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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제12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12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모의투자 대항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의투자 대항전 개인리그에서는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 등 국내·해외주식 수익률 상위 50명 총 100명에 장학금 1810만원을 제공하며 상위 5위까지 채용 혜택도 지원한다. 팀 리그(3~10명 구성)에서는 국내·해외주식 수익률 상위 3팀에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등 총 6팀에 장학금 700만원을 지급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1일까지 받으며 한국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투'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투자문화 경험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총 5번의 모의투자대회를 준비했다"며 "한국투자증권 모의투자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지원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지원한다. 대신증권이 앞서 뉴욕거래소 라이선스를 획득해 매수·매도를 합친 20호가와 잔량을 실시간으로 지연없이 제공한다. 김태진 대신증권 해외투자상품부장은 "많은 고객에게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귀 기울여 더욱 편리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본사 PIB센터·PIB강남센터 출범 메리츠증권이 프라이빗뱅킹(PB)과 기업금융(IB)을 통합한 본사 PIB센터와 PIB강남센터 2곳을 출범했다. 리테일 법인 영업을 담당하는 PIB센터는 서울 여의도 IFC 본사에 위치해 이진주·황화연·최병춘 센터장이 수장을 맡았다. PIB강남센터는 서울 강남구 GFC에 자리해 고재필·최문희 센터장을 중심으로 고액자산가 대상 영업에 나선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은 "PIB도 기존의 틀을 깨는 메리츠만의 혁신적 사고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 프리미어 세미나' 개최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TP타워 본사 신한WAY홀에서 '신한 프리미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이 강사로 나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글로벌 경제 흐름 및 주요 금융시장 이슈 △고객 자산배분 전략 수립 위한 실질적 해법 등을 소개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고객들의 자산관리 니즈가 더욱 정교해지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안타증권, 가정의달 맞이 '조르면 선물주지' 이벤트 운영 유안타증권이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다음 달 23일까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조르면 선물주지'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5만원 이상 선물한 고객에게 케이크 교환권, 커피 교환권, 주식 쿠폰(5000원, 1만원, 2만원) 등 경품에 100% 당첨되는 룰렛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물 받은 고객이 신규 고객일 경우 추가로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를 카카오톡 친구 3명에 공유하면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티레이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투운용, 한국투자장기자산배분 펀드 TDF 중 수익률 선두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장기자산배분 펀드(옛 한국투자TDF알아서골드2080 펀드) 1년 수익률이 16.99%로 국내 타깃데이트펀드(TDF) 중 1위(C-F클래스 기준)를 기록했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한국투자장기자산배분 펀드는 금을 편입해 시장 변동기에도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성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공격적인 연금 자산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TDF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NH-아문디, '피지컬AI 투자 가이드북' 공개 NH-아문디자산운용이 '피지컬인공지능(AI) 투자 가이드북'을 공개했다. 가이드북에서는 지난 22일 상장한 HANARO(하나로) 글로벌 피지컬AI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한다. 가이드북은 △피지털AI란 무엇인가 △피지컬AI, 왜 투자해야 하는가 △피지컬AI 생태계 소개 등 3개 장으로 구성됐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투자자들에게 이 핵심 아이디어와 투자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2025-04-28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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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1Q 성적표 공개…KB, 리딩금융 자리 지켰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1분기 성적표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KB금융이 '리딩금융' 자리를 수성했다. 신한·하나금융도 당기순이익을 크게 확대했지만, 우리금융은 나홀로 감소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KB금융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이날 주요 금융지주의 실적이 잇달아 나왔다. 앞서 KB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697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20억원) 대비 6573억원 증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ELS 관련 충당부채 전입 부담이 사라졌고, 비은행 부문 이익 비중이 42%까지 늘며 그룹 전반의 수익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 1조488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1조3215억원) 대비 1668억원(12.6%) 증가한 규모지만, KB금융에는 못 미치면서 리딩금융 탈환에 실패했다. 신한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8549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159억원) 대비 390억원(1.4%) 증가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939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5억원) 대비 631억원(6.3%) 줄었다. 카드 수수료와 증권 수탁 수수료 등 수수료 이익과 보험 관련 이익이 감소하면서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1.91%로 전분기(1.86%)보다 0.05%p 상승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에도 조달비용 감축 등 효율적 자산부채관리(ALM)로 NIM을 방어했다"고 말했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1조1281억원의 순익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1.5%, 90.3% 증가했다. 비은행 계열사에선 신한투자증권이 전년 동기보다 42.5% 급증한 1079억원을 거두면서 활약했다. 신한라이프의 순이익도 1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억원(7.1%) 증가했다. 반면 신한카드는 1357억원의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감소했다. 신한캐피탈은 3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감소했으나, 적자를 기록했던 전분기(-357억원)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1분기 주당 배당금을 570원으로 결정했다. 하나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937억원) 증가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1분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2728억원)과 수수료이익(5216억원)을 합한 2조7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09억원) 증가했으며, NIM은 1.69%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하나은행은 전년 동기보다 17.8%(1497억원) 증가한 9929억원의 1분기 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9% 급증하면서 이를 견인했다. 