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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함백, 클레버스와 손잡고 경찰·군인 법률 서비스에 '블록체인' 입힌다
[이코노믹데일리] 법무법인 함백이 블록체인·인증 플랫폼 전문기업 클레버스(알만컴퍼니)와 손잡고 경찰 및 군인을 대상으로 한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법률 지원 전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로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28일 법조계와 IT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경찰·군인 대상 맞춤형 법률 지원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협력은 국가 안보와 치안 최일선에 있는 공공 안전 인력들이 법적 분쟁에 휘말렸을 때 상담부터 사후 지원까지의 모든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측은 △블록체인 기반 법률 서비스 이력 기록 시스템 △이용자 및 서비스 과정에 대한 NFT 인증 체계 △위변조 방지 기반 신뢰성 보증 구조 등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조직 내외부의 외압이나 기록 조작 가능성을 배제하고 법률 서비스의 공정성을 기술적으로 담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제휴에는 법조계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무게감을 더했다. 장윤석 함백 대표변호사(검사장 출신)는 "경찰과 군인은 헌신에 비해 법률적 보호 체계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록과 인증 체계는 법률 서비스의 객관성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지낸 김진욱 대표변호사 역시 "공공 영역에서의 신뢰는 필수 인프라"라며 "블록체인 기술 결합을 통해 공공 안전 인력들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방 분야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나왔다. 정한기 함백 고문(전 국방부 군수국장·육군 소장)은 "군수 분야는 장비·물자·정비 이력 등 모든 과정에서 정확성과 투명성이 생명"이라며 "클레버스의 NFT 인증 기술이 적용되면 자산의 이동과 관리에 대한 위변조가 불가능해져 군수 행정 신뢰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 제휴가 법률 서비스를 넘어 군 조직 전반의 신뢰 인프라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파트너사인 클레버스는 이미 수입차 등 2조4000억원 규모의 고가 실물 자산에 대해 NFT 인증 서비스를 상용화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획재정부 산하 국가자산연구원과 MOU를 체결하는 등 공공 분야 레퍼런스를 쌓아왔다. 구교성 클레버스 회장은 "이번 협력은 기술이 실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공 법률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양측은 향후 플랫폼 설계와 운영 정책 수립을 거쳐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28 17:05:05
클레버스, 블록체인 NFT 자산 인증 '2조4000억' 돌파... 국내 최대 규모
[이코노믹데일리] 블록체인·AI 기반 웹3 생태계 기업 클레버스(알만컴퍼니㈜))가 누적 2조4000억원 규모의 실물 자산에 대해 블록체인 NFT(대체불가능토큰)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대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수입차 3만여 건을 포함한 방대한 실물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로 검증해 내며 다가올 토큰증권(STO)과 실물연계자산(RWA)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다. 16일 클레버스는 지난해까지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총 2조4000억원 규모의 자산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실사용 사례(Use Case)'의 규모와 안정성이다. 클레버스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3년 이상 NFT 인증 기술을 제공하며 수입차 3만여 건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해 왔다. 단순한 기술 검증(PoC)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클레버스의 행보가 정부의 디지털 자산 정책 방향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금융당국이 STO 제도화와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가운데 자산의 실재성과 소유권을 증명하는 '인증 기술'이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클레버스는 이미 수조 원대 자산을 처리하며 쌓은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NFT 인증 서비스의 사실상 표준(De Facto Standard)을 제시하고 있다.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클레버스는 향후 도래할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지난해 '양자내성 암호화 기술을 이용한 NFT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기존 암호화 체계가 뚫릴 수 있는 미래 보안 위협까지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산하 국가자산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국가 자산의 디지털 트윈 구축과 블록체인 인증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 영역 확장도 가시화되고 있다. 클레버스는 자산 토큰화와 NFT 인증을 넘어 AI 기술을 결합한 XR(확장현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자체 캐릭터 IP인 '우주곰 보도리'와 '혼돈의 오리 슬리뽀'를 활용해 대중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세대 확장을 꾀하고 있다. 생태계 기축 통화인 '클레코인(CLE COIN)'은 2022년 글로벌 거래소 엘뱅크(LBANK) 상장에 이어 지난달 국내 거래소 고팍스에 추가 상장되며 유동성을 확보했다. 구교성 클레버스 회장은 "다가오는 STO 시장과 글로벌 RWA 시장은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토큰화된 자산의 핵심은 결국 '신뢰할 수 있는 인증'이며 NFT 기술을 통해 담보되는 자산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과 채권, 해운, 예술품, IP 등 다양한 실물 자산이 인증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거래되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국내 STO 시장을 넘어 글로벌 RWA 거래 시장까지 무대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16 13:25:53
클레버스, '양자내성암호' NFT 특허 출원 발표… "보안 무력화 대비"
[이코노믹데일리]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클레버스(CLEBUS, 알만컴퍼니㈜ 회장 구교성)가 양자컴퓨팅 상용화 시대를 대비해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NFT(대체불가토큰) 암호화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레버스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공개키 기반 암호 알고리즘을 이용한 암호화된 NFT 발행 및 운용 방법’이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이 향후 양자컴퓨터의 해킹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PQC)’ 체계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 등 대다수 암호화폐가 사용하는 타원곡선 암호화(ECC) 기술은 양자컴퓨터의 연산 능력 앞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클레버스는 해당 특허가 기존 암호 체계를 유연하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적 해법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특허 기술의 핵심은 기존 NFT의 취약점으로 지적받던 ‘URL 의존성’ 탈피다. 통상적인 NFT가 원본 데이터를 외부 서버 URL에 저장해 링크 유실이나 변조 위험이 있는 반면 이번 기술은 공개키와 개인키 기반의 이중 암호화 구조를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클레버스 관계자는 “원본 데이터는 공개키로 암호화하고 배포용 데이터는 블러링(Blurring) 처리해 노출하는 방식”이라며 “실질적 소유자만이 개인키를 통해 원본에 접근할 수 있어 무단 열람이나 복제를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PQC 알고리즘이 표준화될 경우 즉시 적용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갖췄다”며 “자체 암호화폐인 ‘클레코인(CLE COIN)’과 결합해 NFT 인증 및 디지털 자산 거래 등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는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2-24 17: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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