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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휴머노이드 1만대 만든다…"상용화 시대 개막"
[이코노믹데일리] 중국의 휴머노이드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기술력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차이나데일리는 20일(현지시간) 중국이 올해 총 1만여대의 휴머노이드 로봇(82억4000만 위안·약 1조6000억원어치)을 제작해 글로벌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작 비용 감소와 기술력 증대로 올해가 상용화의 원년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내놨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 1038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열린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로봇 기술 육성을 전면 강조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대량 생산해 오는 2027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구체적으로 난징시는 고품질 로봇 개발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고 항저우시는 통합 지원 정책을 내놨다. 최근 반도체·인공지능 분야 연구 분석 기관인 세미어낼리시스는 “중국이 전기차 산업에서 이룬 파괴적 영향력을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재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2025-04-21 11:10:44
中, 작년 정부지출 목표 미달…공공지출 증가율 1% 미만
[이코노믹데일리] 내수·부동산시장 침체 속에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지난해 재정 지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작년 중국 정부의 총 지출액은 38조6000억 위안(약 7617조7000억원)으로 3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통해 책정한 예산보다 5% 적었다. 블룸버그는 "민간 투자와 소비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공공 지출 확대는 중국 경제 회복의 핵심"이라며 "하지만 지방 정부들은 줄어든 토지(사용권) 판매 수입과 부채 리스크를 억제하려는 중앙 정부의 대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짚었다. 실제 지난해 중국 중앙·지방정부는 인프라 투자부터 공무원 봉급까지 아우르는 주요 지출을 통틀어 2023년 대비 1% 미만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규 주택 건설이 수년째 감소하면서 토지 수요가 줄고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세금을 감면해주던 지방 정부는 토지 수입 감소로 재정 지출 역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블룸버그는 중국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년 재정 수입이 28조2000억 위안(약 5565조3000억원)으로 10조4000억 위안(약 2052조4000억원·중국 GDP의 7.7%) 적자가 났다고 추산했다.
2025-01-26 18:02:51
성신양회·포스코이앤씨·동산콘크리트, 친환경 인공어초 기술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성신양회와 포스코이앤씨, 동산콘크리트산업이 친환경 인공어초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탄소저감형 인공어초는 자원의 재순환과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해양생물의 서식에 최적화된 정밀한 구조물을 제작해 기존의 인공어초 제작 방식에서 한 단계 진보한 기술을 선보였다. 성신양회 포스코이앤씨는 기존 제품 대비 시멘트의 슬래그 치환율을 최대 70%로 높여 자재부문의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3D 프린팅용 3종 슬래그 시멘트(PosMent-Max)를 선보였다. 동산콘크리트산업은 3D 프린팅 기술로 정밀한 맞춤형 인공어초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방안을 구현했다. 3D 프린팅을 통하여 다양한 해양 생물 서식에 최적화된 복잡하고 정교한 구조를 구현할 수 있다. 맞춤형 인공어초 제작이 가능하고, 기존 방식에 비해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제작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경제적인 장점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자원 순환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 기술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육상 생태 복원과 하천 개선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맞춤형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연구개발 관계자는 "순환 자원의 재활용 기술은 탄소중립 친환경 사회로 전환하는데 필수적인 기술로, 지속 가능한 소재 기술을 통해 사회적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이번에 도입한 3D 프린팅 인공어초 제조 기술이 에너지 비용절감과 비정형 구조물의 창의적 설계 구현이 가능해 미래 건설 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3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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