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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전주국제영화제서 '농심신라면상' 시상·홍보부스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콘텐츠와 K-푸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0년 첫 출범한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심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농심신라면상은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심은 심볼마크인 ‘농심씨드(SEED)’의 ‘성장과 결실’이라는 의미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수상자가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스낵 ‘빵부장’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K-푸드 대표기업으로서 특별상 시상으로 영화제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문화의 힘으로 K푸드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10:20:22
카카오메이커스, 출범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출범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3년 3월 누적 거래액 7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 생산 방식을 통해 재고 없는 생산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판매 기회를 찾기 어려운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가치 있는 상품을 제안하며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현재까지 8200곳 이상의 제조·창작 파트너가 이 플랫폼을 통해 3650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공동 주문에 참여한 이용자 수는 300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단순 판매 중개를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축수산물 판로 지원 프로젝트 ‘제가버치’는 과잉 생산된 농축수산물의 제값을 찾아주는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7000톤의 물량이 231만여 명의 소비자와 연결되어 누적 거래액 44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폐기물을 새활용하는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10기에 걸쳐 약 10만명의 참여로 912만개의 물품을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켰으며 수익금은 어린이와 환경을 위해 기부했다. 주문 건당 100원을 적립해 사회·환경 개선 기금으로 사용하는 ‘에코씨드’는 2025년 4월까지 약 13억5000만원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 브랜드 ‘P.O.M(Peace Of Mind)’을 통해서는 다양한 캠페인 굿즈를 제작·판매하여 누적 1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 기존 사업 강화와 함께 사회적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멸균팩 수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오는 6월에는 전국민 대상 멸균팩 새활용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하루여행’ 프로젝트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창엽 카카오 메이커스 리더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온 가치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는 임팩트 커머스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8 09:59:31
고농축 TECA 함유...동국제약, '마데카파마시아 테카플러스포뮬러 3종'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약이 57년간의 피부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고농도의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과 덱스판테놀을 최적 조합한 ‘테카플러스포뮬러(TECA plus Formula™)’를 적용한 ‘마데카파마시아 테카플러스포뮬러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농도·고순도의 성분 조합이 특징이며 동국제약의 Original TECA 성분을 그대로 담아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페이셜리페어크림은 센텔라정량추출물과 덱스판테놀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아데노신이 탄력을 더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멜라터치크림은 트라넥사믹 애씨드, 글루타치온, 복령·녹두 추출물을 함유해 기미·주근깨 등 색소 침착을 완화하고 피부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기미와 잡티 면적을 20% 이상, 개수를 24%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핸드우레아크림은 고농도 우레아 성분을 함유해 강력한 보습력과 각질 개선 효과를 제공하며 2주 사용 후 피부 각질과 거칠기가 15% 이상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파마시아 테카플러스포뮬러 3종’은 효과가 검증된 더마 리페어 제품으로 전문적인 피부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4 16:30:41
위메이드,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 오픈…"좋아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성장"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는 게임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Streamer Supporting System 2.0)을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SSS 2.0은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트리머와 이를 후원하는 서포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유튜브 구독자 500명 이상을 보유한 19세 이상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심사를 통과한 스트리머에게 후원 코드를 지급한다. 스트리머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관련 방송을 진행하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후 SSS 2.0 스트리머 게시판에 게시해 자신의 후원 코드를 홍보할 수 있다. 서포터는 게시판에 올라온 영상을 시청하고 게임 아이템을 구매해 획득한 ‘씨드’(SEED)를 선호하는 스트리머에게 후원할 수 있다. 활발한 후원 문화 정착을 위해 씨드의 유효기간은 72시간으로 제한됐다. 후원금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서비스 성과에 따라 누적되며 SSS 2.0 후원 현황을 통해 모든 이용자가 확인할 수 있다. 스트리머는 후원받은 씨드의 수량, 서포터 수, 영상 조회수 등 다양한 성과 지표에 따라 후원금을 분배받으며 특히 라이브 방송 중에 얻은 씨드는 더 높은 비율로 정산된다.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된 사전 신청에 참여한 스트리머는 오는 3월 31일까지 ‘베스트’ 등급으로 지정돼 △게임 쿠폰 △‘레전드 오브 이미르’ 및 SSS 2.0 공식 홈페이지 하이라이트 영상 노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적극 홍보한 스트리머에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SSS 2.0은 스트리머에게 제작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스트리머 후원금 분배 기준 확장 △스트리머 등급 책정 △씨드 유효기간 도입 등 개편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SSS 2.0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1 11:36:19
위메이드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2월 20일 출격… 블록체인 기술로 차별화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오는 2월 20일 국내 정식 출시를 확정하고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위메이드는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핵심 게임 시스템과 서비스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MMORPG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잠재력을 지녔음을 알렸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 시리즈의 세계관을 북유럽 신화로 재해석한 신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구현된 섬세하고 웅장한 그래픽은 게임의 시작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석훈 위메이드XR 총괄 프로듀서는 "게임의 완성도, 경제적 가치, 본질적 재미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며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70%는 자동 전투 기반의 성장형 콘텐츠로 구성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나머지 30%는 직접 조작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능동 성장형 콘텐츠로 배치하여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반격하는 '후판정' 시스템은 수동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여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손맛을 제공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가장 큰 특징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경제 시스템이다.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고유 번호와 거래 내역, 생성 날짜 등의 정보가 기록된 대체불가아이템(NFI)으로 제작되며 이 정보는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최대 발행량을 제한하여 게임 내 아이템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보존한다. 석훈 프로듀서는 "꾸준히 플레이한 이용자라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난도로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여 과금 없이도 충분한 성장이 가능함을 시사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이용자들이 직접 게임 내 경제를 구성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쌀먹'(게임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행위) 방지 대신 자유로운 경쟁과 거래를 장려하는 방식을 택했다. 석훈 프로듀서는 "거래 시스템을 만들어놓으면 그에 맞게 게임이 흘러가기 때문에 막거나 권장할 건 없다"며 "자유롭게 경쟁하며 거래가 이뤄지는 건 MMORPG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기존 게임들이 쌀먹 방지에 집중했던 것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게임 내 경제 활동을 자연스러운 플레이의 일부로 인정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또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시즌제 콘텐츠와 거버넌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게임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시즌제 콘텐츠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도전 과제와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거버넌스 시스템은 이벤트 내용 및 보상, 시즌 매칭 서버 선정 등 게임 내 주요 의사 결정에 이용자가 직접 투표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이용자가 게임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유저 참여형 게임'을 구현하고자 하는 위메이드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도 함께 공개되었다. SSS 2.0은 콘텐츠 조회 수, 후원자 수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스트리머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결제를 통해 획득한 '씨드'를 72시간 이내에 스트리머에게 후원하도록 설계하여 악용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김정훈 위메이드 사업실장은 "강화된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국내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석훈 프로듀서는 "한국에서 서비스 후 추세를 봐야 할 것 같지만 그 시점은 멀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엔 북미권에 좀 더 비중을 두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버전에는 가상화폐 경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며 위메이드가 기존에 출시한 여러 P2E 게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혁신적인 경제 시스템, 이용자 중심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MMO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의 결합은 게임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2월 20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열어갈 새로운 MMORPG 시대의 서막이 기대된다.
2025-01-23 14: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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