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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UAE 공군, 차세대 전투기 협력 강화…KF-21 수출 탄력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라시드 알샴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공군방공사령관을 비롯한 UAE 공군 관계자들이 16일 KAI 본사를 방문해 차세대 전투기 KF-21을 비롯한 주요 항공기 생산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AI의 항공기 개발 및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UAE 공군 시찰단은 KF-21과 FA-50의 개발·생산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양국 공군은 협력의향서(LOI) 서명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2월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IDEX 방산 전시회에서는 강구영 KAI 사장이 UAE 공군 측과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KF-21의 개발 현황과 유무인 복합체계, 인공지능(AI) 기반 조종 기능 등의 향후 개발 로드맵을 설명했다. UAE 공군은 2023년부터 KF-21에 관심을 표명해왔다. 한국 정부에 관련 성능 및 개발 상황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 이미 KAI는 UAE의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이번 방문은 KAI의 항공기 개발 기술력을 UAE에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계기”라며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방산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14:53:40
한컴라이프케어, 필리핀 육군에 100억 원 규모 군복 수출 계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한컴라이프케어는 필리핀 육군과 약 100억 원 규모의 군복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계약은 필리핀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군복 상·하의와 모자를 포함한 13만 7천 착 세트를 제작해 2025년 상반기까지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계약을 위해 필리핀의 '니알라 엔터프라이즈'와 '슈어 에스더블유 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들은 필리핀 육군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고품질 군복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군복 외에도 방독면, 소대급 교전훈련 장비, 장갑차 후방 카메라 등 다양한 방산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방위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신형 K5 방독면은 2016년부터 공급되며 회사의 대표 방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단순 군복 생산에 그치지 않고 첨단 국방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방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첨단 방산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이번 필리핀 육군 납품을 계기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납품 계약은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역량과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군복 외에도 다양한 방산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국내외 방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앞으로도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산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필리핀 외에도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시장 등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2024-12-16 11:06:50
모로코 5조 규모 철도사업 추진…국토부, 우리 기업 참여 지원
국토교통부가 5조 원 규모의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모로코에 우리 기업 진출을 지원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에서 카림 지단(Karim Zidane) 모로코 투자・공공정책융합평가 담당 특임장관을 만나 한-모로코 인프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로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특히 스페인·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2030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최대 5조 원 규모의 철도차량 4종(고속철(320㎞/h급) 최대 144량, 준고속철(200㎞/h급) 최대 320량, 통근형 전동차(160㎞/h급) 최대 240량, 도시 내 전동차(160㎞/h급) 최대 200량 등 총 904량) 공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 장관은 “모로코는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모로코 시장을 눈여겨보는 한국기업들에 좋은 투자처로서 관심을 끌고 있다”며 “올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체결한 차관공여 협정을 토대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철도 등 인프라 분야의 한국기업 진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카림 지단 모로코 특임장관은 “모로코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철도 등 교통 인프라 정책 분야에서의 협력과 투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기업의 진출을 환영한다”고 답했다.
2024-11-29 1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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