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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방한 외국인 대상 금융 플랫폼 '트립패스'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가 모바일 여권 기반 핀테크 기업 ‘로드시스템’과 함께 외국인 대상 금융·인증 플랫폼 ‘트립패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립패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면 비대면 인증 방식으로 모바일 여권을 생성해 실물 여권 없이 면세점 이용, 세금 환급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결제, 원화 송금 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객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트립패스 앱에 연동해 사용하는 기명식 트립패스 선불카드 2종도 판매한다. 금액은 기존에 사용하던 △마스터 △아멕스 △JCB 등 브랜드 카드를 통해 충전하거나 전국 CU, GS25 편의점에서 환전한 원화로 충전할 수 있다. 카드 고객은 트립패스 앱 내 택시 호출 서비스인 ‘아이엠 택시’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 말까지 △롯데면세점 골드 회원 등록 △롯데월드·롯데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20% 할인 △롯데마트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불카드는 다음달 1일 출시 예정으로 트립패스, 인터파크 트리플 앱에서 사전 구매하거나 국립중앙박물관 오프라인 상품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KT 공항 로밍센터와 제휴를 통해 KT 유심 상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트립패스, 선불카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혜택 가득한 K-금융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27 08:48:05
DGB금융, 지난해 순익 2208억…전년 比 43.1% '급감'
[이코노믹데일리] DG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2208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일 년 만에 40% 넘게 급감했다. 7일 공개된 DGB금융 공시를 살펴보면 지난해 지배주주 지분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2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감소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은행 실적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비은행 계열사의 부동산 PF 등 취약 익스포저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 및 비이자이익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이엠(iM)뱅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하반기 대출 수요 둔화와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률이 안정세로 전환되면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DGB금융은 올해 그룹의 재무적 성패가 지난해 158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iM증권의 수익성 회복 여부에 달린 만큼 증권사 실적이 개선되면 그룹의 이익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된다고 평가했다. 이날 DGB금융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함과 동시에 6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 약 275만주(200억원 매입분)와 올해 상반기 중 매입 예정인 자사주(400억원 상당)를 추가 소각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의 실적 부진과 배당금 감소에 대한 투자자의 실망감을 완화하고 지난해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조기에 이행해 대외 신뢰도를 회복시키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온리 원(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란 새로운 비전 제시와 함께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해 기업 가치를 향상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17:08:29
우리만의 색깔로 풀어냈다…아이브를 아이브답게 만드는 '애티튜드'
[이코노믹데일리] 걸그룹 아이브(IVE)가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돌아왔다. 지난해 4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약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아이브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리더 안유진은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두근거리고 설렌다"며 "빨리 팬분들과 대중에게 새 앨범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공감'을 키워드로 아이브 특유의 '주체적인 자신감'에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장원영은 "전작들을 통해 자기애로 가득 찬 이미지를 그려왔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더 나아가 공감을 키워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아이브는 이를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브는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지난 1월 선공개된 '레블 하트'(REBEL HEART)는 동료애를 주제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는 곡으로 이미 음악 방송 6관왕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가을은 "'레블 하트'는 아이브의 다채로운 보컬과 벅차오르는 후렴구가 어우러지는 곡"이라며 "위로를 건네는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가 묘한 반전을 주는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안유진은 "'레블 하트'로 활동하며 1위도 많이 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나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앨범 내용과 아이브의 음악적 성장을 알아봐 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는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나의 '태도'뿐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이 곡은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아이브의 당당한 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장원영은 "'럭키비키' 마인드를 장착하고 쓴 가사"라며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수잔 베가의 '톰스 다이너'(Tom's Diner)를 샘플링해 강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안유진은 "샘플링뿐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많이 했다"며 "샘플링한 곡이지만 우리만의 스토리로 풀어냈으니 새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플루'(FLU),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땡큐'(Thank U), '티케이오'(TKO)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리즈는 '땡큐'를 통해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했다. 리즈는 "'영원히 여섯을 간직하길'이라는 가사에 진심을 담았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1년 데뷔 이후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엠'(I AM)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19개국 28개 도시에서 42만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또한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2024' 등 해외 대형 음악 축제 무대에도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완성형 그룹'이라는 평가에 대해 장원영은 "그런 시선들이 새로운 자극이 되는 것 같다"며 "도전을 할 때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안유진은 "데뷔 초반에도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아직까지도 과정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더 많은 무대 경험을 통해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고 다양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브는 아이브답다'는 반응을 얻고 싶다고 밝혔다. 리즈는 "그동안 당당한 매력과 나르시시즘을 통해 아이덴티티를 표현해왔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아이브다운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기대되고 성장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5-02-03 1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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