하나증권은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753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하나카드는 546억원, 하나캐피탈은 315억원, 하나자산신탁은 176억원, 하나생명은 121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이날 주당 906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반면 우리금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급감했다. 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156억원으로 전년 동기(8240억원) 대비 25.3%(2084억원) 줄었는데, 지난해 4분기 진행한 희망퇴직 비용이 올해 1분기 판매관리비에 반영된 영향이 컸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과 미래성장 투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출 증가 영향으로 그룹의 이자이익은 2조2520억원, 비이자이익은 35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507억원에서 올해 1분기 8678억원으로 감소했다. 보수적 영업과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나선 결과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소폭 올랐다. 우리금융의 1분기 CET1비율은 12.42%로 전분기 대비 0.3%p 상승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우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6331억원으로 그룹 전체 순이익을 넘었지만, 전년 동기(7895억원) 대비 19.8%(1564억원) 감소했다. 우리카드는 1분기 3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2% 늘었고, 우리금융캐피탈은 306억원으로 7.3%, 우리투자증권은 13억원으로 89.7% 각각 줄었다. 우리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1분기 배당금을 전년 대비 11% 오른 주당 200원으로 결정했다.
2025-04-25 18: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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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주공5단지, 시공사 입찰 '흔들'…사업성 악화에 수의계약 가능성도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고비를 맞고 있다. 참여 의사를 밝혔던 주요 건설사들이 잇달아 발을 빼면서 일반경쟁입찰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낮은 사업성과 높은 분담금 부담 등으로 인해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도 거론된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단독 입찰 시 유찰되며 두 차례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된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 등 10여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현재 대부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현대엔지니어링 3파전 구도가 예상됐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이 철수 의사를 밝힌 데 이어 HDC와 한화도 현장 홍보요원을 철수하며 불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두 건설사는 공식적으로는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건설사들의 발걸음이 가벼운 이유는 낮은 사업성과 높은 분담금 부담 때문이다. 상계주공5단지의 총공사비는 3772억원이며, 3.3㎡당 공사비는 약 770만원이다. 전용 37㎡ 소형 평형 위주 단지로 구성돼 있어 조합원 분담금 부담은 크다. 과거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을 당시인 2023년에는 평당 공사비가 650만원이었음에도 전용 84㎡ 기준 분담금이 5억~6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번 입찰에서는 공사비 인상에 따라 분담금이 7억원대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 임대주택 비중도 걸림돌이다. 재건축 이후 996가구로 확대되는 이 단지에는 152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계획돼 있어 일반분양 물량은 단 4가구에 불과하다. 이는 수익성 측면에서 건설사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달리 인근 상계주공14단지는 가구당 평균 분담금이 2억원 수준으로 추정돼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대지지분의 차이와 임대주택 비율의 차이가 분담금 격차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또 다른 변수는 GS건설과의 소송이다. GS건설은 2023년 시공사로 선정됐으나 분담금 문제로 같은 해 11월 계약이 해지되며 조합과 갈등을 빚었다. 현재 GS건설은 입찰보증금 반환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조합 측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사업성 보정계수’ 제도에 따라 임대가구 90여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보해 사업성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검토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사실상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참여할 가능성은 낮다”며 “공사비 인상에도 원자재·인건비 부담은 여전하고, 분양시장의 불확실성까지 고려하면 시공사 선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1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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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접수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증권이 다음 달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턴십 모집 부문은 해외주식 영업과 리서치 부문으로, 합격자는 8주간 프로그램을 수료 후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된다. 합격자에 한해 정규직 전환 기회가 부여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트롯 뮤비 '우상향 인생' 조회수 100만 돌파 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트롯 뮤직비디오 '우상향 인생'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우상향 인생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투자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이번 곡은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했다. 삼성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조회수 중 약 77%가 MZ세대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음악을 매개로 긍정적인 투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말했다. 유안타증권, EDC Korea 2025' 스폰서 참가 유안타증권이 오는 25~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페스티벌 'EDC KOREA 2025(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2025)'에 스폰서로 참가한다. 유안타증권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스폰서 존을 마련해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운영한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유안타증권은 젊은 세대가 익숙한 공간과 경험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이번 스폰서십 참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양증권, 브랜드북 'THE SEVEN YEAR' 출판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 변화 과정을 담은 첫 번째 공식 브랜드북 'THE SEVEN YEAR'을 출간했다. 