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03 일요일
맑음
서울 29˚C
비
부산 29˚C
맑음
대구 30˚C
맑음
인천 28˚C
흐림
광주 28˚C
흐림
대전 28˚C
비
울산 29˚C
흐림
강릉 30˚C
흐림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어센드910C'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삼성전자 HBM탑재한 화웨이 AI 서버 성능 '굿'
AI 반도체[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탑재한 중국 화웨이의 인공지능(AI) 칩과 이를 탑재한 서버 시스템 성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AI 칩인 어센드910C에 삼성전자의 HBM을 사용해 AI 칩을 대량으로 탑재해 서버 성능을 끌어올렸다. 17일 미국 기술 전문 미디어 사이트 테크파워업은 어센드910C가 하드웨어적으로는 엔비디아 GB200보다 한 세대 뒤처져 있어도 대규모 시스템 구성을 통해 시스템 전체 성능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이어 테크파워업은 "화웨이 칩이 아직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생태계에는 완벽히 미치지 못하지만 자체 CANN 생태계와 중국 내 대규모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같이 화웨이의 AI 칩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삼성전자 HBM을 대량으로 공급해 준 덕분이다. 16일 미국 반도체 및 AI 전문 리서치 세미아날라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의 중국 수출 금지 조치 이전에 화웨이에 1300만개의 HBM 스택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60만개의 어센드910C 패키지에 사용될 수 있는 수량이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지원 덕에 화웨이는 중국에 HBM을 공급하는 1위 업체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세미아날라시스는 "전체 클라우드매트릭스 시스템은 3.6배 이상의 총 메모리 용량과 2.1배 더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갖추고 있어 화웨이는 곧 엔비디아를 능가할 수 있는 AI 시스템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11:15:3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해킹 피해, 내 정보는...오늘부터 유출 여부 직접 확인 가능
2
퓨리오사AI, 1700억 투자 유치로 유니콘 등극…'탈엔비디아' 속도
3
국가인공지능위원회 2기 내달 출범...민간 전문가 중심 'AI 컨트롤타워'로
4
LG엔솔 '무음극 전지' 개발 순항...상용화는 언제?
5
삼성 '갤럭시 Z 폴드7', 미국 초기 판매량 50% 급증…역대 최고 기록
6
은행계 캐피탈, 올 상반기 KB·신한·우리·하나 '줄줄이 적자'…PF 부실에 발목
7
LG엔솔, 中기업 상대 특허침해소 승소했지만..."글로벌 대응 체계 강화 시급"
8
네이버·카카오, 내달 2분기 실적 발표...AI 사업에 희비 엇갈릴 듯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지시'로 SPC 산재 막을 수 없다…'진짜 실행력' 증명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