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02 월요일
흐림
서울 18˚C
안개
부산 17˚C
맑음
대구 18˚C
비
인천 17˚C
흐림
광주 18˚C
흐림
대전 18˚C
흐림
울산 19˚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신한은행장'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글로벌 전략의 퍼즐, 중앙아시아에서 맞춘다"
[이코노믹데일리]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금융당국 면담 등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그룹 중 최대 규모인 7589억원의 글로벌 손익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031억원의 손익을 시현하며 최근 2년간 연평균 성장률 231%를 기록한 신한카자흐스탄은행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권역 내 신한파이낸스, 신한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사무소 등 3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부터 글로벌 변동성 심화에 대비해 다양한 해외 권역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할 것을 강조해 온 진옥동 회장은, 그룹 글로벌 사업의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그룹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자 출장길에 올랐다. 진 회장은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현지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중앙아시아 금융 산업 발전 계획을 청취하고 미래 성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신한파이낸스(신한카드 현지법인)와의 합작법인인 아스터 오토(Aster Auto) 본사를 방문해 자동차 판매 사업 현황을 둘러보며, 현지 중고차 판매 1위 사업자이자 파트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 회장은 카자흐스탄 내 '케이 컬처(K-culture)' 열풍으로 인해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출장 기간 중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에 한국 문화 관련 전시관인 '한국관' 개관 기념식 및 현지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에도 참석했다.
2025-04-13 09:00:00
신한은행, 광주은행과 '같이성장' 업무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은행과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같이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은행은 산업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인구 감소 및 내수, 금융시장 축소 등 많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산업을 지원하는 지역금융이 살아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으며,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상호협력을 통한 한국 금융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번 상생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은행은 △디지털 협업체계 구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및 지역 내 취업 활성화 지원 △'같이성장'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공동 출연, 사업자대출 판매채널 확대,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각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협약이 전체 은행권의 유사한 협업모델로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수도권과 지방간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감독당국 차원에서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방은행이 느끼는 여러 건의 사항이나 애로 사항 등을 알려주면 감독당국도 관련 부처와 협의하는 등 문제해결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은행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금융 발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단순한 협력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2 15:12:2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OCI홀딩스, LG엔솔·CPS에너지와 손잡고 북미 ESS 시장 진출
2
해군 P-3C 대잠초계기 추락…탕승자 4명 생사여부 확인 중
3
해군, 포항 초계기 추락 사고 희생자 4명 모두 순직 결정…해군장 거행
4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 이후 '오너일가 지배력 집중'…승계 포석에 경영 투명성 논란
5
[속보] 해군 P-3 대잠초계기 포항공항서 이륙 중 추락
6
전기차 흐름은 '가성비'… LMR 떠오르고 LFP입지 공고해진다
7
해시드오픈리서치,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택 아닌 필수"...전문가들 "자본시장 중심 설계해야"
8
카드사 리스 사업, 신한·BC '확장'…국민·우리 '축소' 뚜렷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