브랜드북은 △공간은 문화를 만든다 △문화는 변화를 이끈다 △변화는 가치를 높인다 등으로 구성됐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브랜드북은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 이뤄낸 변화와 혁신의 궤적을 집약한 기록”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철학과 도전의 과정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영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KB증권, '위기임산부 대상 기부금 전달식' 실시 KB증권이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위기임산부 대상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위기임산부 상담 과정에 필요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긴급 생활지원비와 출산 후 양육과 돌봄에 필요한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으로 저출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KB증권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30일 '100세시대 아카데미 실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서 실시간으로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에서는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저자 김민성 작가가 명사 특강을 맡아 효과적인 대화법에 대해 강연한다. 사전 참가 신청이 필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투운용, 주주가치 ETF 2종 순자산액 600억 경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 순자산액 규모가 전날 기준 657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세아제강지주 △영원무역홀딩스 △더블유게임즈 △세아제강 등이,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에는 △DN오토모티브 △오리온 △BNK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등이 편입돼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시장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2종 ETF를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2025-04-23 1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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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리미어센터 5주년 맞이 자산관리 강화 돌입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프리미어센터 출범 5주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프리미어센터에서 연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 이용 고객은 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용자 수가 늘면서 지난 2022년 7월 서울 강남구에 프리미어센터2를 오픈하기도 했다. 또 비대면 연금 상담이 증가하면서 올해 3월 프리미어센터 내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KB증권은 프라이빗뱅커(PB)에 관련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고객 상담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내부 플랫폼을 마련했다. 김유진 KB증권 고객컨택본부장은 "프리미어센터 오픈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의 미래까지 함께 설계하는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연금스타, 연금스타터' 출범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9일 전국 19개 주요 금융센터를 퇴직연금 전문센터로 선정하고 연금 특화 프라이빗뱅커(PB) 47명으로 구성된 '연금스타, 연금스타터'를 출범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연금스타 23명, 연금스타터 24명 등을 선발했다. 연금스타는 고액자산가와 VIP를 대상으로, 연금스타터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연금 특화 직원 육성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 차별화된 연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VIP 맞춤형 세미나 'Sage라운드테이블' 실시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미국 더 리빙스턴 그룹(The Livingston Group, TLG)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VIP 고객 맞춤형 세미나 'Sage라운드테이블'을 실시했다. Sage라운드테이블은 여러 분야 전문가가 고객과 여러 관심 분야에 대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화중 미래에셋증권 PWM부문 대표는 "Sage라운드테이블은 고객과의 교류를 통해 니즈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에 도움을 드리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이번 주제에 대해서도 TLG와 후속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LS증권, 26일 2분기 미국주식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LS증권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분기 미국주식 투자전략 세미나를 연다. 딜라이트파트너스 투자운용 부사장을 역임했던 문서진씨가 '2분기 미국주식 투자전략'을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관세폭탄이 와도 세상은 망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 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투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호주 ETF 운용 자회사 운용자산 9조 경신 미래에셋자산운용 호주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 운용자산이 100억 호주 달러(한화 약 9조원)를 경신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 전신을 인수해 리브랜딩을 완료했다.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 운용자산은 지난해 말 91억 3000억 호주 달러를 기록했고 최근 100억 호주 달러를 넘어서며 호주 운용사 중 5위를 차지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대표(사장)는 "호주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핵심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로 미래에셋의 글로벌 ETF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2025년 퇴직연금 세미나' 실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배서더에서 퇴직연금 사업자 대상 '2025년 퇴직연금 세미나'를 실시했다. 먼저 1번째 세션에서는 서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운용부 수석이 '한국투자타깃데이트펀드(TDF)알아서ETF포터크펀드'의 수익률 현황과 운용 전략, 투자자산군별 전망·운용 계획을 소개했다. 다음 세션에서는 제민정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이 '한국투자인컴주는ETF펀드모으기'에 대해 설명했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퇴직연금 펀드와 관련해 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투자자 니즈에 맞춘 펀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당사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퇴직연금 사업자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오는 22일 챗GPT, 코파일럿(Copilot), 팔란티어 등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산업에 투자하는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ETF'를 신규 상장한다. 해당 ETF는 AI 소프트웨어 산업 최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특히 팔란티어에 약 20% 투자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앱러빈, 스노우플레이크 등도 포트폴리오에 포함했다. 기초지수는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지수로,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에서 70%, 개인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 보수는 연 0.45% 수준이다.
2025-04-21 1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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