사업계획을 달성할 시 기존 전력 테마 외에 전기차 섹터 확충에 따른 ㈜LS의 실적 증가는 물론 주가 안정화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주환원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LS는 지난 8월 전체 발행 주식의 3.1% 규모인 10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LS는 절반인 50만주에 대한 소각을 완료했으며 내년 1분기 중 나머지 5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LS는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영 효율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를 2024년 말 기준 5.1%에서 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외 배당금을 매년 5% 이상 증액하여 2030년까지 배당금을 30% 이상 증가시켜 주주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11-20 14:32:04
LS, 美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이코노믹데일리] LS그룹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권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가 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에식스솔루션즈는 LS그룹의 계열사로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출력 특수 권선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증가와 미국 내 변압기의 약 70%가 교체 시점에 도달함에 따라 변압기용 특수 권선(CTC)의 주문이 급증해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에 에식스솔루션즈는 북미 공장의 CTC 제조시설에 생산라인 2기를 추가 설치해 현재 3500톤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2030년까지 1만 톤으로 늘려 186% 확대할 계획이다. 에식스솔루션즈는 1930년에 설립된 미국 전선 회사로 2008년 LS가 인수한 이후 꾸준한 R&D 투자와 흑자 전환을 계기로 특수 권선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3조4455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달성했다. LS 관계자는 “에식스솔루션즈는 전 세계 11개국에 법인을 보유한 글로벌 1위 권선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거래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코스피 상장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7 18:03:2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붕괴사고…매몰자 구조 완료·1명 심정지
3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4
포스코이앤씨에 쏠린 재시공 요구... 과학적 판단과 행정적 판단의 경계
5
[e경제일보 사설] 현대차 자율주행의 갈림길, 가장 위험한 적은 테슬라도 구글도 아닌 내부다
6
'특별정비구역 지정' 통과했지만…분당재건축, 이주대책 공백에 착공 목표 '흔들'
7
공사를 마쳐도 남지 않는다… 손실이 누적되는 건설시장
8
석유화학企, 오늘 내 사업재편안 제출...석화 구조조정 "마무리 단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말한 신뢰... 신뢰는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